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동면지역 주민 모여 창단 지금은 동면 외 지역 회원도 참여 동면해오름배구동호회(회장 박명숙)는 배구를 사랑하는 동면지역 주민들이 주체가 돼 2005년 결성된 순수아마추어팀이다. 몇몇 동면지역 주민이 다른 지역으로 ‘원정 배구’를 다니다가 동면지역 주민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지게 됐다. 배구회 이름 ‘해오름’도 해가 뜨는 모양의 동면 앰블럼에서 따왔을 정도로 동면과 관계 깊다. 현재 회원은 동면지역 주민이 30%, 동면 외 지역 주민이 70% 정도를 차지한다. 날씨 영향 받지 않는 실내운동 박명숙 회장은 “대부분은 ‘배구가 배우기 어렵고 위험한 운동’이라고 생각해 잘 도전하지 않는 것 같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하지만 왕초보자도 코치의 지도를 받으며 같이 어울리다보면 실력 향상은 물론이고 배구를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파이크를 내리치고, 남들의 스파이크를 받아치는 짜릿함으로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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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미란 기자 |
첫댓글 사진은 잘 나왔는데 컬러 조절이 잘못된 듯. 이삐고 멋진 분들이 많은 울 동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