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 청약통장 사전예약하세요"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내달 출시를 앞두고 있는 만능 청약통장의 사전 예약이 시작됐다.
8일 은행권에 따르면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은 지난 6일부터 각 지점에서 주택청약종합통장의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종합통장이 출시되는 내달 6일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릴 것에 대비해 미리 통장개설 예약을 받아두고 6일 출시와 함께 통장을 발급하기 위한 것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청약통장은 가입일 하루 차이로 1순위와 2순위로 갈릴 수 있어 출시 첫날 사람들이 은행 창구에 몰리는 경향이 있다"며 "가입 희망자의 편의를 위해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사전예약을 한 사람에 한해 출시 당일 예약자의 은행 계좌에서 약정한 금액을 종합통장으로 이체해 신규 발급할 계획이다...<출처 :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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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청약통장' 무주택 세대주만 소득공제
공제 한도액, 재정부 세수감소 우려 연간 120만원 vs 국토부 활성화위해 240만원 이상
다음달 초 출시되는 주택청약종합저축통장은 무주택 세대주에게만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12일 정부에 따르면 국토해양부와 기획재정부는 다음달 초 출시될 주택청약종합저축통장의 소득공제 자격과 한도액 범위를 놓고 조율 중이다.
두 부처는 우선 주택청약종합저축통장의 소득공제 자격에 대해 무주택 세대주에게만 부여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당초 국토부는 주택청약종합저축의 통장가입 활성화를 위해 1인 1통장 허용과 함께 소득공제도 가입자 모두에게 혜택을 주는 방안을 검토했다. 하지만 세제관련 주무부처인 기획재정부가 이에 반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1인 1통장에 소득공제를 허용할 경우 대폭적인 세수감소가 우려된다는 것이다. 국토부도 기존 청약저축통장 가입자와 형평성을 맞춰야 한다는 내부 지적도 있어 무주택 세대주에게만 소득공제를 허용하는 것으로 방침을 굳혔다.
하지만 소득공제 한도액 범위를 놓고 국토부와 재정부가 이견을 보여 확정 짓지 못한 상태다. 국토부는 지난달 23일 주택청약종합저축통장 확정안을 발표할 당시 소득공제를 연간 불입액의 40%인 최대 240만까지 허용키로 했으나 재정부가 난색을 표시하고 있는 것. 연간 불입액의 20%인 120만원까지만 허용하자는 게 재정부의 입장이다. 세수감소 우려 때문이다...<출처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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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음.. 간이 사업잔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