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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고온천초등학교 총동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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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회~27회 동문방 잡다한 일상이야기
22회이광호 추천 0 조회 30 09.11.11 21:48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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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11.12 10:44

    첫댓글 우와....저도 가래떡 하나 던져주세요............그 옛날에는 그 가래떡 뽑던 설날이 정말 좋았지요...도고 방앗간으로 떡을 뽑으러 지게에 지고 가신 부모님을 기다리던 꼬맹이 계집아이.....저녁해가 다 지도록 아니 오시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부모님의 지게에서는 김이 모략 모략 오르는 하얀 가래떡이 .........그거 하나 들고 먹으면서 정말 세상에 부러울 것이 없었던 그 옛날이 생각납니다....그 작은 것에도 기쁨이고 행복이었는데...요즘은 좋은 것이 너무 많아서 ...사람들이 진짜 행복을 모르고 삽니다........갑자기 떡국 먹고 싶네..........

  • 09.11.16 18:01

    와우... 나두 가래떡 하나 주삼 ^^ ㅎㅎㅎ 그옛날 정말 가래떡 설날 기다리던 생각에 절로 상상되네... 하얀 눈내린 논길따라 지게위에 삼베 보자기로 덮은 위로 김이 모락모락 피어 오르고... 조청 찍어 한잎 물면 정말 행복했었지... 너무 맛깔스런 친구 글에 절로 옛날이 생생히 떠오르넹 ^^*

  • 09.11.17 11:11

    아...조청에 찍어 먹던 그 가래떡맛..........그렇지요...그래..조청이 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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