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지구협의회(회장 박미경)는 상주시청 주차장에서"재난구호 이동급식차량" 런칭식을 진행하였다.
재난구호 이동급식차량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3개소의 봉사관에 배치되어 경북도내 23개 지역을 커버하고 있다.
상주지역은 연간 사업량이 많아져 경북지사 차량으로 지속적으로 사용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2019년에 10년이 경과되어 폐차를 하려고 하는 차량을 상주로 가져와서 봉사원들의 후원금 약 9백만원으로 도색하고 수리,정비하여 지금까지 사용하고 왔으나 더 이상 차량을 사용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많아 새로운 차량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였다.
발 빠르게 기업들을 찾아다니며 사업제안서를 넣었고 모두 힘들다는 답변을 받았지만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한 포스코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억원을 후원해주어 오늘 행복을 공감하고 나누는 "재난구호 이동급식차량" 을 런칭하게 되었다.
2023년부터 새롭게 출발하는 재난구호 이동급식차량의 런칭식에 협의회의 임원들과 단위봉사회의 임원들과 봉사원들이 추운날씨에도 많이 참석하여 함께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