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찍힌 아조시는 무시...>
이것도 정보라면 정보일까?
미스 앤 미스터 포테이토라고 9층 푸드코트에 있는 감자튀김 전문점.
사장님께서 여성분인데 굉장히 친절하셔.
7년 째 영업한 가게지만 다음 달에 굳바이 세일로 30% 세일에 콜라 무료로 준다고 하더라구.
뭔가 난 그냥 지나가는 손님인데도 다정하게 말해주시고 서비스로 토핑도 더 뿌려주시고.(원래 추가하면 돈드는데)
나 말주변도 없고 모르는 사람이랑 말하는 것도 안 좋아하는데 굉장히 편안하게 말 걸어주셔서 부담감도 없었어.
시력 안 좋다보니 메뉴판이 안 보여서 눈 찡그리니까 하나하나 읽어주시기 까지ㅋㅋㅋㅋ
감튀 길고 두툼하고(통통한 사람 엄지손가락 굵기, 남자 중지손가락 길이급) 꽤나 맛있으니까 강변역 테크노마트 갈 호두는 참고해.
으음 여기 위층 영화관 갈 때 자주 들렀는데 없어진다니 안타깝네.
한줄요약 : 12월에 굿바이세일 30% + 콜라무료. 감튀 양 많음.
첫댓글 ㅠㅜ갓치가사장인데ㅠ안타깝다ㅠㅜ
강변 테크노 영화보러 가끔 갔었는데 항상 먹을 곳 없다고 투덜대면서 밥은 바깥에서 먹었는데 후회스럽네 ㅠㅠ
헐 저기 왜망하뉴....나련 중딩때부터 있었는데 광광 ..
헐 진짜 오래된것같던데 문 닫는건가...8ㅅ8 세월 참...
아 맞아 저기 감튀 맛있었는데ㅋㅋㅋㅋ 없어진다니 섭섭하다...ㅜ
나 여기 완전 좋아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튀 존맛이야
눈여겨만봤었는데! 12월에 한번 가봐야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