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산 삼막사 -네엣-

[해봉도사]

각자 역할을 분담하고는 맛집과 유명음식을 검색하고 검색을 하기 위한 결단식으로 한 컷 더 스케치를 하고는 각자 흩어져 다시 모여 정보를 분석하고 한 집을 선택하기로 결정하였지여 ^^

열심히 고민하고 걱정하고 어느 방향으로 갈 것인가? 검색을 한 후 달려갈 준비들을 합니다.

작전대로 이곳 저곳 정보를 수집하는 중이지여 육류냐 어류냐 분분하였지만 육류쪽으로 방향을 잡고 육류 거리를 향하여 고! 고!!  젊은이? 답게 밸런스는 최종 첨단 정보망을 동원하여 풀 가동합니다. 그런데 인천가 안양의 정보망이 조금 차이가 있는지 검색이 더디네여 ㅋㅋ

드뎌 대구로 결정이 되어 대구까지 최대의 속도로 달려 대구식당에 도착을 하였는데.... 알고보니 일급수님이 대구 식당의 여주인의 미모와 구수한 사투리에 매료되어 꼼짝을 하지 않네여~~ 그래서 대구까지 달려가게 되었더라구여 고기맛이 끝내 준다네여~~^^ 일단 좌정하여 급한 이슬이와 션한 맥주를 말아서 한 잔 들이켜 봅니다. 크아! 바로 이맛이야~~

수육을 시켜 한 점 목여울에 넘기며 한 잔 두잔 서너 잔을 연거퍼 들이키네여 와우! 좋아~ 좋아!! 배가 불러 옵니다. 기분좋게 취기도 올라옵니다. 운동 뒤에 마시는 한 잔의 술!! 모르실 거에요 얼마나 좋은지를 ~~ 경험해 본 넘들은 다 아는 이야기지여 ㅋㅋ 제주 오름 라이딩을 위하여 건배!!  초유향님 감사합니다!!

으잉! 안주가 떨어져 모듬을 시켰더니 가운데 별 이상한 물건이 올라와 자리하고 있네여 `` 와우! 다 아십니까? 코! 코!! 돼지코!! ㅋㅋㅋ 코딱지는 없더라구여 소주 한 잔 받아 코를 한 입 베어 물었지여 와우! 죽여주네여 ~~ㅋㅋ 이런 저런 이야기 꽃을 활짝 피우고는 늦은 저녁을 위하여 안양 중앙시장의 명물 칼국수집으로 달려가네여... 배가 부른데도...ㅋㅋ

대구 식당을 배경으로 한 컷 스케치를 하고는 칼을 찾아 천리길을 ...

안 주인에게 한 컷 부탁했더니만 대구 식당만 찍으려고 애쓰고 있네여. 식당 앞의 선지국을 얼큰하게 끓여 팔고 있는데... 자기네 집에 최고라면서 한 사발 국물과 더불어 퍼 주네여 한 숟가락씩 맛을 보면서...

다음에 다시 들리겠노라고 약속을 하고는 ...ㅋㅋ 물론 안양으로 라이딩을 왔을때이지만 ㅎㅎ

안주인과 헤어져서 명물 맛집 칼국수집으로 향하였지여

6시 내고향에 방영이 되었던 맛집이네여 배가 불러서 3그릇을 시켜 다섯 라이더들이 나눠 먹었지여. 맛이 좋더라구여.  인천에서 먹던 칼국수와는 다른 맛인데 해물류 조개가 없는 단순한 칼국수 뿐이었지여 그래도 사람들이 빠글빠글 하더라구여~

칼국수를 배경으로 한 컷 스케치를 하고는 ... 오늘 라이딩을 마치며 안양역으로 향하였지여

안양역에 도착하여 한 컷 스케치를 하면서 오늘 라이딩을 모두 마칠까 합니다.

좋은 분들과 함께 좋은 곳으로 좋은 음식으로 즐겁고 행복한 라이딩을 하였습니다. 늦게라도 참석하여 염불암까지 올라오신 밸런스님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제주 낚시도 포기하고 우리 길 안내를 해주신 일급수님에게도 감사드립니다.

회장이면서도 총무일까지 해 주신 짱가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말없이 늘 사랑과 배려로 그득한 초유향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럼 다음 주에 제주 오름 라이딩을 위한 삼막사 업힐 연습을 마치고 각자 고향으로 향하도록하겠습니다

안양역에서 출발하여 금정역에서 하차하고 금정역에서 오이도 행 열차를 갈아타고 달려 갑니다~~

오늘이 정월 대보름이라 그런지 차창 밖으로 크고 둥그런 보름달이 우리 일행을 비춰주네여.  달아! 달아! 보름달아~~

이태백이 놀던 달아~~ 우리 샘들에게 건강과 행운을 가져다 다오~~ 

일급수님과 짱가회장님과 초유향님은 소래포구 역에서 하차를 하시고 밸런스님과 도사는 원인재역에서 헤어져 각자 고향을 향하여 밸런스님은 국제도시역으로 도사는 연수역으로 향하며 오늘 정월 대보름  삼막사 라이딩을 모두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주에는 더욱 더 좋은 곳으로 달려가 보자구여. 이크! 도사는 마눌님과의 약속이 있어 다음 주는 다른 분이 공지를 올려서 정기라이딩을 진행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한 행복하고 즐거운 라이딩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행차(고성택)]

맛있었겠다. 제일 부러워~ 추워서 게으름을 부렸더니.. 불참한것이 못내 아쉽네요~

[일급수]

안양 중앙시장에서 먹거리 탐색좀 했습니다.
소머리 수육과 돼지 내장 모듬과 이슬이~ 그리고 중앙시장에 유명하다는 홍두께 칼국수로 마무리~

[해봉도사]

행차님이 없어 외로웠지여 ~~ 일급수님 좋은 곳으로 안내를 해 주셔서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松庵(이두용)]

추운데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갑자기 의정부에 일이 있어 가지 못해 못내 서운하군요.
시장의 고즈넉한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해봉도사]

시러~ 시러~ 함께 가기로 해놓고는 잉잉!! 송암님이 그리웠습니다. ^^

[초유향(황규헌)]

아침에는 추워서 엄두가 안났는데, 막상 나와보니 그렇게 춥지는 않고 라이딩할만한 날씨였습니다~~
뒷풀이로 수육에 모듬안주까지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해봉도사]

초유향님이 함께 해 주셔서 든든하고 행복하였습니다. 이번 제주 오름 라이딩에 큰 걱정을 덜어 주시어 깊은 감사드립니다.

[해봉도사]

이것으로 2017년 제2차 정기 라이딩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주는 총무님이나 회장님이 공지를 올려 즐거운 시간 마련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눌님과의 약속이 있어 이번 주는 공지가 어렵네요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