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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도-산 스크랩 2012년 4월 4일(전남 장성, 영광)장암산~장암산~월랑산-01
정상고집(배연희) 추천 0 조회 241 12.04.07 18:0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2012년 4월 4일 수요일

날씨 : 맑음

산행지 : (전남 장성, 영광)장암산~장암산~월랑산

산행코스 :  석천 - 마치 - 작은마치 -  장암산 - 마당바위 - 삼거리 - 태청산 - 몰치재 - 월랑산 - 장성군추모공원

산행시간 : 5시간


태청산(593.3m) 


장암산은 전남 영광군 묘량면, 장성군 삼서면에 위치한 나즈막한 산이다.
굴비의 고장 영광군은 서쪽으로는 서해바다를 끼고 있다. 북쪽으로는 전북 고창군과 경계를 이루지만 거의 평야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장성군과 경계를 이루는 동쪽과 함평군과 경계를 이루는 남쪽은 400m∼600m 높이로 솟은 산들이 성곽처럼 에워싸고 있다. 

그러나 해발이 낮은 산일지라도 등산 기점인 마을이나 논밭지대의 해발이 겨우 50m 안팎이기 때문에 400m∼500m에 달하는 표고차를 오르게 된다. 

그러므로 내륙산간지방의 산들과 난이도가 크게 차이나는 것은 아니다. 

여오강군에서 동쪽으로 20리 거리를 두고 장성군과 경계를 이루는 산릉에는 고성산(547m)을 비롯해서 시계바늘 방향으로 월랑산(450m), 태청산(593m), 장암산(482m) 등이 제법 우람하게 솟아 있다. 

장암산에서 남서쪽으로 활시위처럼 휘어지는 산릉은 남쪽 함평군과 경계를 이루며 불갑산(516m), 모악산(348m), 군유산(403m), 월암산(338m)을 연속적으로 들어올린 다음 그 여맥을 서해바다에 가라앉힌다. 
영광읍에서 남서쪽으로 가장 높게 올려다보이는 산은 태청산이다. 태청산에서 8시 방향에 산릉이 V자로 가라앉는 안부가 보이는데 이 안부가 마치(馬峙)다. 

장암산은 마치에서 남서쪽으로 이어지는 산릉에서 가장 높게 보이는 산이다.

즉 마치가 장암산과 태청산을 구분짓는 경계에 있다. 장암산은 산이름이 그렇듯이 펑퍼짐한 초원을 이룬 정상에 너럭바위가 있는데, 그 모습이 옆에서 보면 마치 물위를 떠가는 조각배를 닮아 신기하기만 하다. 더욱 기이한 것은 이웃하고 있는 태청산은 이따금 눈에 띄는 단단한 바위들이 모가나 날카로운데 비해 장암산 정상에 덩그러니 

올려 놓은 듯한 바위는 조각작품처럼 매끄럽게 다듬어 놓은 것 같아 맨발로 올라 앉아도 괜찮을 정도이다. 

장암산은 훌륭한 등산코스일 뿐만 아니라 행글라이더들에게도 인기가 대단하다. 

그만큼 정상에 오르면 마치 비행기를 타고 하늘 위에 떠있는 기분에 휩싸일 만큼 시원한 파노라마가 펼쳐진다. 

행글라이더들이 뛰어내리는 방향인 서쪽 아래로는 묘량면 곡창지대 들판이 시원하게 터지며 멀리 영광읍 너머인 백수 방면 서해바다가 가물거린다. 
북으로는 대마면 들판 너머로 고창군 곡창지대가 시원해게 펼쳐진다. 대마면에서 오른쪽으로 하늘금을 이루는 태청산과 얼랑산 풍광도 일품이며 남으로 불갑산으로 

내다르는 산릉이 첩첩산중을 이루어 장암산에 오른 보람을 만끽하고도 남는다.


 태청산(593.3m)은 

굴비로 유명한 전남 영광군 대마면과 장성군 삼계면, 삼서면과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영광군에서는 제일 높다. 큰 바위가 있다 하여 석태산으로도 불린다. 
서해안고속도로를 달려 고창, 영광인터체인지 표지를 지나면 왼쪽으로 툭 트인 들판 너머로 올려다 보이는 육중한 산중 제일 높이 솟은 산이다.

정상 부분은 3개의 봉우리로 매끈히 이어지면서 북쪽과 오른쪽으로 416m의 월랑산과 남서쪽으로 482m의 장암산을 거느리고 멀리 칠산바다와 평야지대를 시원스럽게 

굽어보고 있다. 

오른팔을 수평으로 늘어뜨리고 손은 위로 뻗치고 왼팔은 수평에서 약간 내린 영광의 우도 농악에 맞춰 춤추는 듯한 모습과 어머니가 자식을 두 팔 벌려 감사 안으려는 

듯한 친근미가 느껴지기도 한다.

태청산 정상에 서면 해안선이 가까워서인지 꽤 높아 보인다. 
동쪽으로 무등산이, 서쪽 방향으로 영광읍시가지와 물무산, 원불교 성지가 가까운 구수산(351m), 서남쪽으로 불갑산(516m)이, 북쪽으로 장성과 담양의 여러 산들이 다 

보인다. 

물론 대마, 묘량의 곡창지대와 백수와 홍농쪽 칠산 앞바다의 광활한 조망이 시원스럽고 서해안고속도로, 영광 - 고창 방면 국도 23호선, 대마면 소재지를 지나는 지방도 816호선과 군도 등이 그리움을 여러 곳에 전하려는 듯이 실낱처럼 뻗어 있다.



굴비로 유명한 전남 영광군 대마면과 장성군 삼계면, 삼서면과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영광군에서는 제일 높다. 큰 바위가 있다 하여 석태산으로도 불린다


A코스:사동고개~월암산~장암산~마치재~태청산~몰치재~월랑산~깃재~고성산~가래재~고산~암치재(도상거리16.8km,실거리16.7km)
B코스:사동고개~월암산~장암산~마치재~태청산~몰치재~월랑산~깃재(도상거리9.8km,실거리10.4km)


영산기맥은 호남정맥의 내장산과 백암산사이의 순창새재 바로 윗봉에서 분기하여

목포시 유달산(228m)에서 다순금에 이르는 도상거리 약 160km의 산줄기다

  

 



 저수지옆으로 오르는길이다.

여기서 차로 1분진행 사동재로~


 

 사동재에서 산행초입

 

 

 계속진행하면 상무대체력단련장

우리는 사동재에서 진행


 


 

 

 

 

 

 진달래가 꽃망울을 맺고

 

 

 지나온길

 

 

 

 

 ?가마이다.

 

 

 


 

 

 역서 장암산 왕복 15분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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