공식활동을 접은 빅뱅이 오는 26일 오후 3시 서울 신촌 밀리오레 광장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연다.
현재 하이트맥주 모델로 활약 중인 빅뱅의 '하이트 Cool 콘서트'는 그들의 2009년 마지막 콘서트로 ‘So Fresh, So Cool’을 비롯해 붉은노을 등의 다양한 히트곡으로 화려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빅뱅의 디지털싱글 'So Fresh, So Cool'은 'Come on Come on', 'So Fresh So Cool' 등 중독성 있는 가사와 빠른 비트, 젊은 감각을 반영한 멜로디가 특징이며 발표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뮤직비디오 또한 블로그와 미니홈피 등을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되며 인기 몰이 중이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빅뱅 외에도 국내 유명 공연팀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한울소리', '좋은친구들' 등의 타악 퍼포먼스 공연팀이 얼음과 물을 이용해 시원한 난타 공연을 선보이고 '애니메이션 크루', '핫 나이트 크루' 등이 역동적인 힙합과 현란한 고난이도 기술의 비보잉으로 공연장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특히 '애니메이션 크루'는 빅뱅이 출연한 하이트맥주의 2009년 신규 CF ‘야외공연장’편을 뮤지컬 형식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하이트 Cool 콘서트’에서는 관객들과 함께 지구 온난화 방지를 기원하는 ‘환경 캠페인’을 전개해 ‘대한민국을 Cool하게’ 메시지를 전달한다. 대형 하이트 캔맥주 모형을 만들어 지구 온난화 주범 중 하나로 꼽히는 폐캔을 수거하고 수거된 폐캔은 설치예술작품이나 공공시설로 재탄생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콘서트는 행사 당일 신촌 밀리오레 광장을 방문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cool한 느낌의 파란색 복장을 한 참가자가 우선 입장할 수 있다. 참여 관객 중 술을 마실 수 있는 성인에게는 cool한 하이트맥주가 무료로 제공되고, 추첨을 통해 빅뱅 싸인 CD, 맥주 교환권 등이 증정된다.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G-Dragon)은 “빅뱅의 2009년 마지막 공연이라 감회가 다르다”며 “쿨한 젊음의 열기를 마음껏 내뿜을 수 있는 최상의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빅뱅은 오는 22일 올해 초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진행한 ‘2009 빅 쇼(Big Show)’의 라이브 앨범과 콘서트 뒷 이야기를 담은 메이킹 스토리북 ‘Show, another Big Show’를 출시할 예정이다.
지드래곤(G-Dragon)은 솔로 음반 발표, 탑(Top)은 드라마 출연 등으로 개별 활동에 주력한 뒤, 하반기 본격적인 일본 음악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첫댓글 흑...오빠들...저셤기간인데다가집이울산이라..ㅠㅠㅠㅠ못가요...흑흑..ㅠㅠㅠ너무슬픔...
저이거브로마이드당첨됫어요ㅕ..근데저20대아니고..콘서트현장못가는데..이거500명한테주는건데..저한테문자왔어요.. 그거포스터보시면..왼쪽맨아래..있던데..ㅠㅠ어떻게하죠?ㅠㅠ
오늘했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