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년도 우취관련 신문기사

[이석연]

중앙일보 1979년

재서독 그래픽·한양 작품|「유엔」우표 도안으로 채택

게재일 : 1979년 01월 31일  [5면]  글자수 : 405자   기고자 : 김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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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미술학도의 도안이 「유엔」우정 기관이 발행한 「유엔」 우표 도안으로 채택됐다.
「유엔」은 지난 19일 5「센트」, 14「센트」, 15「센트」, 20「센트」짜리 등 4종류의 우표를 새로 발행했는데 이 가운데 20 센트」 짜리 우표는 한국의 한영선양(30)이 도안한 것.
한양은 서독 「함부르크」의 「쿤스트슐레·암스테르담」 미술연구소에서 2년째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하고 있는 재원.
지구 위를 새들이 평화롭게 날고 있는 그림에 「평화·정의·안전」이라고 써넣은 20「센트」짜리 새 우표는 「스위스」인쇄소에서 3백만 장이 인쇄됐으며 「유엔」의 관계직원들은 『도안이 산뜻하고 「유엔」 정신을 잘 표현했다』고 한양을 칭찬.
「유엔」우표는 「유엔」기구 안에서만 사용되고 있다. 【뉴욕=김재혁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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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조국전선」성명 담긴 우편물 국내정당·단체·개인에 대량 우송

게재일 : 1979년 02월 10일  [1면]  글자수 : 1485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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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는 이른바 전민족대회개척를 요구한 지난1월23일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중앙위원희의 성명을 담은 우편물을 대량 국내로 우송하고 있다. 선형재 서울국제우체국장은 10일 상오9시 국제우체국(서울서대문구신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9일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중앙위원회 명의로 2백26통의 우펀물이 일본동경을 거쳐 도착했다』고 발표하고 『이 우편물에 대해 즉시 관계당국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국제우체국에서 보도진에 공개된 북괴의 우편물은 개인 l백47명, 4개 정당, 8개 노조, 6개 언론기관, 23개 사회단체, 18개 종교단체 앞으로 보내온 것이다.
지난달 28일자 소인이 찍힌 우편물은 가로28cm, 세로21cm의 중형 흰봉투에「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의 1윌23일 성명과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중앙위는 79년1윌23일 평양에서 제정당 사회단체련석회의를 소집하고 자주적 평화통일위업을 새롭게 추진시킨데 대한 구체적 대책을 토의하였으며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과 해외동포들, 남조선 정당, 단체들과 남조선 당국자들에게 제기하는 4개 조항의 제안이 담긴 성명을 발표하였습니다.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중앙위는 선생에게 성명전문을 보내면서 7·4남북공동성명의 리념과 원칙에 기초한 새로운 평화통일제안에 적극적인 지지와 호응이 있기를 바랍니다』는 내용의 인사장이 들어있다.
한 관계자는 『이밖에도 해외에 많은 우편물이 배달되고 있으며 북괴의 이같은 기만적인 선전·선동행위는 앞으로도 계속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고 『이러한 방법은 당사자회담 보다는 군중대회를 획책하려는 북괴의 저의를 입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편물의 겉봉에는 발송자가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중앙위원회평양」으로 되어있고 수신인 기재면에는 받는사람 또는 단체의 주소와 성명, 왼쪽 상단에는 「Seoul South Korea」,오른쪽에는 「조선우표」 6, 7장씩이 붙여졌으며 「조선1979년 1월28일 Pyung Yang」이라는 소인이 찍혀있다.
우표는 북괴화폐단위로 40전, 25전, 5전짜리 등이며 「온사회를 주체사상화하자」(77년9월 주체사상에 관한 국제토론회기념우표) 「자주통일조선은 하나이다」 「주체」등 구호가 씌어있고 그밖에 풍속·한복여인· 비둘기· 나비·물고기·「버스」·비행기 그림등이 도안되어있다. 우체국관계자는 『북괴우표는 전투적인 구호와 그림 일색이었는데 비해 이번 우표가 정교하게 인쇄되고 평화를 상징하는 비둘기·풍속도등을 도안으로 한것은 이 우편물들을 위해 일부러 만든것같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쌍방이 합의한 바도 없이 이른바 전민족대회와 같은 일방적인 성명서를 우송하는등의 행위는 진정한 남북대화의 의사가 없음을 나타낸 것이며 북괴가 남북대화를 역용,
우리의 국론교란을 책동하고 내부를 혼란시키려는데 혈안이 되고있다고 실명하고 북괴의 이번 일방적 우송행위는 6·25동란전 김구·김규식씨등이 평양에 갔었던 소위 「남북정치협상회담」 당시와 유사한 속임수법같다고 분석했다.
이전문가는 앞으로 엉뚱하게 초청장같은 것을 보낼 가능성도 없지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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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때 미국서 독립운동 벌인 한길수선생 행적 밝혀져

게재일 : 1979년 02월 24일  [4면]  글자수 : 1447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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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 항일투쟁을 위해 이중 간첩 노릇을 하면서 일본의 진주만공격의 기밀을 먼저 알아낸 재미동포 독립운동가 한길수선생의 알려지지 않은 행적을 보여주는 책자와 우표 도안이 35년만에 발견되었다.
서울대 이문웅교수(인류학)가 22일 공개한 이 자료는 1944년9, 10월호로 발행된 미국의 방송잡지『남부문학과「라디오」전언』. 이 책에 실린 한길수선생의 글과「컷」으로 실린 우표가 당시 재미동포의 활동상을 생생하게 드러내 보여주고 있다.
이교수가 지난해 미 국회도서관에서 찾아낸 이 잡지는 주로「라디오」방송 「프로」를 소개하고 있는데 이중 한길수선생이 WINX방송을 통해 발표한 『한국은 말한다』가 실려있는것.
전쟁이 막바지로 치닫던 때 한선생은 일본인의 비도덕성과 일제의 잔악함을 자신의 경험을 말하면서 일깨우고 미국의 대일전쟁 수행에 한국인도 적극 도울 것을 고취하는 내용이다.
미국의 한인교포들이 41년4월20일 결성한 해외 한족대회(의장 안원규)에서 한선생은 미국의 대일 국방공작 후원을 위한 봉사원으로 추대되었다 (김원용저「재미한인오십년사」.) 이 봉사원의 임무는 일본인을 가장하여 일본의 정보기구에 들어가 군사기밀을 탐지하는 정보활동을 하는 것.
41년12월7일 일본이 대미전쟁을 선언한 진주만 공격의 기밀도 미리 알아내 미국무성 극동담당「은백」씨에게 알린「민완」이었다. 그러나 한선생의 정체를 의심하여 이 기밀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진주만 공격이 사실로 나타나자 한길수선생은 『일약 세계적 인물이 되었고 적어도 미국각계 신문기자들은 한을 마치 신처럼 대접했다』고 그와 같이 일했던 곽림대씨는 그의 자서전에서 술회하고 있다.
한선생은 이후 미국무성의 신임을 얻어 태평양 연안 군사지역에서 일본의 상황을 정탐하는 일을 계속 맡았고 1945년「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제1차「유엔」협의회에 한인대표로 참가했다.
당시 한선생은 민족혁명당이라는 항일단체를 이끌고 있었으며 이 단체가 중심이 되어 독립운동기금을 모으기도 했다.
방송잡지에 실린 한선생의 방송내용과 함께「컷」으로 쓰인 우표 도안도 희귀한 자료다. 이 우표 도안은 가운데 한반도의 지도를 배경으로 백의민족을 상징하는 한복바지·저고리 차림의 한국인이 뱀에 휘감기면서 고투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이 뱀은 일제를 상징하는 것.
5「센트」짜리 미 우정국 발행으로 그려진 우표의 오른쪽에는「한인애국심 기념」의 한글이 충절을 상징하는 대나무를 바탕으로 그려져 있고 왼쪽에는 이름 없이 죽어간 선열들을 기리는 탑과 촛불이 불타고 있는 모양이다. 이 우표의 상부에는「한국-자유를 위한 투쟁」이라는 영문자가 들어 있다.
재미 한인사를 연구한 손보기교수(연세대)는 『이 우표가 확실히 미 우정국에서 발행되었는지 확인할 수는 없으나 발행되지 않았더라도 독립운동 기금을 모으는데 쓰인 것 같다』면서 재미 독립 운동가들의 투쟁활동의 일면을 말해주는 귀중한 자료라고 평가했다. 【방인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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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우편업무 기계화로 넓어진 「당일배달지역」-대만

게재일 : 1979년 02월 26일  [4면]  글자수 : 2023자   기고자 : 이돈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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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돈형 특파원】자유중국의 우편행정은 한마디로 「기계화에 의한 신속 안전한 배달」로 설명할 수 있다.
전국을 9개 우편지역으로 구분, 동일지역의 편지는 무조건 당일에 배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사실상 밤늦게 부치는 편지까지도 그날 안에 배달된다.
대북의 밤거리를 거닐다보면 편지를 나르는 「마이크로버스」나 「오토바이」를 쉽게 볼 수 있으며 곳곳에 설치 된 야간우국(우체국)에 사람들이 드나드는 것도 볼 수 있다.
밤12시까지 여는 야간우체국은 70년 대북과 고웅현에 설치되었고 앞으로 다른 지역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수도인 대북 우정행정은 모든 것이 기계화되어 자동처리 되고 있다.
우선 우체국마다 창구 옆에 자동우표 판매기가 있어 동전을 넣으면 금액에 해당하는 우표가 나온다.
우체통에서 집배원에 의해 편지가 우체국으로 이송되면 제일먼저 편지구분기(letter culling machine)에 넣어진다.
이 기계는 우편번호가 적혀있지 않은 것을 가려낸다.
구분된 편지는 다시 편지취소기(letter cancelling machine)에 옮겨지는데 이 기계는 우표가 없거나 소인이 없는 것을 가려낸다.
이 과정을 거치면 다시 편지 분류기(letter sorthing machine)로 옮겨진다.
이 기계는 우편번호별로 편지를 분류, 이곳에서 분류된 편지가 각 지역으로 수송되어 배달원에 의해 가정에 배달된다.
이들 3가지 기계는 1시간에 2만장의 처리능력이 있으나 기계의 수명을 생각해 5시간정도만 가동한다.
대북우국국장 양욱씨는 이 기계의 채택으로 인력의 60배에 해당하는 능률을 올렸으며 종전에 1백여명이 하던일을 12명이 할 수 있게되어 경비가 크게 절감됐다고 설명했다.
소포 역시 수송·분류·포장이 기계화되어있다.
「트럭」에 소포묶음이 실려 우체국에 도착되면 「벨트·컨베이어」로 분류실로 옮겨지며 이곳에서 「컴퓨터」에 의해 우편번호별로 분류된다.
우체국마다 소포포장 「서비스」실이 시설되어 「나일론」실 자동포장기, 철사포장기가 있어 고객의 요구에 따라 무료로 단단하게 포장해준다.
대만우편총국산하 1만32개의 우체국에서는 연간 7억4천5백만장의 편지를 취급, 국민l인당 평균44통의 편지를 주고받는 셈이다.
대만정부는 우편이용이 급증함에 따라 76년부터 81년까지 「6개년 우정개발사업」을 전개, 주로 우정사업의 기계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 개발사업의 내용은 우편기능의 신속화와 이를 위한 기계화 및 자동화, 저축·송금, 간단한 생명보험업무취급을 위한 자동화된 자료처리 「센터」건립과 서류보존기계 및 지폐계산기계의 설비를 확장하는 것이다.
우편총국은 교통부에 소속되어 국장·부국장 밑에 13개 실·처가 있고 연구발전위원회, 우정박물관, 우정훈련소 등 산하기관이 있다.
또 총국장 밑에 구마다 우정관리국이 있어 국장과 재무, 우무부국장, 15개 과가 있고 이 밑에 부설병원과 차량수리창, 1만32개의 우체국이 있다.
해마다 3월20일은 우편의 날로 정해 야구·배구·농구·탁구·「배드민턴」 등 운동경기와 예술공연을 열어 종사자들의 정신과 육체의 휴식과 함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우정업무에 근무하는 인원은 모두 1만3천2백75명으로 이중 91.2%가 배달 등 「서비스」직종사자이고 5.9%가 행정직, 2.9%가 기술직이다.
근무자의 학력은 고교졸업자가 37.24%로 가장 많고 다음이 국민교의 29.22%, 중졸의 19.64%순이고 대학이나 전문교 출신은 13.3%에 불과하다.
근무자들의 자녀학자금은 다른 공무원과 마찬가지로 전액을 국가가 지급해주며 정년(행정직 65세, 「서비스」직 60세)이후는 물론 본인이나 가족의 사망때까지도 생활보조금이 지급되므로 중도에 퇴직하는 일은 거의 없다.
우정총국 공공관계실주임 황소승씨는 이 같은 신분과 생계보장으로 근무자들은 아침8시부터 저녁6시까지의 근무시간에 열심히 일하는 것은 물론 그날 접수된 우편물은 그날 중으로 모두 배달할 때까지 업무에 충실하게 된다고 말했다.
물론 근무시간외에는 특근수당이 지급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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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60주년 기념 우표 발행

게재일 : 1979년 02월 27일  [6면]  글자수 : 47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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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신부는 27일 3·1절 60주년 기념 우표 (사진) 20원짜리 4백만장을 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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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은 편지쓰는날|일우정성서 캠페인

게재일 : 1979년 03월 19일  [3면]  글자수 : 302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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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우정성은 편지보다는 전화걸기를 더 좋아하는 인구가 급증함에따라 이같은 현대 일본인들의 습성을 고쳐보기 위해 매달 23일을 「편지 쓰기의 날」로 제정. 「시라하마·니끼찌)(백빈인길)우정상은 이달부터 이운동을 시작할 예정이며 오는7월23일에는 편지쓰기장려운동기념우표를 발행할 예정이라고발표. 그런데 일본의 개인서신왕래는 지난51년 통상우편량의 76.3%였던것이 전화의 대량보급에따라 77년에는 51.5%로 줄어들었으며 현재 전국 우체국직원들이 1년동안 취급하는 1백30억내지 1백40억통의 편지들은 대개 상업용 편지들이라는것.【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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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종 우편물 요금 소폭 인상을 건의

게재일 : 1979년 04월 02일  [7면]  글자수 : 161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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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신문협회 판매협의회는2일 신문 우편 배달 료 등 제3종 우편물요금을 현행(3원)대로 두거나 5원 이하선으로 적게 올릴 것을 체신부에 건의했다.
판 협은 3종 우편 요금이 대폭 인상될 경우 판매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산간벽지·도서지방독자에게 신문을 보낼 수 없게 된다고 추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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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A 총회 기념우표 발행

게재일 : 1979년 04월 17일  [6면]  글자수 : 101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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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신부는 16일 서울에서 열리는 제28차 태평양지역관광협회(PATA) 총회기념우표(사진)를 발행했다.
이 기념우표는 불국사와 PATA「심벌」을 도안으로 한 20원짜리 5백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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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네갈대통령 방한 기념우표 발행

게재일 : 1979년 04월 21일  [6면]  글자수 : 60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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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신부는 22일 「세네갈」 공화국의 「레오폴드·세다르·상고르」대통령 방한기념우표(사진) 6백만장을 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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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의 우표도안호전적 구호 일색"

게재일 : 1979년 04월 26일  [3면]  글자수 : 130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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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내외】북괴는 우표도안에까지 극렬한 대한·미선동과 호전적인 전쟁구호를 사용하고 있다.
예컨대「양키· 이놈」「우리의 실정에 맞는 전법을 연구·완성…」운운동의 호전적이고 침략적인 그림과 공산혁명구호를 조잡하게 도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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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자농구 기념우표 발행

게재일 : 1979년 04월 30일  [6면]  글자수 : 95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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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신부는 29일 서울에서 개막되는 제8회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 기념우표를 발행한다.
경기장면과 실내체육관을 도안(사진)으로 한 이 기념우표는 20원짜리 5백만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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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아동의 해 기념우표 발행

게재일 : 1979년 05월 04일  [6면]  글자수 : 97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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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신부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세계아동의 해 기념우표(사진)를 발행한다.
아동의 해 심벌과 어린이들을 도안으로 한 이 기념우표는 20원짜리 6백만장과 소형시트 60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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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보호 우표발행|체신부

게재일 : 1979년 05월 19일  [6면]  글자수 : 81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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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신부는 20일 자연보호「시리즈」 우표 (사진)를 발행한다.
이 우표는 원앙과 풍란을 도안으로한 20원짜리 2종류로 각5백만장씩 1천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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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우표 발행장수 6백만장 이상으로-아침 7시 발매

게재일 : 1979년 05월 25일  [7면]  글자수 : 256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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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신부는 25일 우표수집가들을 돕기 위해 지금까지 5백만장씩 발행하던 기념우표를 6백만징 이상으로 늘리고 판매시간도 상오9시에서 상오7시로 2시간 앞당기기로 했다.
또 우체국의 우표판매 창구를 전지 판매와 낱장 판매 창구로 나누어 설치하는 한편 통신판매제를 개선, 우표 발행일 15일전까지 우표대금의 3배 이상을 예치토록 하던 것을 우표대금 만큼만 예치토록 했다.
이에 따라 「카터」미국대통령 방한기념 우표는 9백만장(「시트」60만장)을 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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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해방지 우표발행

게재일 : 1979년 06월 05일  [6면]  글자수 : 70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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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신부는 6일 공해방지 보통우표를 발행한다.
「교통공해에 시달리는 인간」을 도안으로 한 이 우표(사진)는 20원 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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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배달 너무 오래걸려

게재일 : 1979년 06월 13일  [4면]  글자수 : 460자   기고자 : 전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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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장과 함께 전국이 일일생활권이 되어가고 있읍니다만 편지·소포등 우편물의 배달이 4∼
5일씩 걸려 불편이 큽니다.
우체국에 가면 안내판에 도표로 대부분 1∼2일이면 우편물이 도착한다고 되어있으나 이를 믿다
가는 실수하기 일쑤입니다.
저는 어느날 대천에 사는 친구로부터『휴가로 서울에가니 만나고 싶다』는 내용의 편지를 받았
읍니다만 이 편지가 닷새만에 도착하는 바람에 약속을 지킬수 없었습니다.
또 서울관악구봉천동의 친구가 저에게 보낸 편지가 서울시내인데도 7일만에 배달되어 본의아닌
오해를 받기도 했습니다. 우체국에 항의하면 그럴 리가 없다지만 저희 옆집에 사는 사람도 지방
에서 송금해오는 등기우편배달이 늦다고 불평을 하고 있습니다.
우편배달을 약속대로 1∼2일로 단축 시킬수 없으면 차라리 정확히 걸리는 기간을 표시해야 될
것입니다. 전정숙(서울천호동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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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경·홍콩|배달기간 2일로

게재일 : 1979년 06월 18일  [7면]  글자수 : 157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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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신부는 7월1일부터 서울∼동경·대판·「홍콩」간에 국제특급우편물 제도를 시행키로 했다.
이는 수출신장에 따른 무역관계서류를 신속 정확하게 접수, 배달키 위한 것으로 송달기간이 종전3일에서 2일로 단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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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요금 대폭인상 검토

게재일 : 1979년 06월 22일  [7면]  글자수 : 505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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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신부는 우편사업 적자를 메우기 위해 현행 우편요금을 종류에 따라 최고 3백%이상 대폭 인상할 것을 검토중이다.
정규석 체신부기획관리실장은 21일 하오 공화당에서 열린 체신관계정책간담회에서 우편적자 해소와 「서비스」개선을 위해 ▲신문·통신·관보 등 제3종 우편물 요금을 현행 3원(1백9까지)에서 10원으로 3백30%선으로 대폭 올리고 ▲일반서신우편물 요금도 현행 20원(20g)에서 30∼40원으로 50∼1백%인상키로 하고 이를 물가당국과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정 실장은 현행 우편요금은 75년7월1일 조정된 것으로 국내물가 현실에 비추어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정 실장은 또 전화적체를 풀기 위해 내년에 8백억원선의 전화공채를 발행하고 전자통신개발과 기술직원확보를 위해 이 분야의 체신업무를 대신할 체신공사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내년에 「벨기에」에서 3억8천4백만「달러」의 차관을 도입하는 등 연차적으로 총17억「달러」의 차관도입안을 국회에 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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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미국 대통령 방한기념우표 발행

게재일 : 1979년 06월 28일  [6면]  글자수 : 130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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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신부는 29일「카터」미국 대통령 방한기념우표를 발행한다.
박정희 대통령과「카터」대통령의 얼굴사진 및 양국 국기를 도안으로 한 이 기념우표(사진) 는 20원 짜리 9백만 장과 2장 1조로 된 40원짜리 소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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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전시장 개관 기념우표를 발행

게재일 : 1979년 07월 02일  [7면]  글자수 : 93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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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신부는 3일 한국종합전시장 개관 기념우표(사진)를 발행한다.
서울삼성동에 수출창구로 새로 들어선 전시장 전경을 도안으로 한 이 기념우표는 20원짜리 6백만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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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항공 10주년

게재일 : 1979년 07월 31일  [6면]  글자수 : 46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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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신부는 8윌 1일 민 항공 10주년 기념우표 6백만 장(20원 짜리)을 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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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고·체코·동독·헝가리·라오스와 소포 우편물 교환개시

게재일 : 1979년 09월 05일  [7면]  글자수 : 250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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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오는 10일부터 동구 비 적성공산권「유고슬라비아」·「체코슬로바키아」·동독·「헝가리」와「라오스」등 5개국과 항공 및 선편에 의한 소포우편물교환업무를 개시한다.
체신부는 최근 비 적성공산 국과의 체육과 학술교류 등 인적·물적 교류가 증대됨에 따라 지난 5월15일 북한을 제외한 12개 비 적성공산국가에 대해 우리나라 소포의 안전송달여부를 조회한 결과 지난 l일 이들 5개국으로부터 호의적인 회신이 옴으로써 이뤄지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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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제군 그림 넣은 우표 6백만장 발행

게재일 : 1979년 09월 20일  [6면]  글자수 : 232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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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신부는 21일 올해 세계 아동의 해를 맞아 우리 나라 우표 발행 사상 처음으로 제7회 우표 취미 주간 (10월30일∼11월4일) 기념 우표 도안 내용에 박정제 군 (9·서울 사당 국민교 2년)의 그림 「달나라 여행」을 넣기로 했다.
이 그림은 박군이 지난 5월 「파리」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 아동 미술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체신부는 박군 그림을 도안으로 기념 우표 6백만장을 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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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해탄을 7년동안 오간 「편지바둑」부산 남백고씨 일 모리야씨 이색대국 1국은 남씨승리, 2,3국 진행 중…서로방간도

게재일 : 1979년 10월 13일  [7면]  글자수 : 976자   기고자 : 주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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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우편물 이용한 통신 바둑이 한국인과 일본인 사이에 무려 7년4개월동안 계속되고 있다. 주인공은 남백고씨(50·부산시 대연동1479의 29·운수업)와 「모리야·히로시」씨(62·강산시 갈성 19의 25· 소림기공대표).
이들의 바둑이 시작된 것은 72년6월6일로 지난해9월28일 6년3개월여만에 1국이 끝나 흑을 쥔 남씨가 반집승한데 이어 현재 제2국과 제3국이 진행중이다. 지금까지 두사람 간에 오간 통신바둑 우편은 제1국에서 2백37통, 2국 60통, 3국31통 등 모두 3백28통.
지난 11일엔「모리야」씨가 교환방문 약속에 따라 대연동 남씨집을 찾아 이들의 우정은 날로 두터워지고 있다. 두 사람이 처음 만난 것은 남씨가 문교부 파견 교사로「오까야마」(강산) 시 한국교육문학 「센터」소장으로 있을 때인 72년1월-. 「아마」 2단의 남씨는 일본인 바둑 친구의 소개로 「아마」3단의「모리야」씨를 알게 돼 서너 차례 대국을 벌인 끝에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백중세의 호적수끼리 만났음을 기뻐했다.
그러나 그 해6월 남씨가 임기 6년의 소장직을 마치고 귀국하게 되자 「모리야」씨가 호적수를 놓치는 아쉬움에 통신바둑을 제의했다.
남씨는 즉석에서 찬성하고 대국방법은 항공우편을 이용하되 나이 적은 남씨가 흑을 쥐고 4호반을 공제, 수신 3일 이내에 답신해야 하며 훈수는 일체 받지 않기로 약속했다. 한국에 건너 온 남씨는 72년6월6일을 기해 제1신을 띄웠다.
두 사람은 통신바둑의 장점을 이용, 우편 한번에 각기 다른 두 판의 한 수씩을 두어 제2국은 77년9월1일, 제3국은 제1국이 끝난 지난해 11월2일 시작해 2국은 60수, 3국은 31수까지 진행돼 있다.
두 사람은 교환방문의 약속에 따라 74년4월「모리야」씨가 한국을 방문하고 남씨는 77년8월 일본을 각각 방문했다. 두 사람은 교환방문 땐 한꺼번에 많은 수를 두면 기보의 내용이 나빠진다는 이유로 일체 바둑을 두지 않는다. <부산=주수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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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아동의해」기념|우표 6백만장 발행

게재일 : 1979년 10월 30일  [6면]  글자수 : 184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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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신부는 우표취미주간(10월30일∼11월4일)을 맞아 서울사당국민학교 2학년 박정제군이 그린 「달나라 여행」을 도안으로한 20원짜리 특별우표 (사진) 6백만장과 「시트」60만장을 발행한다.
이도안은 「세계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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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5천년 우표 1천만 장을 발행

게재일 : 1979년 11월 14일  [6면]  글자수 : 125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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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신부는 15일 한국미술5천년 특별우표 2종을 발행한다.
하회탈과 금제아미타여래좌상을 도안으로 해 발행되는 이번 특별우표(사진)는 20원짜리 5백만장씩 모두 1천 만장이다. 한편 80년 연하엽서도 2종을 함께 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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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식 작업반 가동

게재일 : 1979년 11월 21일  [2면]  글자수 : 295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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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취임식을 앞두고있는 총무처는 상황실에 작업반을 실치해 과거의 선례를 검토하는등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20일 총리실과 이 문제를 협의한 한 관계자는『외국의 경축사절이 상당수 참석할 것이므로 규모가 과히 작지는 않을것』이라고 설명.
관계자는 『날씨때문에 옥내서 거행한다는 방침 외에는 아직 아무것도 결정된게 없다』 고 전했다.
또 취임식 전후로 종전처럼 기념우표와 담배를 제작, 발매할 예정인데 특히 우표제작에는 도안·제판등 기술적인 이유로 20여일이 소요돼 체신부에서 총리실과 이 문제를 직접 협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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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년 우표전시회|24일 세종회관서

게재일 : 1979년 11월 22일  [7면]  글자수 : 89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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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국 우표전시회가 24일 부터 29일까지 6일간 서울세종문화회관 전시장에서 열린다.
체신부는 전시기간중 올해 발행한 각종 기념우표를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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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우표 발행

게재일 : 1979년 11월 24일  [6면]  글자수 : 79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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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신부는 25일부터 자연보호 「시리즈」우표수집으로 「고란초」와 「맹꽁이」를도안으로한 20원짜리 새우표 각 5백만장씩 모두 1천만장을 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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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우표 2종발매

게재일 : 1979년 11월 29일  [7면]  글자수 : 113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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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신부는 오는 12월1일부터 12지신의 하나인 원숭이상과 윷놀이를 도안으로 한 20원짜리 연하우표(사진) 2종을 각각 6백만장씩 발매한다.
소형「시트」는 각 60만장씩 모두 1백2O만장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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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우표 35종 발행 체신부 내년계획

게재일 : 1979년 12월 14일  [7면]  글자수 : 877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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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신부는 13일 민화「시리즈」(5집) 등 새 우표35종을 내년중에 발행키로 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내년 2월20일 「한국미술5천년」 특별우표 2종1천2백만장과 소형40만장을 발행하는 것을 비롯해 5회에 걸쳐 한국미술 5천년 특별우표와 민화「시리즈」5집 등 모두 22회에 걸쳐 35종과 소형「시트」(5회)를 발행한다.
체신부 우정당국은 종마다 6백만장씩 발행하되 경우에 따라 3백만장씩 더 발행키로 하고 외국원수초청방한이나 국가적 정치·문학행사 때는 당초 계획과 관계없이 특별기념우표를 발행키로 했다.
한편 체신부는 올해말까지 모두 21회에 결쳐 32종의 우표를 발행한다.
새해에 발행되는 우표는 다음과 같다. (괄호안은 발행일과 종류수)
▲한국미술5천년특별 (2·20, 2) ▲민화「시리즈」(3·10, 2) ▲선복량 5백만f 돌파기념 (3·13, 1) ▲한국미술5천년특별 (4·20, 2) ▲새마을운동 10주년기념 (4·22, 1) ▲민화「시리즈」 제2집(5·10, 2) ▲한국미술5천년특별 (5·20, 2) ▲「유엔」군 6·25동란 참전 30주년기념 (6·25, 1) ▲민화「시리즈」 제3집 (7·10, 2) ▲제22회「올림픽」기념 (7·19, 2) ▲민화「시리즈」제4집 (8·10, 2) ▲한국미술5천년특별 (8·20, 2) ▲제10회 대통렁배 국제축구대회 (8·30, 1) ▲여군창설30주년기념 (9·6, 1) ▲총인구 및 주택조사기념 (9·20, 1) ▲세계관광의 날 기념 (9·28, 2) ▲대한적십자사 창설 75주년기념 (10·27, 1) ▲우표취미주간특별 (10월중, 1)▲민화 「시리즈」제5집(11·10, 2) ▲한국미술5천년특별 (11·20, 2) ▲연하우표(12·1, 2) ▲한일간 해저「케이블」개통기념(12월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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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2백% 인상

게재일 : 1979년 12월 18일  [7면]  글자수 : 385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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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신부는 내년1월10일부터 긴급전화 부가사용료를 현행 월1만4천 원(1백 통화까지의 기본료2천1백70원은 제외)을 4만2천 원으로 2백% 올리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전화 및 우편요금도 50%씩 인상하여 전화는 1통화에 기본료 8원을 12원으로, 우편물은▲1종인 봉함편지를 20원에서 3O원▲2종인 일반우편엽서를 10원에서 15원으로 올리기로 했다.
또 무게1백9을 기준,▲3종인 신문은 3원에서 4원50전▲4종인 서적 등 발간물은 10원에서 15원▲5송인 농산물종자는 5원에서 7원50전▲소포 우편물은 2kg을 기준, 1백60원에서 2백40원으로 인상키로 했다.
그러나 우편요금 중 우편환·사서함 사용료 및 소포를 포함한 국제우편물과 국제전화요금은 당분간 인상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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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취임을 기념우표6백만장 발행

게재일 : 1979년 12월 20일  [6면]  글자수 : 123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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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신부는 21일 제10대 대통령취임을 기념하는 20원짜리기념우표 6백만장과 40원짜리 소형「시이트」60만장을 발행한다. 기념우표는 대통령휘장인 봉황대신 국화·무궁화를 배경으로 최규하대통령의 반신초상을 도안으로 새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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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영]

잘 읽었습니다. 기억이 새롭고 재미있고, 몰랐던 사실도 있군요.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