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대통령과 국제정세
부시대통령의 사주는 從官殺格(종관살격)으로 火(화)의 대세를 따라가는 極貴한 사주인데 부모자리에 正官(정관)이 우뚝 솟아 合을 이루니 명문가의 후손이요, 그 후광이 자못 엄청나다 하겠습니다. 천하의 권력과 부를 손아귀에 움켜진 명실상부한 황제의 사주라고 하면 적절할 것 같습니다. 싸우면 백전백승이요, 대적하는 자를 다 깨트려 세계를 제패하는 영웅을 꿈꾸는 사주인데, 실제로 그만한 힘도 함께 갖추고 있는 그릇인 것입니다.
지난 미국 대선에서의 재선은 이미 예견된 일이었으며 미국은 세계 제1강국의 위상을 계속해서 지켜갈 것입니다.
2005년까지 子水 大運인바 子午 相沖이 일어나니 이른바 火-水의 대립인데, 火의 기운은 이라크 등 중동지역이므로 금년까지는 이라크 전쟁으로 고생하게 됩니다.
그런데 올해 말과 내년에는 새로운 敵(적)을 만들 것입니다. 2006년부터 辛金 比肩(동질적 우방이라고 볼 수도 있으나 상황에 따라 경쟁자) 大運에 들어서면서, 새로운 라이벌이나 적이 만들어지는데, 이라크 전쟁 이외의 또 다른 적대관계가 2006년부터 본격적으로 형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 적이 북한이 될 것으로 보여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 없습니다.
한편 2005년의 미국은 북한과의 외교에 상당한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일단, 고위직 인사나 상당한 거물급 인물(전직 대통령 등)을 북한에 특사로 보낼 것인데 일면 외교노력이 진전을 보이는 듯하지만, 양국 강경파의 반대로 실질적인 결실을 거두지는 못하리라 봅니다. 북한은 핵이라는 히든 카드를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이며, 김정일은 부시의 항복압력에 한 치도 굴하지 않으리라 봅니다. 미국은 미국대로 강경한 기존의 자세를 고집할 것 입니다.
결국, 2007년 丁亥年에는 북미대결을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미국은 북한의 핵 기지들을 선제공격하고 북한 역시 미군기지나 항공모함에 대한 미사일 공격을 감행하면서 한 차례씩 공방이 진행되는 양상이 벌어질 것입니다. 그러나 전면전쟁의 형태는 아니고, 국지적이고 부분적인 무력충돌 정도입니다. 부시와 김정일, 양자 모두 이 시기에 라이벌과 한판 승부를 겨루고자 하는 강경한 기운들이 동하게 되는데 큰 걱정이 아닐 수 없습니다. 김정일 사주에 土의 貴人이 있는데 이는 곧 중국입니다. 결국 중국의 중재로 공방은 끝나고 일시적인 평화가 찾아올 것입니다.
그러나 2010년 북미간에 심각한 무력대결이 벌어지게 됩니다. 2007년과는 달리 상당한 규모의 충돌이 예상되는데 핵의 사용까지도 우려되는 일촉즉발의 상황입니다. 이 무력대결을 전후해서 주한미군의 철수 등 변화가 있을 것이며 남한 역시 이 전란의 피해를 입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 해도 북한의 김정일 정권은 무너지지는 않으리라 봅니다. 김정일의 사주는 절대 극복하거나 쉽게 꺾이지 않을 사주이기 때문입니다. ←(이게뭔가? 북한이 무너지지 않는다는게 말이 돼?)
앞으로 다가올 북미간의 대립과 갈등을 예견하면서 참으로 조심스럽고 무서울 따름입니다.
-------여기 카페 회원분들중에서 이사람 예언이 신통하다고 주장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제가 일부분을 퍼왔는데요, 제가보기엔 아닌것 같습니다. 이 분 송하비결을 많이 참조해서 이런 예언들을 하시는 느낌이 드네요.세간엔 이사람 예언이 맞는것도 많았다 하지만 북한이 무너지지 않고 끝까지 버틴다는 말에는 좀 회의적입니다.과연 이사람의 예언이 신빙성이 있는지 없는지 궁금하네요.------------
이왕 더 추가하자면↓
김정일 위원장은 사주상으로 천재적인 명석한 두뇌를 타고 났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智略家이며 누구에게도 항복하지 않는 강한 승부근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四柱元局이 워낙 운이 강하고 기발하며 끈질기게 짜여 있어 어떤 변고가 생겨도 권좌에서 쉽게 내려오지 않을 것입니다. 올해, 특히 내년부터 권력기반에 상당한 치명타를 입겠지만 권력을 빼앗기는 상황까지는 진행되지 않습니다. 아직 운이 상당기간 남아 있어서 쿠데타에 의한 실각, 또는 북미간의 전쟁으로 인한 몰락은 예상할 수 없는 사주입니다사업가로 치면 부도나지는 않는 사주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장수하는 ←(그럼 김정일이 죽을때까지 최소 10~20년동안 통일은 안되는건가?) 운명이라 세간에서 이야기되는 건강이상설에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김정일 위원장의 운으로 볼 때, 올해 북한의 경제난은 더욱 심각해질 것입니다. 偏財格(편재격)에 比肩(비견) 劫財(겁재)가 중첩하여 들어오니 경제적인 곤궁함이 항시 북한을 괴롭히게 되는데 엎친 데 덥친 격으로 불필요한 국가적 낭비도 잦아져서 백성들의 배고픔은 더욱 깊어만 가리라 예견됩니다. 이로 인해 내년(2006)부터는 지금까지의 규모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많은 탈북러쉬가 일어날 것입니다. 한꺼번에 수천, 수만 명씩 집단 탈출하는 초유의 사태가 계속되어 이들의 수용여부를 두고 국제적인 분쟁까지도 예상할 수 있습니다.
그 결과 내년부터 김정일 체제의 권력 기반은 크게 약화될 것이며 올해부터 조짐이 나타나게 됩니다. 특히 그를 따르던 추종세력들과의 마찰, 광범위한 주민들의 민심이반현상이 뚜렷하게 감지될 것입니다. 군과의 마찰도 예상되고 권력 내에서 큰 회오리 바람이 불어 쿠데타의 국면까지 생각해 볼 수 있으나 결과는 불발일 것 입니다. 김정일의 권력유지나 연장에 걸림돌이 될 수 있어도 암살되거나 실각하지는 않는다고 봅니다.
한편 자손자리에 喜神(희신) 官(관)이 버티고 있으니 후계구도를 빠르게 진행하여 성공적으로 후계구도를 구축하게 될 것입니다. 김정일의 환갑(2002년)부터 후계구도가 준비되어왔고 지금쯤은 내부적으로 결정되고 구축되고 있는 단계로 여겨집니다. 그 후계자는 30대 중후반의 나이에 있는 인물일 것입니다. 68세(2009년)부터는 공개적인 권력이양작업이 진행될 것입니다.
이 예언 과연 신빙성 있는 것일가요? 회원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첫댓글 아그래요~ 전..잘맞는줄알았는데..아니였구나.....이분이..올해.홍수도난다고하구 16강진출힘들다구..이래서....너무신기했는데..아니였네..ㅋㅋ
예전에 제가 도올 김용옥 선생이 EBS인가 어디선가 하신 한반도 정세에 관한 긴급강의를 들은적이 있는데(그때 우리집 인터넷사정이 나빠서 한 절반은 듣지 못했어요. 중간에 많이 끊기고) 자세히 듣진 못했지만 거기서 그는 2008 올림픽 이전에 한반도에 심상치않은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한 말이 기억이 납니다.
음..일단..제생각으로는 어떤 신을 통해서 예언이라든지 아니면 점이나 주역의 궤를 쳐서 저렇게 말한건 아닌거같구요 명리학과 기타 학문으로써 학문적 지식을 동원해서 말한듯합니다.만약에 신및 궤를 쳐서 알았다고 하면 진실이든 거짓이든지간에 보다더 확실하게 말이 나왔을겁니다.
북하고 미국하고 일단 전쟁이 발발하는 순간 게임 끝입니다. 어떻게든 결판납니다. 미국이 약먹었습니까? 전쟁 벌여놓고 쉬고나서 또 전쟁하게 북한도 약먹지않고서야 미국이 마지막 히든카드인 핵시설마저 때려부시면 공방전만 주고받는다..말이돼는소릴.....쩝...ㅡ.ㅡ;;
2008년에 부시가 죽을수도 있다는데,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네요.
이분은 아무래도 송하비결 애독자인가 봅니다. 유사한점이 많아요, 지식인들 중에 송하비결을 보는사람이 더러 있다더니, 송하비결을 많이 봐서인지, 저분의 판단력이 많이 흐트러진것 같습니다.
또하나, 사주도 그사람이 죽으면 사주도 끝난다는 사실을 저분은 모르고 있네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사주에 나온 수명과 달리 비명횡사 했는지는 사주에 조금만 관심을 가져도 어느정도는 알수있죠. 사주에 나온 수명이 80이라고 그래도, 50에 죽으면 그것으로 사주도 끝납니다.
안맞겠다고 생각합니다...북한이 지금도 어려운데 어떻게 2010년까지 버틸 수 있겠습니까? 김정일 정권이 도발을 하던가 정권을 던지던가 양자택일을 해야할 상황이 수년안에 일어나지 않겠습니까???
억장이 무너진 소리네...몰론 자기나름대로 명리철학이 있어서 한 말이지만...이말을 정말로 믿고싶다... 손금보다 사주가 낫고 사주보다 관상이 낫고 관상보다 더 우선인 것은 마음상태란 말 믿고 싶다 개정일 꼬라지 보고 사는게 지겨워 죽겠는데.. 그 꼬라지를 계속보라고.....진짜 확 이민가고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