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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웰빙/생활정보 스크랩 케이스별 난방비 절약법
썸머 추천 0 조회 4 07.12.13 19:3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CASE 1 중앙 난방식 아파트

중앙에서 한꺼번에 난방을 하기 때문에 난방이 들어올 때는 집안이 후끈후끈하지만 난방이꺼지면 금세 추운 느낌이 드는 단점이 있다. 게다가 가족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지 않다면 달마다 일정액을 내야 하는 난방비가 아까운 느낌이 들 수도 있다.

HOW TO 난방으로 얻은 열기를 최대한 오래 저장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바닥에 카펫, 러그를 깔고 창에는 커튼을 달며, 침실에도 요를 하나쯤 깔아두는 것이 좋다.

중앙 난방식 아파트는 지은 지 오래된 경우가 많아 곳곳에 틈새가 있다. 베란다 벽과 새시 사이, 창문과 안테나선 사이 등의 틈새를 실리콘으로 막아준다.

오래된 아파트의 경우 보일러가 노후해서 열효율이 떨어져 난방비가 증가할 수 있다. 반상회 등을 통해 오래된 보일러를 새것으로 교체해달라고 요구하는 것도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나는 방법

 

CASE 2 개별 난방식 아파트

원하는 시각에 보일러를 끄고 켤 수 있는데다 방마다 난방 정도를 조절할 수 있어 융통성 있게 난방할 수 있다. 하지만 신경 쓰지 않고 보일러를 마구 돌린다면 중앙 난방식보다 오히려 난방비가 많이 나올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HOW TO 난방을 보일러에만 의존하지 말고 보조 난방 기구를 활용한다. 이때 에너지 효율이 1등급에 가까운 것을 고르는 것이 절전 효과가 크며, 의외로 전력 소모가 심하므로 꼭 필요한 때만 사용해야 한다.

밤에만 난방을 넣고, 아주추운 날이 아니면 낮에는 집 전체에 난방을 넣지 않ㅇ는다. 겨울철 적정 난방 온도는 18~20도 정도인데, 실내 온도를 1도 높이면 한 달 난방비를 30만원으로 가정할 때 2만원이 추가로 올라간다.

비어 있는 방의 난방 밸브는 아예 잠가두고, 난방응ㄹ 하지 않는 방의 방문을 꼭 닫아둔다.

각 방별로 보일러를 제어하는 기능이 있다면 온도 설정을 각각 다르게 하는 것도 방법.

거실은 16~20도, 욕실은 18~20도, 공부방은 16~20도, 복도는 15도 정도가 적절한 온도.

 

CASE 3 낡은 단독 주택

HOW TO 기름 보일러와 가스 보일러 모두 연소가 일어나면서 분진이 발생하는데, 이것이 보일러 내부에 누적되면 열의 전달이 나빠져 보일러 효율이 떨어진다. 본격적인 난방을 시작하기 전 등 적어도 일 년에 두 번 정도는 청소해주어야 한다.

가능한 한 바깥으로 빠져나가는 열을 차단한다. 환기하는 창문을 제외하고 창문 밖을 비닐로 덮고 테이프로 붙이는 것도 좋은 방법.

외풍이 너무 세다면 아예 단열 시공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다. 단열 시공을 하면 50% 정도 에너지 절약 효과가 있으며 국민은행, 농협 등에서는 연리 3.5%의 이율로 주택 단열 개수 사업에 대해 자금 융자를 하고 있다. 단 한 주택당 1500만원 이내.

심야 전력 요금은 일반 전력의 1/4밖에 되지 않는데, 밤 10시부터 다음날 아침 8시까지 온수를 만들거나 열을 저장할 수 있는 전기 보일러를 설치하면 난방비 걱정에서 해방될 수 있다.

보일러를 껐다 켰다 하는 것이 그냥 낮은 온도로 유지하는 것보다 기름이 더 많이 든다. 낮에나 외출할 때에도 완전히 끄지 말고, 온도를 낮춰두는 것이 효율적이다.

 

CASE 4 네티즌들이 말하는 난방비 아끼기 기발한 방법

1. 보일러를 틀지 않는 대신 허리 아플 때 쓰는 고무찜질 팩에 뜨거운 물을 채워 넣고 자기 30분 전에 침대 가운데 놓는다. 그 다음 이불을 덮어두면 따뜻한데, 심지어 새벽까지 열이 지속된다.

2. 샤워할 때 목욕 버튼을 누르고 5분이 지난 다음에 끈다. 그러고 나서 재빨리 샤워를 하면 보일러를 꺼도 데워진 물이 있기 때문에 한동안은 더운물이 나온다. 물론 샤워가 다 끝난 후에는 점점 미지근한 물이 나오니까 이를 닦거나 세수할 때 쓴다.

3. 24평아파트에 사는데 저녁 7~8시쯤 보일러를 켰다가 한 시간 뒤에 끄고 그대로 잠을 잔다. 아파트라 그런지 새벽까지 따뜻함이 유지되는 편. 거실에만 보일러를 틀고 겨울철에는 거실 바닥에서 잔다.

4. 12년정도 쓰던 보일러를 새것으로 교체했는데, 이전에는 난방비가 8만원 이상이 나왔었는데 지금은 월 3만원 정도만 나온다. 큰 돈 들여 제품을 바꾸었지만 장기적으로는 오히려 절약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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