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일 겨울은 겨울인가봐 추운거본께....
진짜 오랫만에 카폐에 왔당...한 일주일된것 같다.
추워서 몸이나 녹히고 갈려구 들어왔더니...
키다리 카폐!!!! 넘 춥다...
글 않올린다구 슬프다는 울음소리만 듣고 나왔다..
수우나도 ㅠ.ㅠ 루리도ㅠ.ㅠ 아~~ 슬프다 슬퍼~~~~~
.
.
.
.
.
쌀쌀한 날씨에 감기는 않걸리셨는지(울 카폐식구들 아프면 않돼요 알았쬬)
금방 벽에 달린 달력을 보니 달력이 너무 허전해 보이는것 있죠
2000년도 마지막 12월달 달력1장이 남았네요...
벌써~~~~~~~~~~에구에구 허무해라!!!!!
어쩐지 요즘 할일없는 제게도 약속이 중복되게
잡히구 바쁘다 했더니만...
그 이유가 12월이어서 그런가봐요...
울 카폐식구들은 대부분 고향이 설 분들이죠...?
사시는곳도 설이구요...?
전 사는곳은 안산인데..고향은 저기 밑에 충청도라서
연말이이나 명절때는 진짜루 바빠져요
촌뇬/촌놈들은 아마 아실꺼예요~~~~~~~~~~~~~~~~~~~^^
현재 살고 있는 곳에 친구들 만나랴
회사사람들이랑 회식하랴
식구들 만나러 시골내려가선
가족들 눈치보며 고향에 있는 친구들 만나러 나가야하고
시간남으면 친척들두 찾아뵈야하구....
ㅎㅎㅎ
참! 우리 카폐두 12월에 모일꺼죠...
제발 12월모임엔 나갔으면 좋겠는데.........
울회사 후배두 키다리클럽에 가입했거든요
제가 소개해서~~~헤ㅔ헤 잘했죠....
그때 시간이 맞은면 같이 나갈려구요.
전번 정모엔 다 쌍쌍으로 왔다던데
우리는 솔로끼리 짝 맞춰나가기로 했서요
그때 시간이 나서 꼭 나갈수 있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