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모를 보다
옥고끝나서 슬픈데..영화같은 드라마라고..웃겨..날아다니면 다 영환가,여향봐야지...
몇일후,뭐야 왜 트니,다모봐야돼..그게 뭔데..MBC 드라마..순간 그 웃긴 드라마..티격태격..결론,언제나처럼 가위바위보로 결정..(녹화테잎 꼿으며)쳇쳇쳇..야,평소엔 야인보더니 웬 다모니?하지원 나오잖아?나 걔 좋아하거든..얘,손예진도 예뻐..냅둬,걘 내 스타일 아냐..X랄,다모시청 후..괜찮지..응..그후,본방 다모,녹화 여향,,야인 드라마넷(동생만)
-폐인되다..
본처자 예사롭지 않은 삿갓맨에 뻑가 2회시청,삿갓맨 멋지다..딱 내 이상형이네,키도 크고 매력이 물씬물씬..쯧쯧,여자들이란,,뭐..드라마를 왜 꼭 그딴 식으로 보는지..여성비하발언에 스팀 팍..티격태격..끝나고 식탁에서 커피음미 중..아역들 연기 짱이더라..맞아맞아..특히 여자애 꼭 안아주고 싶더만..변태..뭐야,웬 곡해..정말 안아주고 싶더라니까..너무 귀여워서..오늘은 옷벗고 날아다니던 하지원보다 걔가 더 눈에 들어오더만..빨리 장가가서 그런 딸내미 하나 낳아야지..에구,어느 세월에..누나가 되갔고 내 청춘사업에 보탬한번 주지않으면서..쳇,,어디가니...청춘사업차 작업하러 나간다.왜..
-두남자를 내품에
윤도령의 살인버럭에 장두령과 동시에 두 남정네를 가슴에 품고 시청 중..에구.부러워라..뭐가?하지원 치마 들추는 저 엑스트라..뭐?나도 엑스트라나 할까?몇대맞아도 저런 역할 하면 원이 없겠네..이런..(속물)..남자와 여자의 시각차를 느끼는 순간이었다..
-장두령의 돌담걷기
장두령의 칼있으마에 와우와우..어쩜 저 남정네 뭐 하나 빠지는 것없네..큭큭,,,왜?웃겨서..뭐가?저 꺼벙하게 생긴애..응? 왜 하지원 쫓아다니는 애있잖아..걔가 왜?어딘선가 봤다했더니 피아노에서 김하늘 겁탈하던 걔구먼..진짜?그래,김하늘도 내 하렘희망명단에 있던 애라서 유심히 봤었거든..틀림없어..걔야..윽(동생취향의 기억방법에 대략 어이없음모드)
-장남매의 러브러브
째쨍다모와 함께 눈을 감고 채옥에게 달려오는 장두령의 웨이브메모리중..좀 이상해지네..뭐가?종사관이랑 옥이랑(언제부턴가 하지원대신 옥이란다)좋아하는 줄 알았더만 어째 삼각김밥으로 가는것같네..그게 뭐 어때서?그래야 더 재밌지..이런,쟤네 남매잖아...윽(새삼 줄거리 리바인드,남매맞네),쟤,쟤들 아직 모르잖아..그래도 좀,,어째 껄끄럽구만..(슬그머니 자기방으로)
-흑백커플룩
윤도령도 은애하는 내가 옥과의 커플룩패션쇼를 본후 마구마구 시샘을 내고 있을 때..걔 누구야?누구?내 마누라랑 칼싸움하던 애..누구 마누라?눈치없긴,옥낭자 피보게 한 걔말야..생각후..장두령쫓아다디던 애?그래..수명..그래 수명이라 이름도 이쁘네,걔도 좋아해야겠다..대략 벙뜬 나..너 하지원 좋아한다며? 그런 날 쳐다보며 의미심장하게 씩 웃는 동생입에서 나온 한마디..다다익선..
-조종사관의 명복을 빌며
오랫만에 남매가 똑같이 감동감동모드중..장성백 성격 장난아니네..(발끈)뭐,울 장두령이 어때서..봐봐..아예 난도질이 아니라 회를 뜨누만..(뜨끔,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뭐,난 멋있기만 하더라..뭘 모르네,장수의 예는 한칼로 보내는 거라구..주절주절(동생이 일본과 고대 역사소설에서 관련대목인용하며)..(나도 쪼께 마음아프다)..조종사관 그대의 명복을 새삼 비옵니다..ㅠㅠ
-다모의 최강자
최강자 논란의 발단..한심하군..뭐가?종사관말야..왜 또(약간 짜증이 밀려옴)..팔도에 적수가 없다는 나으리가 저런 비수하나 못막나?(눈치보니 지가 고대하던 장두령과 윤도령의 싸움이 허망하게 끝나자 뿔난것같다)오랜만에 티격태격 중 다모의 최고실력자품평..각설..공동우승..두 도령의 스승들로 합의보고 각자 방으로..
-뼈와 살이 타는 동굴씬(헤헤..어감이 좀)
와,나도 저 탄탄한 장두령가슴 좀 쓸어봤으면..무지무지 질투어린 눈길을 옥에게 보냄..쟤 바보아냐?응?저정도 얘기하면 오빤거 다 알겠네..거기다 그 댕기보고도 감이 안 오다니(동생 새삼 옥낭자에 통탄)글코,오늘 찬조출연도 찜찜하네..누구?쟤들 사랑의 메신저말야..응?이그,지네말야,지네..(보는내내 장두령과 옥의 러브모들 못마땅하게 여기더니만,그래 꼴깝을 떨어라..)
-로맨티스트 혁명가
어쩌다 장두령의 혁명에 대해 얘기중..실패할수밖에 없는 혁명이군..(뭔 개풀뜯어먹는 소리?)..
장성백말야,몽상가라구..주저리주저리(또 시작이네..)대략 요점정리하면 다모의 혁명은 혁명이 아닌 반역이란다(수직적이 아닌 수평적 권력이동이라서),외세를 끌어들인 혁명은 성과가 없단다.백성의 동조를 얻지못한 소수의 혁명이란다,장두력이 결단력이 없단다..(넌 짖어라하던 내가 이대목에서 발끈)뭐,저 칼있으마를 넌 못 봤단말이야,헛봤구만..그리고 논쟁..(조조,나폴레옹,료마,등 프랑스대혁명,미국해방전쟁등 살아오면서 귀동냥해왔던 모든 혁명,반역들의 지식을 총동원 남매간 격전,이번엔 지지않는다..)결국 평행선을 확인후 정전협정 체결..
-어무사 흥복이는 내시?
아깝다.저 내시 저렇게 죽네..막방녹화테입되돌려 보는 중(동생 일이 있어 처음보고 난 헤헤 감기버튼을 이용 4번째로) 결말을 아는 내가 되풀이봐도 슬퍼지는 막방에 티슈갔다놓고 보는데 흥복아찌 저세상으로 갈 때 하는 동생의 말..뭐?저 흥복이 말야 쟤 내시야..뭐?(귀가 의심스러워 다시 확인)..또 주저리 주저리(청황실의 예와 조선의 내시제도,흥복이의 옷차림등 예를 침튀기며 나열.자신의 눈썰미에 확신을 갖는 듯) 봐봐,딴 사람들 분장보다 수염도 적잖아 다른 두 어무사도 보라구..응?새삼 눈을 크게 뜨고 지켜보니 그럴 듯도 하네..(그럼,우리 칼있으마 흥복흥복이 내시였단 말야?정녕 믿을 수 없다..)
*다모 종영이 너무 아쉬워요..한 10년 후 다시 다모제작된다면(제바램) 그땐 후속작 대장금처럼 50부작으로 해주시면 정말 감사할께요..다모여..그대는 내 기억속에서 영원하리라....ㅠㅠ(헌데,아직도 실감이 안나요..다모 끝났다는게..)
첫댓글 재미쏘.. 대략 웃기오.. 기운 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