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 섬바우...ㅋ
어젯밤
갑자기 작난끼가 발동
다음,야후 창을 열고
검색란에
섬바우 본명을 적고
Enter를 쾅! 두드렸더니
햐~동명이인이 줄줄이 나타났다.
특이한 이름이라
나 혼자뿐인 줄 알았는데...ㅋ
다음은
네이버 창을 열고
Enter를 콰당~!!
유심히 들여다 보는데
중간 지점에 이르는 순간
섬바우 본명 위에
"9회 마 반"이란 글이
눈에 쏘옥~들어온다.
살며시 클릭!
세월의 때가 묻은
빛바랜 흑백사진 한 장...
헉! 심 봤다~~~!!
얼짱 섬바우다...!!!
1959년
고 3 졸업반 시절
졸업 앨범에 수록되었던
교복 입고 교모 쓴 사진이
눈앞에 펼쳐졌다.
더더욱
고맙고 반가운 것은
48년 전
간직했던 앨범이
부모님 따라
수차례 이사를 하면서
어느 순간 사라져 버려
안타까워했던 바로
그 앨범 속의 사진이다...ㅎㅎ
청소년기를 넘긴 지
48년여 성상
팽팽하고 싱그러웠던
육신의 수많은 세포들
탄력 잃고 물끼빠진 자리
저승 꽃이 피었고...쩝,
머리는 몹쓸
황사가 스쳐간 자리
벚꽃이 만개하였으니...ㅋ
유수 같은 세월의 흐름이
허허롭고 안타깝다.
캬~ 이제 보니
섬바우 꽃미남이였당...ㅋㅋ
알랭 드롱이 질투했겠는디...낄낄,
님들!
이 글 읽으시는 즉시
혹여나 하는 마음으로
다음,야후,네이버등,
모든 사이트 창을 열고
검색란에
그대의 이름을 넣어
쾅! 한 번 두드려 보세유.^^
삶의 때 묻지 않은
싱그러운 그대 모습이
반갑게 맞아 줄 겁니다...ㅎㅎ
사랑하는 님!
고운 인연
소중하고 아름답습니다.
태어나는 순간부터
만남의 인연을 맺으면서
이별연습을 하며 살아가는
숙명과 운명을 타고난 삶
감사하는 마음
보답하는 마음으로
아름답고 예쁘게 가꾸면서
후회 없는 삶이 되시길...^^*
화창한 봄날입니다.^^
오늘도 미소 가득
즐겁고 행복한 하루
맞이 하십시요.^^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섬바우 笑談
** 추억의 사진
요~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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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 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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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년 고등학교 졸업사진
(친구인 KBS 탈렌트 이일웅이는 나 보다 훨~ 못했는디...ㅋ)
2007년 현제 사진...ㅉㅉ
노래-넝쿨째 굴러온 당신 - 이혜미
첫댓글 59년이라시면 안즉 돌도 못지났을때구먼유 ` 참말로 얼짱이시옵니다 !!!
헉!제이름도 인터넷포털사이트에서 훨훨~ "그리움은 소리도없다'라는 글 한편으로 참 오래도 가네요 히히히
ㅎㅎㅎ, 돌 지나면 통영 애기씨들 우루루~ 몰려 오겠지유...낄, 옥녀봉 님은 우짤랑가...ㅋㅋ 설마 "돌보살"은 아니겠지유...ㅎㅎㅎ 고맙습니다~~~~~^^*
섬바우 말 틀림 없지유...ㅋ "그리움은 소리도 없다." 보고픔은 끙끙~ 소리가 나던데유...ㅎㅎㅎ 옥녀봉 님 이팔청춘 시절 모습 무지 보고싶당...우찌 쪼개만...히히,,
오~마야...우~~와...위에 사진이 정말 멋진데요..밑에 분은 뉘신지요...전 위에 분 찜했니더...ㅎㅎㅎㅎ바로 실천 클릭 들어갑니다.정말 잘 생겼네여...ㅎㅎ
햐~ 역쉬나~~ IQ 150-45= ? 위에는 임자 없는디, 아래는 임자 있응께...ㅎㅎㅎ 고맙당~~~~~^^*
임자 있는 거 건들면 큰일나제...ㅎㅎㅎ
와 이렇게 멋있었나요~~~ 아니요... ㅎㅎㅎ 지금이 훨씬 더 멋있고 좋습니다........언제나 명쾌하게 웃어시는 모습이 옆에 있는 사람들까지 즐겁게 한답니다...섬바우님 어제 달맞이 고갯길 드라이브 갔는데 넘 아름답고 황홀한거 있죠....둘이 갔다 한사람 없어도 모를정도요.....ㅎㅎㅎ
글챠~ 지금이 훨 멋지잖아여...낄낄, 뭬라구여~ 달맞이 고개 갈려면 오라버니 집앞을 통과 해야 하는디... 모른척 후리릭~ 했다 이말이여...엣취~ 이실직고 하렸다~ 뉘랑 간기여~~ㅎㅎㅎ 들래님아! 늘 건강 잘 챙기구 행복해야혀~~ 사랑해~~~~~^*^
언니 그리 할끼제...ㅎㅎㅎ누구랑 갔누....ㅎㅎㅎ사실 고백해여...ㅎㅎ
축하합니다. 잃어버린 옛 사진 너무도 소중합니다. 형님, 억지 트집을 잡아서 미안한데요, 저 사진, 그림 잘 그리던 미술부 친구에게 빵 사주고 그려달라고 한 것 아닙니까? 아무리 그렇지만 사람이 저렇게 잘 생길 수는 없다요. 사진 두 장 잘 보세요. 나이도 틀리고, 얼굴 색깔도 위에는 검고 아래에는 살색이라 틀리고, 눈썹 짙은 것만 닮았네.
그러게...영 아니지요...어엉......
ㅎㅎㅎ, 감사해유...^^ 잃어버린 사진을 컴에서 찾을 줄이야...캬, 솔숲 아우님이 트집 잡는거 보니께, 분명 행님이 잘 생기긴 했나벼...ㅋㅋ 헉! 눈썹만 닮았능겨.. 귀도 닮았는디...낄,
얼굴은 쪼메 변했어도 눈섭은 거의 그대로 입니다...^^*
다시 봐야지..ㅎㅎㅎ
ㅎㅎㅎ 눈썹도 백설이 쪼께 덮혔는디...ㅋㅋ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내가 못살아 글케 할일이 없능교 웃고 갑니다
뭬이 잘 못된겨~ 연경이 한테 맴 주기전에 후딱~ 찜 해 보드라고이...ㅎㅎㅎ 애수에 젖은 눈동자, 촉촉히 젖은 입술... 홀라당 빠져들쟈~~ 꺼억~ 엣취~~~!! 낄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