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님들께서도 기억을 떠올려 보셔요.
아마도 기억이 떠오르실 분이 많으실 겁니다.
지금도 사즐모에서의 명성은 시들지 않았지만,
한참 시절, 경 1방에 본 글과 댓글로 한 시대를 풍미하셨던 그 님!
그 글마다 주 메뉴 양념으로, 중랑천에 혼자 앉아 짝 그리워-
흐르는 물을 바라보며 강 옆에 앉아 꺼이꺼이~
목 놓아 한없이 우신다고, 글마다 엄살 아닌 엄살을 피우시곤 하셨지요.
뒤돌아보니, 그 시절이 우리 모두가 풋풋하고,
기백도 넘치던 세월 같습니다.
행여나 백말탄 왕자나 공주가 나타나 줄 거 같았던,
막연한 기다림도 마르지 않는 샘물 같았고요.
지금은, 그 개천가의 님도 떠나시고,
개천에 흘린 눈물도, 물 따라 흘러가버린 중랑천.
그 중랑천이 시끄럽답니다.
와글와글, 버글버글.
물 안 밖에서 잉어, 까마우찌, 왜가리, 백노.
원앙새, 천둥오리 무리 등등, 비둘기는 덤이고요.
눈요기로 감상하여 보셔요.
"오월은 푸르고나, 우리들은 자란다."
우리 님들, 우리도 5월의 정기 많이 받아요.
그래서 우리들의 계절도 싱그러운 푸르름으로 가득 채웁시다.
사랑합니다. 우리 님들!
자유여행 님 연휴 보람있게 잘 보내셨는지요.
효녀 여행 님 부모님 찾아 뵙느라 바쁘셨을 듯해요.
ㅎㅎㅎ 우리도 부모님께는 자식이며
우리 자식들에게는 우리가 부모니
부산한 연휴가 되었던 거 같아요.
아참! 손자가 있으니 어린이날 만남까지요 ㅋ
여행 님께서 기분이 짱이시라니
제가 글 올린 보람이 있네요.ㅎ
야시시한 글을 써서 올리면 방이 더 재미있으련만
성격 탓인지, 능력 부족인지
ㅋㅋㅋ 방장으로 자격 상실감으로 다가오네요.
이제 오늘 일 끝내었어요.
여행 님 식사 맛있게 하셔요~♡♡♡
@그림과소리(서울사랑방 ) 첨 사즐모 들어와서 듣도보도 못했던 글과 댓글들이 넘 웃겨서 따라해 보기도 했었었지만
지금은 저의 원 성격하고 비슷한 소박한 자연이나 일상생활에 관련된 글이 더 좋아요
그래서 서울방이 더 좋은거 같아요 ㅎㅎㅎ
*백님께서 자연풍경을 올려주시는 글과 *크님 글도 좋고 요
맛점 하시고 오후도 홧팅해요~♡♡♡
@자유여행 (서울사랑방) 고마워요 자유여행 님!
하기사 이만큼 춤 추며 살아왔는데
글 쓰려하면 왜 쓸 소재가 없겠는지요.
그런데 그러고 싶지 않아서지요
ㅎ 코드가 맞는 우리들의 공간으로 만족하며
꾸려나가는 거지요.
ㅎㅎㅎ 멋지게 그리고 아름다이 살고지고입니다.
여기 춘천 공지천에서도
혼자 울고 있습니다~~~
훌쩍~~~훌짝 ~~~~
아직도 그님은 없고
지금도 그님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중량천에 물고기는 저 눈물 먹고
자란 물고기들 입니다~~~
이점 참고 하시고 잡아 드시지 마세요!!
이쁜 방장님~~~~~
ㅎㅎㅎ 반갑습니다
계룡고수 님!
아이고@ 아직도 그 울음 멈추지 않으시고
계속 울고 계신다고요.
ㅋ 못 살아요
청문회 열어야겠어요.
천하의 고수 님께서 진실만을
증언하시게요. ㅎㅎㅎ
영상과 글을 보면서 재미난 생각과 추억이 주는 정신적 안녕감과 정서적
유익함을 느끼게하네요^^
중량천하면 강북에서 P턴을 해서 한대를 끼고 월계 상계로 드라이브할때 사이드 하천 정도
그리고 홍수로 멈람했다는 뉴스
ㅎㅎ 오늘은 중량교에 엃히 사연과 영상을 통해 가마우지와 잉어들과 생생하게 요동치는 건강한 하천의 모습이 안양천과 함께 그려지는 밤입니다
감사합니다
토토 님 지난 글에 긴 댓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하시는 사업
원하시는 소망대로 차곡차곡
다 이루어지시길 바래요~^^
@그림과소리(서울사랑방 ) 방장님 늘 에너지 충만하시옵고
강건하심과 범사에 형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