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것을 시작 할 때 내모습을 어떨까?
예술가를 위한 미술심리클래스 세 번째 시간입니다.
5개의 주제어로 글쓰기부터 시작했습니다.
글을 쓴다는 건
마음 속에 든 것들을 그 표면으로 올려서 일렬로 정렬하는 작업입니다.
가지런히 단어들을 배열하다보면
내가 어떤 방향으로 가고자 하는 지가 보입니다.
3단계에 꼭 하는 질문 두가지를 했습니다.
새로운 뭔가를 시작했을 때?
임신후반기에 상황들?
뭔가 시작할 때 내 모습은 어떤지 확인해보기 위해 질문을 하고 각자의 상황들을 이야기로 나눕니다.
묘한 일치를 살펴 보고 나에 대한 이해가 오갑니다.
오늘의 주제를 가지고
가벼운 명상을 합니다.
떠오르는 이미지를 색과 형태로 표현하는 작업을 합니다.
가장 먼저 사용한 색과 그린부분은 내게 가장 중요한 심리적 상징이 있습니다.
그림을 그려가는 과정을 잘 관찰하면
내면의 세계와 연결지어
현재 마음상태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에세이
그림을 완성한 후 내가 보고 느끼는
감정과 정서 그리고 느낌에 대한 생각은
정말 중요합니다.
신성한 패턴, 신비한 보물, 어머니, 미로, 자기실현의 여정 이런 키워드가 오늘 모임에서 다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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