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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수필창작교실 착각 속에 부른 가을노래
석염 추천 0 조회 143 17.09.17 21:40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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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9.17 22:34

    첫댓글 우리들은 모든 글이나 말을 자의적으로 해석을 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아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다. 잘못 안 지식은 다음에 바로잡으면 됩니다. 같은 단어라도 가사를 쓰는 사람이 어떤 의도로 표현하느냐에 따라 의미가 다를것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 17.09.17 22:44

    착각, 실수 등이 새로운 것을 창조해 내기도 합니다. 착각은 누구나 할 수 있으며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의의 착각은 애교로 봐줄 수 있는 대상입니다. 착각의 선율이 더 아름답게 느껴지는 가을 밤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 17.09.17 23:47

    착각도 재미있는 착각을 하신것 같읍니다. 수태골에 대한 착각. 매기에 대한 착각, 비목과 비목 나무에 얽힌 이야기 저 역시 수태골은 그런 곳으로 착각하고 있었읍니다. 글을 통해 바른 내용을 알게되어 고맙게 생각하며 잘 읽었읍니다. 감사합니다.

  • 17.09.18 05:36

    속말로 '착각은 자유'라는 말이 있다지요.
    어찌보면 우리네 삶이 모두 자신이 지어낸, 자신이 상상하는 착각 속에 살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가끔 아름다운 착각은 깨어나지 말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글을 읽었습니다.

  • 17.09.18 07:09

    저는 오늘 비목이란 나무가 있는 줄은 몰랐습니다.비목이라는 노래도 좋아하고 매기의 추억도 엄청 좋아했습니다. 저도 2절에 매기 머리는 백발이 되었네 가사에서 내 멋대로 우리 어릴때 산에서먹던 삐삐 인줄만 알았다가 매기같이 앉아서 놀던 곳이 맘에 닿아 다시 사람으로알았습니다. 노래가사 배경은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오만 질곡의 세월을 보낸 지금 이 나이에 그 사랑의 아픔을 읽고 가슴이 찡하게 울려옵니다. 김홍신작가가 사랑이란 우리 고유의 말은 情을 두고하는 말이라고 들었습니다.누구와 마음을 나눌 수 있는게 사랑인가 봅니다.제가 좋아하는 노래를 더 좋아하도록 글 주셨어 감사합니다.

  • 17.09.18 08:41

    메기의 추억이란 노랫말의 뜻을 처음 알았습니다. 저는 노래를 부를 줄 모르지만 즐겨듣던 메기의 추억과 비목에 대한 노랫말의 배경이나 뜻을 정확하게 알고 부르는 것도 좋겠지만 리듬을 즐기는 것도 좋겠지요 착각은 자유이니까요 잘 읽었습니다

  • 17.09.18 11:22

    대중은 근원을 모르는 가운데 노래를 즐기고 있습니다. 차츰 세월의 흔적을 뒤돌아 볼때 착각도 있을수 있고 웃으며 뉘우치기도 합니다. 루소의 숲을 함께 걸으며 착각인줄 모르고 비목 나무도 보고 노래도 합께 하였습니다. 그것이 추억이고 인생인것 같으며 공감하며 잘 읽었습니다.

  • 17.09.18 23:37

    수태골은 저도 그런 착각으로 지명을 생각했었습니다. 메기의 추억은 메기가 이름인 줄은 알았으나 그런 슬픈 사연이 있는 노래인 줄은 처음 알았습니다. 비목(碑木)의 뜻을 알고 있었으나 비목나무가 있는 줄은 몰랐습니다. 착각과 무지함 사이를 제가 왔다갔다 한 것 같습니다. 착각도 일종의 상상력이라 위로하며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17.09.19 05:33

    글은 읽어야 얻는 것이 있다는 걸 또 실감하게 됩니다. 수태골도 알게 되었고 루소의 숲도 알게 되었고 노래에 얽힌 이야기들도 다시금 떠올려보게 되었습니다. “착각 속에 사는 것이 우리 인생이다. 착각은 바로잡으면 되지만 자책할 필요는 없다. 때로 착각은 그 자체로 가치를 지닐 수 있다.” “그래 착각 속에 불렀던 노래도 그런 대로 의미가 있지 않겠는가! 이 가을에도 변함없는 마음으로 노래를 불러보자.”라는 마지막 부분을 가슴에 담으면서 일어섭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17.09.20 04:03

    "메기의 추억’ 뜻도 모르고 불러왔던 게 부끄럽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상순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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