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한 모빌이 최소사양이랍니다.
난중에 왜 야그가 틀리냐 그런 소리 하기 읍끼이~~~~~^^
글구 삼성 직원분이 계셔도 섭섭하게 보시질 말기를.......
부탁하나.....다른 곳에 퍼 가시믄 저 곤란해짐돠
(머, 퍼갈 내용도 아니지만.....^^)
저도 근무중에 저놔 받거, 튀나간 거구염.
그리많은 시간동안 본것이 아니라서
놓친 부분이나 잘 못 느끼고 있는 부분이 많을 것 같구염.
걍, 신기해서........후후.....
전 체험담이나 경험기는 거의 비판적으로 씁니다.ㅡㅡ
실내는 상당히 좁다는 느낌, 운전석과 조수석은 편하다는 느낌이
드는데 반해서 뒷좌석은 왠지 5명이 앉기에는 불편할 듯.....
걍 구형세피아 정도 크기라 보믄 될듯....뒷좌석은 암레스트가
있는데, 내리면 SM-5처럼 가운데 뚜껑을 열고, 스키장비등을 실을
수 있게 해놓았습니당. 전반적으로 운전석과 조수석의 시트의
착좌감은 괞찮지만 재질은 그리 좋아 보이지는 않았슴돠.
천장재질은 썬룹을 새로 하믄 다시 씌워주는....... 아방이에서나
볼 수 있는 재질.......도어트림과 시트, 천장재질은 상당히 저렴한
재질로 처리....윈도우 스위치 램프는 운전석만 들어오고,
윈도우락과 도어락이 운전석에서 가능. 오됴는 2딘 일체형
테잎+시디 (SM-5꺼랑 동일).... 스피커는 상당히 작습니다.
트위터는 A필라에 위치하고 있지만, 프론트(원형), 리어(사각)의
스피커는 대다수가 손을 댈듯, 오됴안테나는 글래스 안테나임돠.
공조장치는 SM-5, 518 의 공조장치랑 똑같은넘이 들어왔다고 보면
됩니다. 열선스위치가 공조장치랑 같이 붙어 있고,
안개등스위치는 헤드램프/시그날 레버랑 같이 붙어 있고여.
재털이는 정말 작습니다. 부산까정 담배피거 갔다가는 재털이 털러
수회에 걸쳐 휴게소에 가야 할 것 같습니다.
재털이 바로 밑에 컵홀더(수동임돠.)가 있는데
이것이 왜 있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난중에 보시면 압니다.
캔 꼽으면 위, 아래센타판넬과 기어봉에 다 걸릴 듯 합니다.
핸즈프리는 센타콘솔에서 연결선이 나옵니다.
이거 골때립니다. 2단 콘솔위 맨 위의 2단에서 연결선이 나오는데,
연결선이 바로 밑에 1단을 통과합니다. 결과적으로 시디나 듬직한
물건을 넣으면 수납물건과 뒤엉킬 가능성이......정말 무성의 해
보였슴돠. 사이드브레이크는 한가운데는 아니고, 약간 조수석으로
애매모호하게 위치하고 있슴돠........할~
본넷 여는 스위치 바로 위에 약간의 수납서랍(?)있구염.
글구, 트렁크, 오일주입구 개폐레버도 바닥에 삐쭉하니 튀나와
있슴돠. 트렁크 열면........좀 틀린점.......트렁크에 고급차량
처럼......커버 씌워져 있더군요.
풋레스트도 걍 이런 자리가 있구나 하는 정도의 위치확인만 되구염.
특이한점은 RV차량처럼 정중앙에 사물함이 있다는 사실이죠.
원래 일본에서는 네비게이션옵션품의 장착 위치임돠.
눌러서 밀어 올려야 함돠. 수동 뚜껑....
맵등.....룸램프 다 있는데, 룸램프.....정말 성의 없이 생겼슴돠.
맵등은 크기에 비해 선글라스케이스가 약간 작은 느낌이 들고염.
게기판은 시선집중하기에 괜찮은 듯.....전자식 트립미터에
아방이처럼 시계가 같이 위치하고 있었슴돠. 수온계와 연료게이지가
한쪽에 몰려 있지 않고, 좌우 끝에 있더군요.
백미러의 조작 스위치는 SM-5랑 동일한 넘임돠.
외관이나 모든 부품의 금형을 그대로 들여와서 작업을 한거랍니다.
카피 모델은 1998년식 블루버드실피이고염.
엔진은 GDI방식이 맞을 꺼랍니다.
뽀대 안 나는 엔진커버가 한가운데......쩝,
특이한 점은.......휴즈박스가 세개의 박스로 분할이 되서 위치하고
있고염. 흡기통은 전투적 형상에 휀다 앞쪽 홀까정 긴 파이프처럼
노출되어 있슴돠. 밧데리 50..........컥.........발전기.........
방열판 앞에까정 나와 있구염.
그쪽 야그론........하이드로백......SM-5꺼랍니다.
분명 정체 구간에 잦은 악셀링에 에어컨작동........
연료게이지 상황 보니 연비는 괘안은 듯.......
그 쪽 사람도 그 부분은 자신 만만.....^^;;
측면을 보면 SM-5 를 줄여놓은 듯한 느낌이고, 서스펜션은
메뉴얼상 나온데로 맥퍼슨 스트럿에 멀티링크 빔......
SM-5 랑 동일......드라이빙시 승차감은......저 같은 경우는
동일 차종과 비교를 하는데, 이쪽에선 자꾸 SM-5랑 비교를 합니다.
SM-5 보다 승차감은 좋다구.........할~
장착 타야가 175/70/14 인점을 감안해도.........
출렁거린다는 점과 또한가지 먼가 밋밋한 느낌이.....
이넘은 차체가 가볍게 반응을 주네염.
현다이 차량 타는 느낌이 팍팍~~~~~~ 조수석에 앉아 있는데,
뒷좌석에 사람이 앉는 순간 차 전체가 휘청거립니다.
그 상태로 스포츠 드라이빙 했다가는 놀래서 급정거 할 것 같더군요.
문제의 브레이크.........안 꼽임돠........반응만 좋습니당.
어차피 고속은 몬 해봐찌만........팍팍은 아님돠.
리어쪽이 약간 높은 관계로 스포일러 옵션 선택하믄 초보자덜은
애 좀 먹을 듯......전방시야는 어느정도 괘안터군요.
요넘은 훤하다는 느낌......분명 시트랑 백미러를 제 스타일로
교정하지 않고, 걍 운전했는데도 드라이버가 편안하다는 느낌을
줍니다. 도로 주행 구간이 고속 구간이 아닌 밀리는 구간이라서
많은 속도는 몬 냈지만, 에어컨 2단 넣구 악셀링 할때..........
요부분은 맘에 들더군요. 변속 충격이 거의 안 들어오구, 에어컨
소음은 거의 무시해도 될듯 합니다.
솔직히 요 부분은 부럽더군요. 제 모빌은 에어컨 키면 기름 팍팍
먹구, 소음 장난 아님돠... 이넘은 발통이 워낙에 자전거에 가까워서
그런지 몰라도.......부드럽게 출발시 버벅임은 몬 느끼겠구염.
아참.......휀다 방음 해야할 듯 합니다. 그 작은 타야에서도 타야
소음 들어옴돠. 원래 엔진 소음이 심한 듯 합니다.ㅡㅡ
먼가 한단계 걸려서 들려오는 잔잔한 소음들이 들려옴돠.
글구 어디선가 들려오는........내장재 잡음........ㅡㅡ;
현다이 차량 보믄 방음 대책이 대체적으로 잘 되어 있는데,
그런 느낌임돠.
더 쓰고 싶지만 전반적으로 갠적인 아쉬움만 보이구,
독특한 컨셉이 없다면 XD랑 붙으면 승률이 그다지 높을 것 같지
않네염. 연비 빼곤............답 없을 듯......
아무리 최소 옵션에 최소 사양이라지만.......이 정도면 한단계
밑인 리오나 베르나가 경쟁자인 줄 알거 덤빌 듯.........
전 작은 체구.......맘에 듭니다.^^
UN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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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원전용 사랑방★
찬물 끼얹기.....
UN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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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6.2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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