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는 씨앗반 친구들과 함께
쉬! 응가놀이 해요를
주제로 배변에 관련된 여러 가지 놀이를
함께 해 보면서 자연스럽게 배변훈련에
관심을 가지고 변기와 친해지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어요 🚽 🚽 🚽
배변활동에 필요한 여러 가지 그림자료를
살펴보면서 이야기도 나누고 색연필과 스티커로
꾸며보았어요
여러 종류의 팬티와 내기저귀도 가지고 와서
뿅망치로 두드려보고 내 기저귀를
찾아보았어요.
뿅망치에 붙은 팬티는 티슈곽 안에 넣어보았어요.
아가인형한테 조끼를 입혀주고 단추를
잠가주는 하온이
멍멍이가 응가를 했다고 휴지로 닦아주는 이준이
작은 변기를 만들어서 제공해 주었더니 예린이가
관심을 보이고 아기인형을 가지고 와서
그 위에 앉혀보았어요
아가가 응가를 했데요 그래서 휴지를 꺼내서
아가의 엉덩이를 닦아주고
은호랑 예린이 이준이가 변기에 스티커를
붙여서 꾸며 보았어요
작은 변기에 씨앗반 친구들이 관심을 보여서
간이변기를 교실 한쪽에 놓아두었더니
하온이가 변기를 들고 나와서 꺼내보았어요.
집에 있는 변기랑 똑같다고 친구들에게 이렇게
변기를 이렇게 끼우는 거라고 하면서 설명도
해주었어요.
제일 먼저 변기 위에 앉아 보는 예린이
은호도 변기 위에 앉아보고
하온이가 변기레버를 누르니까 물 💦 이 내려가는
소리가 나니 친구들이 신기해했어요
은호가 변기에 응가를 넣고
예린이가 아까 하온이가 했던 데로 레버를
내려보고
물소리가 계속 나니까 소근육을 이용해서 레버
누르는 걸 반복해 보는 은호
변기 위에 앉아서 응가 💩 응가 💩
"은호야~ 응가하면 물 내려야 돼"
배변훈련사진과 배변놀이를 하는 친구들의 사진을
오려서 제공해 주니 친구들이 관심을 가지고 변기 그림 위에 붙여보면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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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온이와 뿅망치 놀이했던 것을 유심히
살펴보는 예린이
이준이도 다가와서 사진을 살펴보다가
점토를 발견해서 가지고 나와서 점토 놀이가
시작되었어요.
응가를 만들어 봐야지
나는 누구 응가를 만들어볼까?
동물들의 응가를 만들어 보기로 결정하고
멍멍이에게 도구를 사용해서 물도 먹여 주여 주고
놀이를 하다가 실제로 변기에 가서 쉬를 해보기로
했어요. 하온이가 먼저 바지와 팬티를 내리고 쉬를
하니까 은호랑 예린이도 변기 위에 앉아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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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을 사용하고 나서는 손을 닦아야 한다고 했더니 손을 깨끗하게 닦는 예린이
은호가 뽀로로 도장이 담긴 종이캐리어를
가지고 나와서 도장 찍기를 해보고 싶다고 했어요
그래서 여러 종류의 팬티 그림이 있는 종이를
지원해 주었어요.
하온이도 예린이도 도장 찍기를 하고 싶다고 했어요.
도장 찍기를 끝내고 보여주는 하온이
팬티그림 오려볼까? 제안에 바로 대답을 해서
가위를 지원해 주었어요
예린이도 은호도 가위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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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그림도 그려달라고 해서 그려주었더니
가위로 오렸어요
하온이가 점토를 손으로 누르고는
도깨비 똥이라고 하니까 다른 친구들도
색깔점토를 가지고 응가를 만들었어요.
다 만든 응가를 변기 위에 넣고 물도 내려보고
응가를 버린 후에 손을 깨끗이 닦는 은호랑 하온이예요.
응가랑 팬티를 크고 작은 뿅망치를 사용해서 눈과
손의 협응력으로 뿅망치에 붙여보았어요.
티슈 안에 팬티랑 응가를 넣어서 정리 중인 친구들
응가책을 가지고 와서 함께 자리에 앉아서 보는
예린이랑 하온이 은호예요
우와 , 이 똥 좀 봐!!!
배변에 관련된 놀이를 하면서 뿅망치의
크기를 보고는 크다. 작다의 비교의
개념도 알게 되고 응가를 조물조물
만들어서 변기에 넣어 보면서
있다. 없다도 알게 되었습니다.
아가인형을 가지고 응가놀이를 하면서
배변에 대한 즐거움도 느끼고
변기와 친해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화장실에 가서 직접 변기에
앉아 보기도 하면서 배변활동에 대해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우리 씨앗반
친구들 이랍니다.💕
행복한 주말오후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