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순 일상탈출 스케치 뷰 제190화] ♤ 제 목 : 홍성 죽도둘레길 트레킹 & 백캠핑 ♤ 언 제 : 2023년 3월 18~19일 (토,일) ♤ 장 소 : 충남 홍성군 서부면 죽도리 29 ♤ 누구랑: 61 웃소 산악회 친구들이랑 ♤ 목 차 1. 홍성 남당항 2. 홍성 죽도마을 3. 죽도 캠핑장 4. 죽도 섬 일주 트레킹 5. 죽도 제 2 조망쉼터(동바지) 6. 죽도 둘레길 7. 죽도 제 1 조망쉼터(한용운 선생) 8. 댓잎 소리길 9. 파도 소리길 10. 제 3 조망쉼터(김좌진 장군) 11. 죽도 저녁노을 (석양) 12. 저녁만찬 시간 13. 죽도야간 캠핑장 풍경 14. 죽도 캠핑장 해변 산책 15. 아침식사시간 16. 아듀! 죽도 캠핑장이여! 17. 뒷풀이 # 프롤로그 아침, 저녁으로 날씨 기온차가 죽 끓듯 변 하나니 환절기 고뿔 조심할 시기...ㅋ 오늘도 행순이는 애마를 몰고 충남으로 달린다 어디가냐 굽쇼? 홍주 하고도 읍성 합쳐서리 홍성 남당항으로 바다건너 죽도 가려함이로세... 1. 홍성 남당항 T map 예상시간 보다 약 30분 앞서 출발하였건만 고속도로 사정 예측불가로세 까딱하면 늦을 뻔 했으니...ㅋ 먼저 도착 기다리고 있었던 친구들 있었나니 형합,정란, 말희,동주... 야 들은 도대체 언제 출발 한 것이여? 11시 배로 먼저 들어가서 자리잡고 있겠다며 형합 전화가 온다 어쩔도리가 없음이야...ㅎ 대인, 영미친구 기다리며 담낭항 매표소 앞 선착장 주변 거닐면서 탐색을 하여본다... 12시 반 출발 홍주여객선에 많은 상춘객들 승선하며 시끌벌쩍 단체손님들 솔찬-히 많더이다... 봄 은 봄 인가벼~~~ㅎ 선착장 주변 방파재에선 몇몇 낚시꾼들이 낚시대 던져놓고 세월 낚는 모습 구경한다...ㅋ 근데 조과는 별로로세 기온 떨어져 물고기들 깊은 바다속에서 잠자고 있는가 보다는~~ㅋ 올해 3월부터 홍주해운은 점점 늘어나는 관광객들 이용불편 해소차원 기존 98명 정원 선박을 175명 승선할 수있는 2층 선박으로 도입하였다고 합니다...ㅎ 어쩐지 당일치기 관광객 가득채운 관광버스들 여러대 들어오더라니...ㅋ 잠시 후, 대인, 영미친구 도착, 우리는 1시 배를 잡아타고 출발하려 매표소에서 왕복 승선표 구매한다... 선착장에서 줄 서서 기다리면서...ㅎ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라더만, 출발한지 불과 10여분 만에 죽도에 도착 이름마냥 대나무 숲 먼저 반기더이다... 죽도항 첫 인상, 작은 하얀등대, 많지않은 소형 어선들 한창 공사중인 마을 입구 번잡함...ㅋ 입구에서 형합친구와 통화하니 선착장 빠져나와 좌측 캥핑장 방향 오라고 해 좌측 바다를 끼고 걸어가노라니... 저 멀리 익숙한 얼굴들이 보인다 마중나온 형합, 정란, 말희친구들 반갑게 인사 나누고... 2. 홍성 죽도마을 로변 안내 표지판엔 미래로 홍성, 천수만의 보물섬 죽도마을이라 씌여 있더이다...ㅎ 형합친구 꽁무니 따라가노라니 죽도쉼터 (1층 매점), 화장실 건물 보이고, 지나서 좌측 바닷가로 걸어간다... 잔듸밭 너머로 푸른바다 보이고 우린 친구들 먼저와서 자리잡고 있던 장소 좌측 소나무 군락지로 들어간다...ㅎ 3. 죽도 캠핑장 우리는 우선 소나무 숲 아래에 자리잡고 있는 친구들 텐트 뒤에 본부센타 쉘터를 짖고나서... 각자 텐트를 자리잡고 짖는다...ㅋ 젠이(말희) 텐트... 정란 텐트... 필자 1인용 텐트... 대인 텐트... 영미 텐트... 동주 야전 텐트... 형합대장 텐트... 이렇게 텐트 먼저 설치해 놓고 잠시 쉘터에 앉아 나중에 도착한 세명은 늦은 점심으로 라면을 끓인다...ㅋ 4. 죽도 섬 일주 트레킹 라면을 끓여먹고나서 입가심으로 커피 한잔씩 때린다음 마을쉼터를 지나 선착장 어귀로 나간다.... 섬 일주 트레킹 하기위해...ㅎ 대인친구 말로는 오른쪽 앞 에 보이는 섬 을 일명 '고슴도치섬' 이라 부른다고...ㅎ 섬 앞 부분을 당겨서 보았더니 고슴도치 머리와 많이 닮긴 하였더이다...ㅋ 좌측에는 외딴섬 두둥실 떠있고, 우리는 선착장 방향으로... 다인네 집을 지나서... 선착장 어귀에 도착... 동바지 조망대 가기위해 계단을 올라간다... 동바지 조망대 입구에서 대인... 동바지 조망대 들어서는 길 좌ㆍ우로 조릿대 무성한 숲 우거져있고 길 은 관광객들 위해 잘 닦아 놨더이다...ㅎ 영미친구... 정란, 영미친구... 동바지조망쉼터 가는길 모퉁이에 전망대 하나 있는데 데크에 커다란 나무 한구루 삐죽 튀어 난간을 뚫고 바다를 향해 뻗어 있다요...ㅋ 관리자들의 배려심이 엿보인다는...ㅎ 사브작 사브작 산책하듯 여유롭게 주변정취 감상하며 길 을 걷노라니 어느 전망대 아래에는 머우 새싹이 머리를 내밀고 있더이다...ㅎ 홍성 문인센타 회원이 지었다는 시... 부부는 닮는다 했던가 그들 뒷 모습도 어슷 닮아 있더이다... 누구라 얘기는 안 할라요...ㅋ 계속 발걸음을 옮기다가... 자연 생태 전문가 형합 선생께서 주변 설명을 하여 주셨다...ㅎ 5. 동바지 조망 쉼터 동바지 조망쉼터에 도착... 홍성군에서 관광지 육성산업으로 많은 공을들여 죽도 섬을 개발하였음이 여러곳에서 엿 보였다는...ㅎ 조망대에는 홍성군내 여러 명승지들을 소개하는 아래 표지판들이 설치되어 있었고... 동바지 조망쉼터에 올라서노라니... 바로 이곳은 아까 우리가 배 타고 들어오면서 보았던 첫 번째 보이는 대나무 숲 무성한 섬 이었다는... 바로 그 고슴도치 섬 말야...ㅎ 조망대에서 내려다 보노라니 선착장 오른쪽 하얀 등대가 내려다 보이고 홍주해운 선박이 보이는데 많은 관광객들이 내리면서 시끌벅쩍한 소리가 들려온다...ㅎ 동주... 영미... |
죽도 흰 등대... 동주, 대인... 필자도... 대인... 죽도 서쪽 섬 봉우리에 또 다른 조망쉼터가 보이는데 우리는 잠시 후 저쪽으로 건너갈 예정이다...ㅎ 서쪽 전망대와 방파재를 배경으로...ㅎ 하얀 등대를 배경으로...ㅋ 동바지 조망쉼터를 뒤로하고 하산... 동바지 조망쉼터를 내려와서 마을 상점들 앞 을 지나가노라니... 난간 위 에 깨진 사기그릇들과 모형물들... 마을 상점 앞 바다포구 풍경... 마을회관 옥상난간에 왠 사람들이...? 자세히 보노라니 모형이었다는...ㅋ 어촌이다 보니 바다 물고기들 잡아서 고양이들을 피해 메달아 놓고 건조시키고 있었다는...ㅋ 고양이들은 어쩔도리가 없음이야...ㅋ 안내 이정표 화살표 따라 해상 낚시터, 1 조망쉼터 방향으로 발걸음을 돌린다... 언덕 위엔 풍력발전기가 보이고... 건너편엔 방파재와 등대가 보이누나... 깨끗한 화장실이 놓여있고... 좌측 언덕 암석틈엔 나무 한구루가 뿌리를 내려 암석에 금 을 내어 쩍 갈라지고 있었다는... 모퉁이를 돌아가노라니... 좌측 언덕을 올라가는 계단길이... 6. 죽도 둘레길 알고보니 죽도 둘레길 들머리 였다는...ㅎ 죽도 둘레길 들머리에서 기념사진을... 이크 필자가 글씨를 가렸다고 해서리...ㅋ 쪼그려 않았더니 무릎팍이 ...ㅎ 방파재 길에서 넷이서... 방파제길 배경으로... 죽도 둘레길 배경으로 셀카를...ㅎ 계단을 올라가면서 벼랑아래 해변을 내려다 보노라니 푸른물결 파도가 찰랑찰랑~~ㅎ 언덕을 올라서서 죽도 둘레길 걸으며... 둘레길 모퉁이 쉼터에 도착... 표토타임 벌어지고... 동주... 쉼터에서 건너편 조망쉼터 바라보니... 나중에 해 지는 노을 석양풍경 바라보면 좋을 듯... 쉼터를 뒤로하고 발걸음을 돌린다... 아래 전망대에서 동주는 혼자서도 잘 놀아요...ㅋ 서쪽 조망쉼터 배경으로 동주... 언덕 위에 아까 보았던 풍력발전기 한 대가 우뚝 서 있다요...ㅎ 동주있던 자리에서 필자는 셀카로...ㅋ 서쪽 조망쉼터 올라 가는 길... 언덕 계단길 오르노라니 깨끗한 데크길이 놓여 있었다... 주변 대나무들은 어떤 나무와 키 재기를 하는듯 다투고 있었다는...ㅎ |
죽도에도 잔도길이 있었으니, 서쪽 절벽 벼랑 중간에 다리를 만들어 놓아서 우리는 편안히 걸어갈 수 있었답니다...ㅎ 조금 전 걸어왔던 둘레길 쉼터 있던 섬... 뒤 따라오고 있는 형합과 동주...ㅎ 오른쪽 바다 위에는 아까 이정표에 쓰여있던 해상 낚시터가 두둥실 떠 있었다는...ㅎ 배 타고 들어가 바다 낚시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낚시터엔 숙소와 화장실도 구비 되어있어 며칠 지낼수도 있겠더이다...ㅎ 잔도길이 끝나고 계단길이 나타나면서 언덕을 오르노라니... 7. 죽도 제 1 조망쉼터 죽도 제 1 조망쉼터에 도착... 계단을 오르노라니... 먼저 올라온 친구들 기다리고 있었고, 아래를 내려다보노라니, 아까 언덕에서 보았던 풍력발전기가 동일 선상에서 보인다... 한 모퉁이에서는 동주가 한용운 선생에게 무언가 심오한 조언을 들으며 앉아 있었다는...ㅋ 죽도 선착장 방향으로 바라보니 오른쪽 제 2 조망쉼터와 하얀 등대가 보이고 조금전 지나온 둘레길 들머리 쉼터 보인다 이곳은 죽도 제 1 조망쉼터, 한용운선생 조망대라 불리기도 한답니다... 어미 팬더와 아기 팬더 둘, 조형물이 있어 어린이들이 좋아 할만한 공간이 설치되어 있더이다... 제 1 조망쉼터를 뒤 로하고 내려가는데, 대나무 숲 사이로 내리막길 뷰가 너무 좋아서 친구들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는...ㅋ 역광인지라 얼굴은 잘 안 보여도 대인친구를 필두로... 영미… 동주… 형합… 필자도 형합친구 덕분으로... 그리고 계단길을 내려가다가... 친구들이 옆 에있는 대나무 숲으로 들어갔다 나온다...ㅎ 들여다 보았더니 , 안 쪽엔 어느 어르신 묘, 한 기가 모셔져 있더이다... 대나무들을 한 우큼씩 묶어놓고 벽 만들고... 아래로 내려오노라니 해변이 펼쳐져 있고, 햇님은 서쪽 바다로 서서히 지고 있더이다... 우리는 해변 둘레길을 걸어가면서 좌측 언덕에 독특한 암석이 뒤 덮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여러 형태의 지질층들이 섞여있는 듯, 우리는 우수갯소리로 마치 시멘트에 자갈 섞어 놓은것 처럼 보인다고...ㅋ 옆 에 있던 형합친구 혹시 공룡알이 섞여 있을 수도 있다면서 잘 찾아보라고 하더이다...ㅎ 우측 해안 바다 안에는 바닷물이 빠지면서 육지와 이어진 듯 한 섬 들도 보이기 시작한다... 죽도 둘레길은 대나무 자생지로서 너무나 빽빽하여 안 으로 발 디딜 틈 조차 없을 정도로 우거져 있어 밖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울창 하였다는...ㅋ 간혹 열린 틈 사이로 바깥 구경을 허락하기도 하였는데 담장처럼 생긴 이나무는 보리수 라고 하더이다…ㅎ 곳곳에 오래된 묫 자리도 여러 기 발견 하였나니 옛 부터 죽도는 홍성에서 유일한 유인도였음을 확인시켜 주고 있었다...ㅎ 8. 댓잎 소리길 댓잎 소리길 들머리에 도착 하나니, 바람 불면 대나무 잎 소리가 들린다하여 명칭하게 되었으리라...ㅎ 전망대 데크를 보며 우리는 텐트 한동 들어가면 딱 알맞겠다는 생각을...ㅋ 뭐 눈억는 뭐 만 보인다더니만 우리가 그 짝 일세 그랴...ㅋ 우측으로 우리가 야영하고 있는 마을이 보이기 시작한다... 야자나무 껍질로 만든 거적 길을 걷기도, 때론 이런 데크길도 나타나며 여러 종류의 길이 우리를 안내한다... 순간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에는 헬기 한 대가 요란한 소리를 내며 머리 위를 날아간다...ㅋ 저쪽 바다안에 나란히 세워져 있는 길다란 나무 기둥들은 바로 김 양식장 이라고 형합친구 말해준다...ㅎ 어느덧 댓잎 소리길 끝나갈 무렵 왼쪽 언덕에 민가 한동이 나타나는데 한 아주머니가 일 하고 계셨다... 길 옆에는 매화꽃이 이제 막 꽃 몽우리를 터트리기 시작하며 기지개를 펴고 있었다는...ㅎ 그 옆에 있던 동백나무에서도 이에 질세라 너도나도 꽃 망울을 피우려고 앙 다문 꽃잎을 오물거리고 있었다는... 방풍나물은 파릇파릇한 잎파리를 자랑하며 솟아나고 있었으니 봄 은 어느새 우리들 곁에 성큼 다가왔음이로세...ㅎ 한 켵에 황색 고양이 한 마리 주변 다른 고양이들과 싸움에 졌는지 코 에 피를 흘리고 눈물을 글썽이며 필자를 쳐다보고 있더이다...쯧쯧 어쩔~~ 어느덧 캠핑장으로 가는 도로에 들어서노라니... 친구들 서성이며 필자를 기다리는데, 저쪽 끝 전봇대 옆 커다란 나무 배경으로 한 컷 담아 달라는 영미친구의 부탁으로... 찍어 보았는데 촬영 솜씨가 워낙 없어서리 요 정도 밖에... 미안합니다...^@^ |
바닷물 빠져나간 갯벌에는
햇살이 기울어 가면서 잔잔한 햇볓이
드리운다...
갯벌가에 사각형 테두리 안에
바닷물이 가득 고여 있는걸 발견하여
다가 가 보았더니...
필자가 얼추 예측을 해본 결과,
바닷물이 들어왔을때 이곳 까지 들어와
이 독에 바닷물이 빠져나가지 못 하게
채워놓고...
한 쪽 가생이에 해산물 담은 망 을
달아놓아 보관 창고로 쓰는게 아닌가
감히 추측을 하여본다...ㅋ
그리고 요즘 이 마을에는
이렇게 빨간 양철지붕으로 갈아끼우는
공사가 한창이었다는...
옛날 우리나라 새마을 운동 할때
초가지붕 개량 할때 기억이 났다는...
죽도마을 주택 담 벼락엔
각종 옛날 추억어린 생활풍속이 담긴
벽화가 그려져 있어 정감이 갔다는...ㅎ
아이슬란드 식당, 카페...
나중에 알고봤더니 이집 여주인장께서
우리들 캠핑장 관리비로 1인당 만원씩
받아가시더라는...ㅎ
어차피 우리 캠퍼들은 쓰레기 같은것들
절대 버리지 않고 깨끗히 사용 하는 걸
철칙으로 삼고 있지만,
일부 몰지각한 캠퍼들 때문에 관리비 명목
비용을 지불하는거에 대해 별로 아깝지 않다
덕분에 캠핑장이 항상 깨끗하게 관리될 수
있으니 말이다...ㅎ
아이스란드 카페 강아지가 유명한데
관광객들 가이드 노릇 톡톡히 하였던
강아지는 얼마전 관광객들이 준 닭뼈를
잘못 먹고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고 한다...
지금은 그 녀석의 새끼들이 어미와 똑 같은
행동을하며 뒤 를 이어가고 있다고 주인장
께서 말씀하여 주시더이다...ㅋ
저 편상 밑이 그 새끼들집 이라고...ㅋ
아이스란드 카페를 지나 계단길 오르나니...
햇님은 서쪽 바다로 기울고...
친구들은 전망대에 들어가
서해바다를 감상하고 있더이다...ㅋ
죽도 서해바다 풍경 이모저모...
죽도 서해바다 배경으로...
주변 대나무들 한 무더기씩 묶어놓아
마치 볏단을 묶어놓은것 처럼 보이기도...
길 옆 동백꽃은
아직 꽃 몽우리가 입을 꼭 다물고 있었고...
죽도 둘레길 풍경 이모저모...
죽도 둘레길 한바퀴
거의 다 돌아가고 있는 가운데...
이곳 양지바른 곳 한켵엔
동백나무는 빨간 동백꽃을 후드러지게도
활짝 개화시키고 거드름을 피우고 있었다...ㅋ
9. 파도소리 길
어느덧 파도소리길 들입로에 도착...
뉘엿뉘엿 지는 해님 서해바다 비추우고...
우리는 좌측으로 방향을 틀고 올라간다...
곧바로 내려가면 바다 전망대가 있고,
언덕을 계속 올라가노라면,
동백꽃 활짝 핀 전망대 나타난다...
10. 제 3 조망쉼터
일명 김좌진 장군 전망대라고도 불린다고,
제 3 조망쉼터에서 본 풍경 이모저모...
제 3 전망대를 뒤로하고 내려가노라니...
헬기장을 지나가면서...
양지 바른곳 묘 한 기 바라보며
명당자리 라는 생각을 하며 일별한다...
내려가노라니 저 아래 우리들의
캠핑장 텐트 친 풍경이 시야에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둘레길의 종착점이 다가옴을
실감하게 된다...ㅎ
잔듸밭엔 다른 캠퍼들이 아까보단
좀 더 늘어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잔듸밭을 통과하지 않고
해변가를 걸어 텐트까지 가기로 하였다...
드디어 우리들 쉘터에 돌아와
앉아 있노라니 바로 그 아이스란드 카페집
강아지가 우릴 따라 쉘터 앞에서 서성인다...
비스캣 하나 던져 주었지만
냄새만 맞고 먹지를 않아 카스테라 빵
한 조각 주었더니 물고간다...
친구말에 의하면 녀석이 물고가서 저 쪽
나무 밑에 빵을 파 뭍고 흙으로 덮어놨더라고
하더이다...ㅎ
우리는 쉘터 안에 들어와
저녁식사를 준비하기 시작한다...
친구들 음식 준비를 하는동안 필자는 화장실에 갔다가 돌아오면서 텐트 앞 야생화 담아보았다...ㅎ 이름은 광대나물 꽃... 11. 죽도 저녁노을(석양) 햇님은 온누리를 붉게 물들이며 자꾸만 서쪽 바다로 저물어 가는데 붉은 노을은 왜 그리 이쁘단 말야 죽도의 석양 죽도 서쪽바다 태양도 식어가려나 보다 붉은노을 물들이며 죽도 캠핑장 언덕너머 무엇이 그리도 부끄러운지 태양은 얼굴 분홍빛 물들였네 새색시 부끄러운 첫날 밤 수줍은 얼굴 달구어진 빨개진 볼 처럼 발갛게 물 들었음이야 석양의 아름다움 여태껏 수없이 많이 보아 왔었건만 죽도의 석양에 비길소냐 나는 오늘 보았다네 석양의 아름다움의 진면목을 오늘에서야 말야 허나 어이하리오 같은 날, 같은 자리 함께 했건만 직접 목도하지 못 하였나니 다시는 만 날 수 없을지 모르는 죽도 석양 친구 찍은 사진보며 감상 적고있는 이내마음 아쉬움 가슴 적시네 바로 죽도 서쪽바다에서 말야... (230318 죽도에서 찍은 석양 바라보며...) 홍성 죽도 석양의 아름다움 진면목...ㅋ 필자는 폰 충전 시키느라 쉘터 안에 놓고 매점 가느라 사진 찍을 타임을 놓쳐버려 천추의 한(?)을 남겼다는...ㅋ 형합친구 찍어 온 사진 속, 죽도 석양 바라보며 내면의 아쉬움과 환상적인 저녁노을 석양 감탄하였다네...ㅠ 12. 저녁만찬 시간... 영미친구 준비해온 싱싱한 연어 회... 영미친구가 썰어 놓은 것을 필자가 한번 데코레이션 해 보았답니다...ㅋ 말희친구가 준비한 야채 샐러드... 지난번 선자령에 갔을때도 한번 먹어봤는데 맛 이 끝내주었다니요...ㅎ 형합친구가 공수하여 갖고 왔다는 탱글탱글 싱싱한 멍게 2 kg 한 봉다리 ... 흐이미! 바다내음 작렬하는 멍게 특유의 향 어쩔~~~ 요것은 나중 내일 또 얘기할것이 많아라 기다리시라 개봉박두... 내일 아침에 다시 얘기 하겠구먼이라...ㅋ 정란친구 동주 요즘 살 빠져 어지럽고 빈혈기 있다고 해서 가져와 문어라면 끓여 준다꼬 갖고온 문어... 다리 한쪽이, 아 글쎄... 거짓말 조금 붙혀서 필자의 팔뚝 만 하더라니깐요...ㅋ 동주야! 많이먹고 살찌고 힘내라 파이팅! ㅎ 그리고 요것은 머위 짱아치 새콤 달콤 짭쪼롬 한게 입 맛 확 돌게 하더이다... 영미친구 직접 담갔다네요...ㅎ 요로코롬 한 점씩 집어 먹노라니 술잔과 더블어 알코올 기운도 올라오고 슬슬 빈 자리가 생기기 시작하네... 우리는 건배를 여러번 부딪치며 우리들의 죽도 캠핑장 밤은 서서히 깊어가기 시작한다... 쉘터 밖 보령 화력발전소 불빛은 밤 하늘의 불꽃 놀이마냥 반짝이노라니 서해바다 불멍하듯 바라다 보았다네... 13. 죽도 야간 캠핑장 풍경... 필자, 대인, 영미 텐트... 형합텐트... 쉘터 ... 말희 텐트... 필자, 대인, 영미 텐트... 죽도 캠핑장 조명 킨 텐트 풍경 이모저모... 서서히 밤은 깊어가고 들어가 잘 사람은 자고 남은 친구들끼리 나머지 술잔 기울이다가 마무리하고 각자 텐트에서 꿈나라로 여행을 떠난다... 다음날 아침... 어제저녁 해산물 진수성찬 만끽하고 술 도 적당히 마셨던 터라 아침 기상은 무리없이 깨끗하게 일어난다... 추운기색 전혀없이 핫팩 두 개 주머니에 넣고 잠이들고 나서 아침까지 한번도 깨지 않고 잠든 적 이제껏 한번도 없었는데... 그야말로 상쾌한 아침기상... 텐트 밖 으로 나오니 역시 형합친구 벌써 일어나 아침산책을 하고 있네그랴...ㅎ 우리 캠핑장 너머 다른 캠퍼들 텐트 친 풍경... 우리 친구들 텐트 아침풍경 이모저모... 캠핑장 앞 해변엔 바닷물이 빠지고 형합친구는 해변을 거닐고 있더이다...ㅎ 우리가 텐트 친 곳 옆에 소나무 잎 을 찍어 보았는데 새싹 돌기 모양이 어째 쫌 어색하다는... 손가락 욕 하는듯한 모양이...ㅋ 우리들 텐트를 한번 찍고나서 필자도 해변으로 산책하러 나간다...ㅎ 14. 죽도 캠핑장 해변 산책 해변 좌측으로 가면서 본 아침풍경... 운무 낀 아침바다 배경으로 셀카를... 오른쪽 해변 아침풍경이 해무로 뿌였나니 오늘 아침 해돋이는 보지 못 할듯 하여이다...ㅋ 바닷물 찰랑거리는 해변까지 나가 보았다... 갯벌에 꽃혀있는 나뭇가지들 김 양식장이라고 말씀 드렸었죠 올 해 시작 했다는데 아직 성공하지 못했다고 하더라구요...ㅎ 첫 술에 배 부를수 있겠시유...ㅋ 좌측은 다른 캠퍼들 사이트...ㅎ 오른쪽 우리들 텐트 사이트... 바닷가 해변에서 죽도 캠핑장 바라보니...ㅎ 홍합... 밀물 때 바닷물과 함께 바닷가 해변으로 밀려왔다가 썰 물 때 남 겨진 조패류들... 다시한번 죽도 캠핑장 풍경 담아 보았다...ㅎ |
죽도 아침 해안가 풍경 이모저모... 죽도 아침해변 죽도 캥핑장 소나무 아래 빨간 나의 텐트 포근한 침낭 속 아침사냥 나왔나 갈매기 시끄러운 울음소리 잠 에서 깼다네 텐트 지퍼 문 열고 눈 비비며 빼꼼히 해변 바라보니 해무 잔뜩 끼었더라 오호 애재라! 오늘 해돋이 잔뜩 기대 했건만 자연의 심술에 항복...ㅋ 옷깃 여미며 일어나 찬바람 시원하게 불어 기분좋은 아침 해변가 산책하려 걷는다 사색하며 걷노라니 이럴때 옆 에 사랑하는 연인 함께였다면 팔장끼고 같이 걸었으면 좋으련만 도란도란 밀어 나누면서 말야... 썰물 땜에 밀려나간 바닷물 아쉬움에 바다 저쪽 끝트머리에서 손 내밀며 찰랑거린다 바닷물 얕아진 해변가엔 물고기 아침사냥 나온 갈매기들 끼룩끼룩 소리 지르며 물 속 쳐다보네 단잠 깨운 녀석이 바로 너인게로구나...ㅋ 길쭉길쭉한 나무들 바닷가 갯벌 위 종대로 빽빽히 서 있나니 바로 김 양식장이라 하더이다 옆 집 캠퍼 어느 아낙네 해변가 걸으며 무언가 줍더이다 알고보니 조개 한 웅큼... 죽도 캠핑장 앞뜰 해변의 아침은 춘풍 불어와 얼굴 스치며 평화로운 감성 안겨주더이다... (230319 죽도캠핑장 아침해변 산책하면서...) 아침 산책 길 해변에서 줏은 깨진 사기조각들... 아침 산책을 마치고 쉘터에 돌아오니 다른 친구들도 다들 일찍 일어나 부산스럽다...ㅎ 잠시 후, 죽도의 명물 바로 고 녀석이 아침일찍 쉘터에 방문해 주었더이다...ㅎ 아침 먹거리 구하러 다니는 모양인데 다른 캠퍼들은 아직 자고 있어 우리들 캠프에 사람 들락거리는걸 보고 찾아 왔음이로세... 허나 녀석아 우리도 아직 식전이라 줄게 없는데 어쩌누? ㅋ 15. 아침식사... 강아지 손님 퇴장 하신 후, 우리는 아침식사 준비에 나선다... 일단 먼저 필자가 준비해온 가래떡 후라이팬에 기름 살짝 드리고 굽고, 그리고 정란표 누릉지 탕 보글보글 끓여 일단 먼저 속 부터 달래본다...ㅎ 어제 먹다 남은 문어다리 숭숭 쓸어 김치넣고 함께 지글지글 찌게 끓인다... 오늘 아침은 형합셰프님 되시겠슴다...ㅋ 그리고 요것은 필자가 어제 예고했쥬? 바로 멍게를 넣고 끓인 일명 멍게라면 이랍니다... 처음엔 무슨 맛 일까? 살짝 주저하기도 하였지만, 일단 시험적으로 남은 멍게들 몽땅 넣고 끓인 결과, 대 박~~~ㅎ 탱글탱글한 식감이며, 굳이 비유하자면, 강원도 섭, 홍합보다 살짝 질기다고나 할까? 어쨌거나 멍게의 독특한 향이 배어 나오는 국물은 해장에 딱 완성마춤 이더이다...ㅋ 강력 추천합니다 그려..ㅎ 그리고, 입가심으로 믹스와 불래커피를 섞어 진하게 식후커피를 마신다... 철수준비... 식 후, 우리는 서둘러 각자 텐트와 쉘터를 해체 짐 정리를 하고 주변정리, 우리들의 흔적을 남기지 않고 마무으리 짖는다...ㅎ 어때유... 깨끗하쥬? ㅎ 이웃 텐트촌도 서서히 짐들을 꾸리고 있고, 열씨미 베낭 꾸리고 있는 대인...ㅋ 재촉 말라며 쳐다보는듯한 표정과 그를 닮은 베낭 뒤의 곰돌이 메달려 있는 모습이 앙증맞다요...ㅋ 알았어 천천히 하라요...ㅎ 우리들의 철수준비 완료 된 베낭 모음...ㅋ 떠나기 전, 텐트 쳤던 소나무 아래에서 바다를 다시한번 바라 다 보았다... 잘 있거라 죽도 해변아! 가만히 고개들어 소나무 숲에 가려진 조각난 하늘을 바라본다... 그리고 말끔히 정리된 우리들의 캠핑장을 혹시 잊은 물건이 없나 다시한번 둘러본다...ㅎ 해변가엔 벌써 오늘 아침배로 일찍 들어온 관광객들이 눈 에 띈다...ㅎ 16. 아듀! 죽도 캠핑장 이여! 대인, 동주... 죽도 캠핑장 마지막 족적 남기려 함께한 친구들과 함께 단체사진을 찍어본다...ㅎ 대인 기념사진 찍으려 하는데... 요 녀석 죽도 흰둥이 강아지 자연스레 나타나 대인과 헤어짐이 아쉬웠던지 추억을 남기고 싶었나 보다... 대인 사진 촬영 중... 흰둥이는 지근거리에서 그윽하게 지켜보고 있더이다...ㅋ 대인, 영미... 소나무 아래에서 죽도 7 총사...ㅎ |
정란, 형합 ...ㅎ 대인, 영미...ㅎ 필자, 동주... 필자도 형합 도움으로 독 사진을...ㅋ 선착장으로 가는길... 도로 옆 밭에 유채꽃 비스무리한 노란꽃이 피어 있더이다...ㅎ 말희친구 베낭 뒤엔 손 으로 만들었다는 곰돌이 인형이 메달려 있어 눈길을 끈다...ㅎ 누구의 베낭에도 곰돌이가 있었는데 본인은 굳이 토끼라고 주장하는 누가(?) 있었다는...ㅋ 한 켵, 밭 에는 쪽 파가 밭 한가득 심어져 있어 요즘이 쪽파 제철인가 보다... 죽도등대 배경으로 말희친구... 죽도등대를 배경으로 필자도 말희 도움으로 한 컷 담아본다...ㅎ 셀카로 한장 더~~~ㅋ 죽도 캠핑 여 삼총사...ㅎ 영미, 정란, 말희 ... 그녀들의 체력과 정신력에 경의를 표한다... 그녀들은 예뻤다, 그리고 강인했다...ㅎ 죽도 부표 선착장으로 ... 죽도 선착장 부표 위 엔, 어민들이 직접 잡아왔다고 하는 각종 해산물 노점상이 펼쳐졌다... 대인한텐 또 이번엔 누렁이 한마리 붙었다... 하! 동물들이 좋아하나벼...ㅋ 우리들의 베낭을 한 평상에 모아 올려놓고 말희와 정란 함께 찰 칵~~~ㅎ 대인, 필자 텐트를 잠시동안 함께 끈으로 묶어 놓았다... 우리는 운명의 공동체...풋! 사실 왜냐하면 혹시 넘어져 바다에 빠질 경우를 대비하느라...ㅋ 죽도 등대 모음...ㅎ 죽도 선착장에서 대인... 죽도 선착장에서 동주...ㅎ 해산물 구경하고 있는 친구들... 심심해서... 누가 찍어주는 사람도 없고, 그래서 필자는 혼자 셀카 놀이를...ㅋ 고슴도치 섬 반대편...ㅎ 홍성군 죽도 랜드마크...ㅎ 바다에 갈매기가 하나 둘 나타나기 시작한다면 그것은 바로 곧 배가 도착한다는 징조이지요...ㅋ 곧 이어 홍주호가 도착하여 우리는 배 를 타고 남당항으로 건너간다...ㅎ 남당항에서 대인과 영미친구는 일 이있어 먼저 떠나고, 나머지 다섯 총사는 남당항 주차장 근처 식당으로... 17. 뒷풀이... 홍성 남당항 에서는 지금 한창 새조개 축제가 열리고 있어 우리는 새조개 맛 보려고 찾아간다...ㅎ 내포횟집... 형합친구 전 에 한번 들렸었다는 들어서노라니 가격대가 만만치 않더이다. 우리는 죽도에서 아침을 하도 거나하게 먹어서인지 아직 배가 꺼지지 않아서리 새조개 맛 좀 볼 수있게 새조개 무침과 우럭 매운탕을 함께 주문한다... 새조개무침 과 우럭 매운탕... 역시 새조개 철 이라 그런지 입 안에서 새콤, 달콤, 살살 녹 더이다...합격...ㅋ 우럭 매운탕도 비린내 하나 안나고 국물이 시원하니 요것도 합격 점수 매긴다...ㅋ 밑 반찬도 깔끔하니 각종 해산물 까지... 전반적으로 다 좋았으나, 우리가 현재 배가 불러서 맘껏 먹지 못 한다는게 문제, 다만, 가격이 세다는 것이 흠 이라고나 할까... 그래도 맛 은 좋았으니까 불만제로...ㅋ 이렇게 하여 충남 홍성 죽도 둘레길 트레킹 & 백캠핑 1박2일 일정을 모두 무사히 마치게 된다... # 에필로그 홍성(洪城) 죽도(竹島) 충남 홍성 남당항에서 2.7 km 십여분 거리 홍주호 타고 건너 대나무 자생지 죽도 홍성군 서부면 서쪽 천수만 한 가운데 작고 아름다운 섬 열두대섬으로 불리기도 홍성 유일의 유인도 11개의 무인도와 함께 12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나니 이름마냥 대나무가 울창하고 아름다운 해변과 곳곳 신기한 바위 야생화가 일품이라 하더이다 해가 질 때면 주변 작은 무인도 11개 마치 병풍처럼 한 폭의 그림을 자아내기도 저녁노을과 해돋이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몆 안되는 섬들 중 하나라고 친한 벗 들과 함께 죽도 둘레길 트레킹 겸 백패킹 하려 먼길 마다않고 달려왔다네... 한시간 남짓 걸리는 죽도 둘레길 제 1.2.3 조망쉼터 경유 코스 트레킹 당일치기 여행 완성마춤 대나무 숲 길 조성 서쪽바다 탐방 원할하게 잔도길 조성까지 인근 11개 무인도 관망 수월하게 일상의 쉼표가 있는 힐링 섬 죽도가 서해안 해안관광밸트의 중심으로 발돋움 노력이 곳곳에 보이더이다 죽도마을 소나무 숲 백사장과 갯벌, 김 양식장, 푸른바다 해변가 조성된 캠핑 야영지 작고, 아늑하고 조용하나니 유명 휴양 캠핑지와 대비 손색없는 듯 깨끗한 화장실 샤워시설 구비까지 해질 녘 인근 제 3 조망쉼터 올라가 환상적 저녁노을 감상 아침이면 캠핑지 텐트 안에서 문 열면 바로 해돋이 가능 하나니 오호라! 여기가 바로 비박지의 숨은 보석일세 섬 비박 캥핑지로 강력추천 맛 있는 음식 나눠 먹으며 술 한잔 나누며 벗 들과 우정 다지고 낭만을 꿈꾸며 힐링하기 좋은곳 그곳은 바로 천수만 보물섬 야영 캠핑장 홍성 죽도 아닌가 말야... 홍성 죽도 내 마음의 파라다이스 힐링의 섬 죽도 다시 찾아 오리라! THE END.... |
첫댓글 함께해서 엄청나게 행복했네^^
시간 맞춰 바다낚시도 함 가자☆
나두 함께여서 즐거웠다네...ㅎ
얼른 건강 회복시켜 날라다니는
예전모습 보고 싶다는...^@^
글을 읽고나면 왜 부럽기도하고 샘이 날까??ㅎ
오토케 된고야 ??
장비 구입은 다 했남??
준비 됐으묜 담 비박때 함께 가야지 ???
https://youtu.be/8Pa9x9fZBtY
PLAY
담 에 같이가면 될 것을
뭐가 부럽누?ㅎㅎ
준비되면 함께 하자요...^@^
오랫만에 함께한 죽도 비박
나도 행복 했다우~
다음 신안섬을 기대하며~~~
잘 읽고 사진도 담아갑니다~
맞아요
행복, 힐링되는 죽도
언제고 꼭 다시 가고싶다요
땡큐~~^@^
넘 예쁘네요.
저도 죽도 섬한바퀴 힐링한 느낌^^ 죽도가 그리워 지네요.
즐감했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렇더이다
작고 아름다운 죽도
서해 파라다이스 섬
아직도 눈 에 선 하다는
감사요...^@^
오~잉
글재주 없는 나도
죽도의 석양을 보고 있노라면 시한편이 저절로
써질듯하네요
나두 첫사랑 김혜은 찾아 죽도로 떠나고프다
형합대장님 이른산책에 담은 인생샷
멋쪄요~
잘보고 잘담고가요~~형순친구
함께한 친구들 멋찜요
누구나 절경 감상하노라면
다 시인이 될 수밖에 없을 터...
함께 한 벗들 덕분에 행복, 힐링
만끽하고 왔답니다...ㅎ
감사요...^@^
한시절 공동체
우리는~~~~
편안한 친구 형순 고맙다
그려 우리는 공동체로
묶여있음이야...ㅋ
듬직한 대인친구 고마움과
경의를 표한다네...^@^
봄철이되면 마음편하게 비박으로갈수있는곳이 제한적이라서 가끔한번씩 가보는 죽도, 핑게삼아서 남당항 새조개도 맛보고 오는데 가격이 너무나 사악하게 올라서 . .
친구덕분에 다시한번 죽도를 둘러보고 있네 감사
그대 덕분에 국내 명승지 두루두루
댕길 수 있음에. 말은 안했지만
내심 항상 고마워하고 있다는 사실
이라는…^^
형순아~
너랑 함께 비박.여행다녀서 참 좋아~ 앞으로도 쭈욱 함께 다니장~~ ㅎㅎ
정란님
내도 너캉 비박캠핑 함께함
좋아라 하는거 잘 알지?
알거라 믿어의심치 않는다는...ㅎ
땡큐~~~^@^
덕분에. 리바이벌 죽도 다녀왔습니다 ㅎ
감솨요^^
젠이님
벌써 두번째 함 비박이네요
앞으로도 자주 뵙자요..ㅎ
땡큐~~~^@^
멋진글을
이제서야
정독하네
리딩 대장도
수고하셧오
글을 읽으며
예전 방문햇던
기억이 생각 낫다네
멋진글 즐감하고 갑니다
수고들 하셨습니다 ~
이번 죽도 매력에 푹 빠졌다는
감사합니다...^@^
우린 맨날
형수니 덕분에 꽁짜로 안가고도
간듯 리얼여행을 즐긴다
잘 나가다 셀카가 들이 닥치면 깜놀은 하지만
그래도 구연구석이 있는 행순일세
한시간동안 침흘리며 눈요기 하다보니
머릿속에 남는건
영미표 연어랑 셀러드
형합이가 가져온 멍개랑
침이 꼴딱 넘어갈뻔한 문어만 눈에 션할뿐이로세~~~~
나두 가구싶다
숙현님
긴 글. 읽으시느라 수고 많으셨슴다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