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5월 22일 토요일 맑음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 서둘렀다.
할일이 많기에~~~
2일 응아를 못본 소진... 어쩌나 했는데
다행~ 아침에 응아를 보는것이 기특하군!!!
그리고 서둘러 서창으로 가기전 연산동에 들렀는데
오늘 토요일이라고 보험회사가 노는군!
헉!! 이렇게 다 놀면 언제 금융일을 볼건지... --;;
그리고 서창으로 가 전입신고도 하고 명의 변경도 하려고 했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양산시장 보궐선거때문에 오늘 읍사무소가 논다고 하는군!!
명의 변경도 아빠 인감 도장이 없어 하지도 못하고...
되는 일이 하나도 없네~
괜히 서둘러 나오기만 하고.....
그래도 우리 소진이 처음으로 서창집에 들어와 보행기에 앉아보고....
집이 어떠니???
또 낯서니????
보행기에 앉더니만 무서운지 뒷걸음 부터 치는 것이 겁먹었나보다... --;;
겁장이 소진!!!
서창에서 점심을 먹고 할머니댁으로.....
소진이를 맡기고 부산대와 서면서 놀다 집에 가려는데
할머니께서 전화를 하셨네~
소진이가 엄마 찾고 운다고 오라고 하네~
헉!!! 우는 아이도 돌봐줘야 봐주는거지
운다고 보기 힘들다고 하면 우짜자는 건지....
할 수 없이 소진이 재우러 할머니댁으로 가 소진이 재워놓고
아빠랑 엄마는 서창집으로....
집에 오니 10시 30분이 되었네....
엄마가 약간 아프려고 하는건지 몸살이 나려고 하는지...
뼈 마디도 아프고... 살도 아픈것이 오늘 푹!!!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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