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동화삼화 작가 타샤튜터 별세 미국 그림동화 삼화작가 가인 타샤튜터가 지난 18일 버믄트 주 말버러 작택에서 숨진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향년92세 타샤튜터의 공식 웹사이트인 타샤튜터 앤드 패밀리 닷컴은 그녀가 /가족과 친구들이 지 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 뒀다고 21일 /현지 시간 밝혔다
타샤튜더는 1938년 첫 동화책인 호박달빛 을/시작으로 100권을 펴냈으면 비밀의 정원 *등 기존 소설에 삽화를 그려 넣었다 특히 엄마 거위 등 미국 권위있는 그림 책 상인 칼데콧상을 두 차레 발기도 햇다 그녀는 말년에 직접 정원을 가꾸고 거위를 기르며 살았다 그녀가 자신의 정원 생할을 담아 펴낸 책 행복힌 사람 타샤튜터 는 한국에도 소게됐다
********************************************** 예전에 어떤 책에서 "나의 시어머니 타샤 튜더"라는 그림같은 정원을 손수 가꾸며 동화처럼 살아가는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동화작가이자 원예가인 타샤 튜더 (Tasha Tudor)의 행복론. 살아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자신에게 주어진 모든 것에 만족함으로 행복하게 살아가는 타샤 튜더의 감동적인 삶의 방식을 만나보자. 스스로를, '마음에 걱정을 담지 말고 편안하게 생활하자'는 신조의 '스틸워터(고요한 물)'교 신자라고 소개하는 위트가 매력적이다. 행복은 물질로 가득 채워지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가득해지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은 왜 그토록 행복을 바라는걸까요? 아마 그건 텅빈 마음을 가득 채우고 싶기 때문일 겁니다.. 나는 내가 가진 모든것에 만족합니다. 물질로 행복은 채워지는 것이 아니라 소박한 마음으로 채워진다는 타사튜드 맹목의 행복을 쫓는 것은, 텅빈 마음을 가득 싣기 위함 때문이라고 말하며 자신이 가진 모든 것 - 집, 정원, 친구같은 가족의 일원이 된 가축과 계절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날씨에까지도 만족하고 감사해 하며 살아가는 할머니. 아흔(90)이 넘은 나이에도 아직 소녀같은 여성성을 잊지않고 자연의 일부가 되어 순간 순간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엿보인다 . 나는 정원을 너무너무 사랑해요. 어찌할 줄 모를 정도예요. 정원 가꾸는 일만으로도 내 마음은 늘 행복으로 가득해져요. - 타샤 튜터 (Tasha Tudor) 1915년 미국 보스턴에서 태어났고 15살 때는 학교를 그만 두고 독립해서 살기 시작한다. 23세에 결혼하여「호박 · 달빛」을 출간했다. 42세에는「1 Is One」으로 우수한 그림책작가에게 수여하는 칼데콧 상을 수상하였다. 46세에 이혼하여 10년 후 가장 살고 싶어하던 버몬트 주의 산 속에 농가를 짓고 혼자 살기 시작하였고 리자이너 메달을 수상하였다. 83세에「완전 문헌 목록」이 출간되었고 87세에 신작 그림책「코기빌에서 가장 즐거운 날」을 발표했다. 그의 삶은 그 자체가 한 폭의 수채화요 동화다. 올해 90세인 타샤는 미국 버몬트 주에서 정원을 가꾸며, 독립된 삶을 살고 있다. 나지막한 새 소리와 향긋한 꽃 내음에 잠을 깨고, 이름 모를 나비가 춤을 추고, 이름 모를 벌들이 붕붕거리는 정원을 맨발로 산책을 즐기는 타샤 튜더. 그의 삶이야말로 오늘의 도시인들이 진정으로 바라는 웰빙 라이프이다. ‘ 커티지풍 가드닝’의 대가인 타샤 튜더의 친자연적인 삶과 그의 생활 속 정원 가꾸기를 최초로 공개되는 사진들과 함께 시간여행을 떠나 보자. 평생을 맨발로 자연속에 살고있는 그림동화 작가이자 화가인 타사튜드의 명상적 삶. 부모가 자식에게 해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것은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 주는 것이라는 아름다운 타샤 튜더 할머니. 인생은 짧은 것. 내키지 않는 일에 매달려 시간을 허비한다는 것은 너무 바보같은 짓이예요. 책, 소공녀의 그림으로 널리 알려진 그녀는 버몬트주의 시골에 살며 1000평에 이르는 정원을 가꾸고 닭을 키우고 양의 젖을 짜며 치즈를 만들고 푸성귀를 심고 거두며 밤에는 책을 읽고, 낮에는 아흔 한 살의 나이가 무색하게 손수 정원을 가꾸고 그림을 그려 판다. 나는 내 아이들에게 어느 누구보다 추억을 많이 심어 줬다며 내 아이들도 반드시 그렇게 믿어줄 것이라고 확신하는, 모성의 향기를 강하게 지닌 타샤. “내가 바라는 세상을 만들어 낸다는 것 그것이 화가라는 직업이 가진 장점이랍니다.” 늘 새로운 세상을 만드니 얼마나 행복하냐고 사람들은 말한다. "내가 그림을 그리는 까닭은 생활비를 마련해야 하고 정원에 심을 꽃의 알뿌리를 더 많이 사기 위해서 입니다." "인생은 결코 긴 것이 아니랍니다. 우물쭈물 멍하게 있다 보면 어느새 인생은 끝나버리지요. 잠시 주위를 둘러 보세요. 무엇이든 마음만 먹으면 즐겁게 할수 있는 일이 지천으로 널려 있답니다." 날씬한 몸매를 가꾸기 위해서 다이어트도 할 필요도 없었고 별스레 아팠던 기억도, 두통으로 고생한 적도 없었다는 그녀가 그 나이에도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었다고 확신 하는 것은 정원을 가꾸는 고된 육체노동과 양젖 덕분이라고 믿는다. 형편은 어려웠지만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려고 참새 우체국을 만들어 인형과 편지를 주고 받는 모성의 자상함으로 자녀를 각별히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남편과의 그 사랑은, 어쩌지 못하는 운명의 힘에 밀려 이혼을 하게 되었으며, 후에는 혼자서 그림을 그리는 일로 생계를 꾸려갔다. 그녀는 1830년대의 삶을 산다. 농가에서 그 시대의 옷을 입고 머리 모양을 하고 생활하며 전기나 가스를 사용하지 않는 구식 오븐에서 빵을 굽고 직접 키우는 염소의 젖을 짜 치즈를 만든다. 타샤는 정원에서 퇴비를 만들고 나뭇가지를 손질하며 산양 젖을 짜 요구르트를 만들고, 정원에서 딴 과일로 파이를 굽고, 차를 직접 만들고 재배한 아마를 자아 천을 짜고 염색을 하고.. 타샤의 손은 정원의 꽃과 나무를 싱싱하게 길러낼 뿐 아니라 맛있는 요리를 만들고 손수 짠 천으로 옷을 짓는 마법의 손입니다. 타샤는 말합니다. "살벌한 세상 속에서도 나는 정원으로부터 기쁨을 찾을 수 있어요. 정원에 씨를 뿌리는 사람은 행복하다고 생각해요. 나는 정원을 정성껏 가꾸면서 후회 없는 인생을 보내고 싶어요." 손수 가꾼 빅토리안 풍의 정원은,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정원 중 하나로 손꼽히며, 그녀의 골동품 의상 컬렉션은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1830년대 의상 컬렉션으로 불린다. 튜더가 낸 요리책, 정원 가꾸기 책, 수공예품 책들도 역시 높이 평가받고 있다. 타샤 튜더는 이미 하나의 라이프 스타일 아이콘으로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 Tasha Tudor는 미국을 대표하는 90 이 넘은 동화작가지만 지금은 가드닝으로 유명해져 있습니다. 타샤 튜더의 집을 방문한 사람은 모두 별세계에 들어간 듯한 기분이라고 합니다. 이 집은 미국 북동부 지역 뉴잉글랜드에 있습니다. 언덕 경사면에 세워져 포도나무나 덩굴장미 등으로 덮인 낡은 건물. 지붕 위에는 비둘기, 헛간 마당에서는 산양이나 닭이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언덕 위에는 허브 정원이 있고 집 앞의 경사면에는 꽃들이 가득히 심어져 햇살을 담뿍 받고 있습니다. 이 개척시대의 농가 같은 집에서 화초를 키우고 무엇이나 직접 만들어 살아가면서 어린이를 위해 그림을 그립니다. 타샤는 자신이 만든 이 세계를 ‘이 세상의 낙원’ 이라고 부릅니다. ![]() |
첫댓글 울 카페 지기님은 Net 세상에서의 남자 타샤튜터....가 아닐까...![^0^](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0.gif)
![에이](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exticon112.gif)
지에 올리는 이미지는 음악과 영상의 조화로움의 낙원....이리니,,, ^^;
뉴
사실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이런 분이 계셨군요,,,
푸르른 하늘위에서 못다하신 아름다운 정원을 영원히 가꾸시길 빕니다
작년에 어떤 싸이트에서 타샤튜터님이 가꾼 정원을 올려놓은걸 보았는데....![^0^](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0.gif)
그녀의 꿈을 현실로 이루어 놓은듯 하더이다...
그 분의 정원 이야기며 삶의 이야기를 몇번이가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 분의 생이 동화 속 그림 처럼 사셨기에 자연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자연과 동화 될 수 있다는 것은 가장 순수한 아이 같은 마음이라서
모든것을 초월한 그 분의 삶이 빛나 보입니다
자연과 하나 되어 순수하게 살 수 있다면....
아마도 가을바람님은 자연과 동화되는 삶을 사진으로 담아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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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삶도 순수함으로 빛나지 않을까....싶네요
파주 부근에 타샤의 정원이라는 한정식집이 있는데 그때 처음 이분에 대해서 알겠됬어요
찌든 세상에서 벗어나 동심으로 돌아가고파^^
자연의 힘은 위대한것 같아요
자연에 귀를 기울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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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의 마음을 잃지 않으면
타샤튜터의 정원을 가꾸는 마음처럼
되지 않을까...
염원을 담아봅니다....
음![~](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다시 읽어도...다시 들어도....넘 좋군![~](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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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특한데![~](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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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를 타샤튜터님께 헌정할까부다...젬마가 ....
제목.....노래.....목소리....타샤튜터의 삶....딱 맞아 떨어지는거 가토
촴쇄스키
촴쇄 분양 좀 하세유 ~~~ㅎㅎ
추랑이님...
젬마가 요놈의 이름 짓느라구....노암 촘스키 박사에게 로열티 주고 지을 뻔 했다우...
젬마가 촘스키 박사를
그걸 아셨는지...
.....고놈의 이름을 꼭 내이름하고 또
.....젬마는 죽어도 꼬
.....그러면 촘스키와 유사하게 발음 되도록 네가 한번 지어보아라...
.....발써...준비 했구먼유....박사님 존함이랑 비슷하면서도 참새가 도드라져 보이는...
...........촴새스키......
워쩐대유
죄송하구먼유
오랜 세월 헤매 다녔지요
![달](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_11.gif)
음.....이라는 사랑고백이라네요 ![ㅎㅎ](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70.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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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 그대 찾아
부르튼 생애가 그믐인 듯 저물었지요
누가 그대 가려 놓았눈지 야속해서
허구한 날 투정만 늘었답니다
상처는 늘 혼자 처매어야 했기에
끊임없이 따라다니는 흐느낌
내가 우는 울음인 줄 알았구요
어찌 짐작이나 했겟어요
그대 가린 건 바로 내 그림자였다니요
그대 언제나 내 뒤에서 울고 있었다니요
월식/강연호....전문..
'나'는 바로 '너'라는 적막한 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