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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공원에서는 4월 7일부터 15일까지 공원 남ㆍ북 순환로 6.7 km 구간에서 ‘남산 벚꽃 축제’가 진행되고, 과천 서울대공원에서도 사진 공모전ㆍ왕벚꽃맞이 축제 등으로 꾸미는 ‘봄바람 대축제’가 열려 방문객들에게 싱그러운 봄기운을 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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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대공원·서울대공원·경기 도청 ‘벚꽃’ 손짓 이천 백사면 500년생 거목군락 ‘산수유’도 장관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는 31~5월13일까지 ‘2007 봄꽃축제’가 열린다. 3km 구간에 1100여그루의 왕벚나무와 16만2천평 곳곳에 피어난 개나리, 진달래, 유채꽃 등을 구경할 수 있다. 4월7일 밤에는 불꽃놀이도 진행된다. 또 과천 서울대공원은 4월1일부터 30일까지 6.5km의 벚꽃길을 만끽할 수 있는 ‘봄바람대축제’를 연다. 행사 기간 동안 사진공모전, 웰빙 애완식물전 등의 이색 행사도 함께 한다. 한강 여의도 봄꽃 축제도 4월 6~10일 열려 마술쇼, 난타, 익스트림 스포츠, 불꽃축제 등이 펼쳐진다. 또한 경기 이천시는 백사면 도립리·송말리·경사리 산수유마을 일대에서 30일부터 4월1일까지 ‘제8회 이천 백사 산수유 꽃 축제’를 연다. 산수유마을에는 조선 중종 때 기묘사회로 여섯 선비가 낙향해 산수유를 심은 이래 수령 500년의 고목을 포함해, 1만7천여 그루의 산수유 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양평균도 같은 기간 개군면 내리·주읍리 일대에서 같은 축제를 열어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밖에 수원시 팔달산 자락에 있는 경기도청의 벚꽃 축제도 4월5일부터 12일까지 열려 40년생 벚나무 2천여그루가 꽃을 피운 장관을 구경할 수 있다. 한편 부천시 원미구 춘의동 일대에서는 4월8일 진달래꽃 축제가, 부천시 원미구 도당산 벚꽃축제에는 4월7일부터 각각 시작된다.김기성 이정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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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견'은 궁천조생(귤의 한 품종)에 트로비타 오렌지를 교배하여 육성, 제주도에서 생산, 단맛이 강한 수입산과 달리 신맛과 단맛을 모두 느낄 수 있다. 육안식별시 표면이 수입산보다 매끈하고 껍질이 얇은 것, 수입보다 과육이 약간 붉으며, 배꼽부분이 거의 없는 것은 국산이다. 【서울=뉴시스】 |
공개자 625명 중 77%가 작년보다 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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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라면 ‘동물 아카데미’가 제격이다. 야생 동물 수의사가 동물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다양한 동물들을 가까이서 보고 만지는 색다른 체험도 할 수 있다. 원숭이 전용 공간인 몽키 밸리 투어, 사파리 체험 등 교육과 놀이가 접목된 코스도 마련됐다. 체험 요금은 1만 5000~1만 7000원. 문의 (031)320-55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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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타결 시한 ‘디 데이’가 밝았다. 한·미 양측은 1년 넘게 각자의 국익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여왔다. 협상단은 31일 0시를 전후로 타결이든 결렬이든 최종 결론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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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협상 마지막날… 정치권 표정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타결 시한인 31일(오전 7시)을 앞두고 정치권은 뜨거운 찬반 공방속에 협상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의 지도부는 모두 국익 우선의 협상을 해달라는 원칙적인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단식 농성을 벌여온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 천정배 의원은 노무현 대통령의 막판 ‘빅딜’가능성을 경계하면서 협상 중단을 요구했다. 각당 의원 40명도 ‘한·미 FTA졸속타결 반대 비상시국회의’를 열 것을 촉구하는 등 찬반 의견이 중구난방으로 뒤섞이면서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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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47명 비상시국회의…청문회 · 국정조사 별러 법국본도 투쟁수위 높여…한나라는 ‘타결’ 독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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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문화제뒤 700여명 자정 넘겨 연좌농성 |
의약.방송통신 등 쟁점은 대부분 해소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운명이 걸린 30일 최후 철야협상이 핵심 쟁점인 쇠고기와 자동차에 걸려 접점을 찾지 못한 채 난항을 거듭했다. 한미 양국은 쇠고기 등 민감 농산물과 자동차, 섬유 등에 대한 이견을 해소하면 30일 자정께 타결을 공식 선언할 계획이었으나 벼랑끝 대치가 계속됐다. 이에따라 협상 시한인 31일 오전 7시까지 타결에 이를 수 있을 것이냐는 회의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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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제 늑대 '스눌프'·'스눌피' 공개…국립서울과학관 '스너피' 등 전시 ★...서울대 수의학과 이병천ㆍ신남식 교수가 이끄는 연구 팀이 복제한 늑대 ‘스눌프’와 ‘스눌피’가 30일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일반에 처음 공개됐다. 지난 2005년 10월 18일과 26일 각각 태어났다. 대공원은 멸종 위기에 처한 한국 늑대의 복제 성공을 기념해 4월의 동물로 선정하고, 늑대의 복제 과정을 알아 볼 수 있는 종합홍보관도 마련했다. 한편, 국립서울과학관은 다음 달 5일부터 9월 초까지 생명과학체험특별전을 연다. 이번 전시회에는 그동한 복제된 젖소와 복제 개 ‘스너피’ 등도 전시된다. 우리 곁으로 다가오는 복제 동물들을 화보로 만나 본다. 황재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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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시현은 30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 란초미라지의 미션힐스 CC(파72)에서 열린 2007 시즌 첫 메이저대회 크라프트 나비스코챔피언십 1라운드 경기에서 4언더파 68타를 기록, 멕시코의 로레나 오초아를 1타차로 따돌리고 단독선두로 나섰다. |
이승엽은 30일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와 센트럴리그 개막전에서 1-2로 뒤지던 4회 선두 타자로 나와 볼 카운트 1-3에서 상대 우완 선발 투수 미우라 다이스케가 던진 바깥쪽 144㎞ 역회전 볼을 걷어올려 좌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동점 솔로포를 작렬시켰다. 맞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한 이승엽은 타구가 펜스를 넘어가는 것을 확인한 뒤 1루를 돌면서 손가락을 치켜들고 올 정규 시즌 첫 대포를 터뜨린 기쁨을 표시했다. 지난해 3월31일 도쿄돔에서 벌어진 요코하마와 시즌 개막전에서 솔로포를 터뜨리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이승엽은 이날도 개막전에서 홈런을 가동, 주포로서 결정적인 순간 강한 모습을 유감없이 과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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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늘의 사진 뉴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