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호 3선 전 국회의원 한국자유총연맹 신임 총재 취임
한국자유총연맹은 17일 오후 서울 중구 자유총연맹 자유센터에서 제21대 강석호(67) 총재 취임식을 열었다,
강석호 신임 총재는 중동고와 한국외대를 졸업 하였고 포항시,
경상북도 의원을 거쳐 18·19·20대 영양, 영덕, 봉화, 울진 지역구 3선의 국회의원을 지냈다,
강석호 신임 총재는 취임사에서 북한의 무력 도발 등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에 놓여있어
어느 때보다 자유총연맹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조직 정상화와 기능 회복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국민의힘 장제원, 김학용, 이채익, 이만희, 이인선 의원,
김무성 전 국회의원 등 많은 정치 원로들과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이 참석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축전을 보내 자유총연맹은 우리의 핵심 가치인 자유민주주의,
평화를 지키는 수호자이자 자유와 평화를 향한 위협에 단호히 대처한 파수꾼이라고 말했다,
자유총연맹은 1949년 이승만 대통령과 장제스(蔣介石) 중화민국 총통의 정상회담 과정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자유 국가들의 연맹체를 결성할 필요가 있다는 공통의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엘피디오 키리노 이 리베라 필리핀 대통령에게 이를 제안하기로 하면서 창설의 계기가 마련됐다,
이날 재경 영덕군 향우회 남후식 회장, 함석구 의전 부회장, 이희진 전 영덕군수 등 향우들이 참석했으며,
고향 영덕에서 김은희 영덕군의회 의원, 박문태 문화해설사 등 군민들이 참석해
강석호 신임 총재 취임을 축하해 주었다.
첫댓글 영덕 인사로서 전국회장이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