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ATA[
<P>6월 마지막날...</P>
<P>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주일...</P>
<P>세상의 더위를 식히는 백호성당의 열기는</P>
<P>오늘도 따스하기만 합니다...</P>
<P> </P>
<P>오전에 만난 친구들...</P>
<P>3중대...</P>
<P>각개전투를 마치고 온 아이들의 눈가엔 </P>
<P>눈인 만이 풍길 수 있는 군인의 기상이 숨어 있었다..</P>
<P> </P>
<P>2중대 친구들..</P>
<P>화생방을 마치고 온 친구들.. </P>
<P>가스를 마니 마셨는지</P>
<P>이번주에는 엄청 소란하기만 하네요..</P>
<P>군생활 기간이 흘러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으며</P>
<P>그들에게서 여유를 찾을 수 있네요...</P>
<P> </P>
<P>1중대 친구들...</P>
<P>사격훈련을 마치고 와서인지</P>
<P>처음으로 사격를 한 친구들....</P>
<P>그래서인지 눈동자를 통해 모든것을 </P>
<P>정 조준하는 모습을 봅니다....</P>
<P> </P>
<P>무더위를 이기고 함께 해 준 친구들..</P>
<P>이번주에 3중대는 마지막 종교행사를 했지요.</P>
<P>그리고 저녁에 그동안 믿음을 고백했던 친구들이 세례를 받았지요.</P>
<P>하느님의 자녀로 새롭게 태어난 친구들에게</P>
<P>하느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P>
<P> </P>
<P>다음주..</P>
<P>목요일...</P>
<P>3중대 수료식이 있습니다..</P>
<P>수료식 후에는 백호성당에서..</P>
<P>그들이 훈련소에 있는 동안</P>
<P>군인의 냄새를 풍기며 주일마다 드나들며 기운을 얻었던</P>
<P>백호성당에서 무사히 수료식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신</P>
<P>하느님께 감사를 드리며 부모님들과 함께 하는 감사미사를 봉헌하기로 했지요.</P>
<P>목요일 수료식 후...</P>
<P>11시 15분경에 백호성당에서 봉헌하겠습니다.</P>
<P>부모님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P>
<P> </P>
<P>2중대는 각개전투가 있습니다</P>
<P>아이들과 각개전투 훈련장에서 만나기로 했는데...</P>
<P>아이스크림을 들고 가기로 약속을 했습니다.</P>
<P>아이스크림 들고 갈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ㅋㅋ</P>
<P> </P>
<P>1중대..</P>
<P>이번주에 화생방에 들어갑니다...</P>
<P>가스를 적게 마실려면 숨을 쉬지 않으면 됩니다..</P>
<P>아주 쉽습니다..</P>
<P>하지만 가스가 호흡기로만 들어가는게 아닙니다..</P>
<P>눈으로도 들어갑니다.</P>
<P>그러면 눈을 안뜨면 됩니다..</P>
<P>아주 쉽습니다..</P>
<P>하지만 가스는 피부를 통해서도 들어갑니다...ㅋㅋ</P>
<P>피할 수 없으면 즐기는 화생방 교육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ㅋㅋ</P>
<P> </P>
<P>이번주 간식에 협조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립니다..</P>
<P>십시일반으로 지원해 주신 모든분들의 성원에 힘입어</P>
<P>오전에 400여명에게 소보르빵, 단팥빵, 캔 커피를 주었습니다....</P>
<P>오후에는 훈련병들만의 시간으로</P>
<P>3중대 세례식이 있었고, 세례식후에 가벼운 선물과 함께</P>
<P>피자와 캔 커피.. 그리고 설레임 이라는 아이스크림을 함께 나누었습니다.</P>
<P> </P>
<P>훈련병들과 언제나 기쁨을 이룰 수 있도록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신 부모님들에게</P>
<P>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P>
<P> </P>
<P>추신....</P>
<P>수료식에 참석하시는 부모님들에게</P>
<P>부대를 찾아 오실때에는 네비에 수암교(원주시 소초면 수암리)를 찍고 오시면</P>
<P>부대 앞 다리가 나옵니다..</P>
<P>아니면 백호회관을 찍고 오시면 됩니다...</P>
<P> </P>
<P>수료식 후에</P>
<P>백호성당에서 11시 15분에 봉헌되는 미사에도 많은 참여 바랍니다...</P>
<P> </P>
<P>아울러 궁금한 사항이나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주세요..</P>
<P> 백호성당 군종신부 김태진 베네딕도(010 9633 0214)</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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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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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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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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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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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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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일 백호성당에서.....
군종신부
추천 0
조회 601
13.06.30 22:16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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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신부님~....
감사합니다!!!
몇번이고 카페를 들어왔다
나갔다..했읍니다.
신부님께서
올려주실줄알고요
저희 아들~들..
세례식 축하합니다.
37번 박건 오늘부터 (세례자요한)
으로 만들어 주신신부님께.
다시한번 고개숙여 감사인사드립니다~~~
힘겹게 훈련받은 훈련병들 전혀 안힘들어보이면서 모두들 밝게 피자먹는모습..끈임없이 이어지는 백호성당..신부님..수녀님..형제.자매님들..한없이 크게 느끼면서 있읍니다.
그리고잊지못하고
기억하겠읍니다 ^^
건아!!!
세례자요한..
축하하고.사랑해~~~♥♥
신부님 지금 7080에서 나는 지금 행복하니까라는 노래가 나옵니다 정말 행복합니다
오늘도 신부님의 사랑 덕분에 우리 백호성당을 찾은 장병과 가족들 모두 행복한 밤을 맞을것같습니다 담주도 중대별 훈련 무사히 받을수 있도록 기도 드립니다~ 잘주무세요^^
신부님.
저희 부모들을 대신하여 아이들을위해 애쓰시는마음이 곳곳에서 느껴집니다.정말감사합니다.백호성당에서 봉사하시는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정말고맙습니다.우리아이들이렇게챙겨주셔서.1중대4소대이상화유스티노.성당에서 미사봉헌하는 모습 이렇게볼수있어서 감사드리고 감사드립니다.
신부님 수고하셨습니다. 어제 저녁에
다시 가본 백호성당은 푸근했습니다.
저희 부부 자정을 조금 넘겨 무사히
대구에 도착했습니다. 언제나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주님께 청합니다. 아멘!
얼만나 맛날을꼬~ 신부님 수녀님 이네들이 사랑스럽죠?
중대 훈련일정을 꿰뚫고 계시는군요~ 제 조카도 그럼 화생방을 한다는 거네요~
숨은 안쉬면 되고 눈은 감으면 되고~ 그 진리는 야네들은 알까요?
어제 백호성당안에서 훈련병들의 소리가 들려오는것 같습니다.
인내와 사랑으로 함께하시는 신부님~~
늘 감사드립니다.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멋진 아들들로 다시 태어난 울 아들들이 자랑스럽고 사랑스럽습니다.
자대에 가서도 신앙생활 열심히 하는 신앙인으로 거듭나길 기도 합니다.
신부님.수녀님!
아이들을 위해 늘 챙겨주시니 감시드립니다.
아이들의 얼굴에서 기쁘고 행복한 미소가
묻어납니다
영육의 건강을위해 기도보탭니다
감사하나이다. 신부님 수녀님이 돌봐 주시니 부모에 비할 것이 없습니다
위로잔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지하고 힘을얻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