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 메이테츠 백화점에서 사카에까지
약 30분을 걸었어요
(15분 걸릴 줄 알았다가 낭패ㅜ)
서울의 청계천 느낌
맨 오른쪽 남자 분..미남이시네요~
앗, 아니었군요
지나가다 눈에 들어온 술집
내스똴♡
길거리 정류장마다 요렇게
쁘띠한 장식을^^
저 멀리 텔레비젼탑이 보이네요
겨우겨우 들어간 맛집.
원래 가려던 곳은 1시간 20분 대기라서
40분 대기인 이곳으로ㅠ
그냥 먹어도 되구 비벼먹어도 되구
나중에 국밥처럼 말아먹어도 되는
히츠마부시-장어덮밥
3,000엔.
그만큼 장어 푸짐해요♡
예쁜 잔에 사케도 한잔씩.
맛이 예술이에요~
한 잔씩 따르며 정이 들어요
처음 봐서 해외를 함께 간 친구,
용선이~동선이~선용이~~ㅋㅋ
사카에 술집 골목
술집마다 사람 가득에..넓은 공간은 없어요
간신히 찾아서 드간 술집에서 맥주타임
고단한 몸을 충전해줍니다
튀김요리들
제 입에는 그닥ㅋ
숙소로 이동하는 길.
지하철만 몇번을 타는지....ㅎㅎ
여기 호텔의 장점 하나를 꼽으라면
로비에서 다같이 밤새도록 이런저런 거 사다 먹구 떠들 수 있다는 거예용
이 다음 사진들은, 2일째 여정 '시라카와고 마을' 탐방입니다.^^
첫댓글 잼있당~~♡♡
시리즈 완결됐습니당 ㅎㅎ
12년전 일본 워킹으로 갔을때 생맥주 맛이 죽여줬는데~ㅎㅎ
지금도 생맥주는 이자카야가 최고^^
아.. 또 마시구 싶어요 ㅠㅠ
장어를 먹어보니 줄서는 이유를 알겠더라는ㅋㅋ
알차서 좋더군요ㅋ 간만 좀 덜 짜면 200프로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