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씨나 꽃망울이나 여인이나 전산우 궁금하다는 건 어서 보고 싶다는 것빨리 만나고 싶다는 것 사랑을 하고 싶어 안달이 나는 것겨우내 땅속에서 바깥 세상으로 나가바람과 어울리고 싶어서 조바심하는 풀씨나얼른 어둠을 열고 바깥 세상에 나가 나비의 사랑을 흠뻑 받고 싶은 꽃망울이나얼마나 더 기다리면 임이 나타날까 연신 창 밖을 내다보는 몸이 단 여인이나*카를 뢰틀링, 1855~1920, 독일 작가의 그림
창 밖을 내다보는 여인의 그림을 보고 쓰다.
첫댓글 허걱! "궁금하다"가 바로 그런 뜻인 걸여태 그냥 타성적으로 썼었군요.창밖을 내다보고 있는 그림은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다는 뜻.....
타상적으로 썼다는 말씀은겸손의 말씀.다방면에 일가를 이루어 성취하신 분에게서나나올 수 있는 말씀입니다.
첫댓글 허걱! "궁금하다"가 바로 그런 뜻인 걸
여태 그냥 타성적으로 썼었군요.
창밖을 내다보고 있는 그림은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다는 뜻.....
타상적으로 썼다는 말씀은
겸손의 말씀.
다방면에 일가를 이루어 성취하신 분에게서나
나올 수 있는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