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이웃에 영덕여고를 보내시는 학부모께서 얼마전 중간고사 이전이라던데 바바리맨이 나타나 한 여학생을 성추행했다고 합니다...그런데 아이가 너무 무서워서 말도 못하고 그 바바리맨이 저질스런 농담까지 하는 여유를 보이더랩니다
그 후로 학교주변이 더욱 강화되면서 저녁에 경찰이 순찰도 돌고있고 쌤들이 혈안이 되어 학교주변을 경계한다고 하니 야탑 중앙도서관 인근에 계신분들 저녁에 자녀들 각별히 주의하여 보살펴야 할것이고, 탄천로에서 비슷한 시기에 중년남자분께서 밤길 지나가는 여고생3명에게 바지를 벗는 추태도 부렸다 아이들이 증언하니...댄장 ~ 그놈이 그놈인가 봅니다.. 우리 아이들 비록 고등학생이지만 아직도 밤길이 무섭기만한 어린 학생들입니다...탄천로는 버젓이 주민들이 통행을 일삼는 곳임에도 이런일이 벌어진다는건 우리마을 결코 지금도 평화롭지만은 않다는증거입니다 흉흉한 가을 바바리걸친 넘들 걸리면 안좋습니다..
첫댓글 하믄요~~ 낮과 밤을 가리지 않으니 걱정입니다 어른인 저도 몸서리 처지니 학생들은 오죽하겠는지요 정말 지금 크는 아이들을 위해서 우리 어른들은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으~~ 끔찍.. 도대체 그사람들은 정신이 어떻게 된거 아닙니까? 사람이라면 기본적으로 수치심이라는 것이 있어야 정상인데.. 정말 싫습니다.
그런 사람 잡으면..보호 관찰소...행 맞는거지요? 우와..무서워...그런 사람들이 우글우글..거리며...활보할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니..꼬옥...막아야 할꺼 같네요..
ㅋㅋㅋ~ 그 바바리맨 날 만나면 더 좋았으련만...내가 더 찐한 농담으로 지긋이 훓어주었을것을~
ㅋㅋㅋ 내가 꼭 잡아 소개시켜드리지요 ㅋㅋㅋㅋ
ㅋㅋㅋ..커피조아님한테 조만간 바바리맨과의 만남이 이루어지길 ~~~~바바리맨은 시대를 초월하는 군요. 진짜 딸래미 단속 잘해야겠어요..정보 감사합니다.
정말 미치겠다 그런 사람이 우리동네에 나타나다니 꼭 잡아야할텐데.......
참.. 여학교 앞의 이상한 바바리맨들.... 이십년전이나 지금이나... 거참.. 밥먹고 할 짓 없으니..우리 이쁜 아그들 더 조심하라고 주의줘야겠네요..
바바리맨 양성하는 학교가 있는가????? 시대를 넘나들며 똑같은 모습으로 꼭 여학교 주변에만 나타나니.......
딸 가진 엄마들은 불안해서 어찌 살란 말이요......
탄천길조명도 좀 밝아졌으면 좋겠어요.
전에는 가나안복지회관 앞 사거리에서 초등 1학년 여학생이 신호등에 서있는데, 차 한대가 와서 멈추더니 운전하던 나이 지긋한
아저씨가 바지를 내리고 .. 위험하게 더 진행될 뻔한 상황에 지나가던 아주머니가 아저씨, 뭐하는거냐며 소리지르니 도망가더랍니다.
만약 아주머니가 안계셨더라면, 그 1학년 병아리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끔찍하지만 실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