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산 931m / 경북 문경시 가은읍, 충북 괴산군 청천면 곰넘이봉 733m / 경북 문경시 가은읍
경북 문경시 가은읍과 충북 괴산군 청천면에 걸쳐 있는 대야산은 충북쪽은 속리산국립공원에 속해 있으며, 백두대간이 희양산을 걸쳐 속리산으로 가기전에 우뚝 솟아 있는 산이다. 깍아지른 절벽과 기암괴석이 울창한 수림과 어울려 곳곳에 절경을 이루고 계곡 또한 폭포와 담소가 연이어 수려한 경관을 이루는데 특히 산 동쪽의 문경 선유동계곡과 용추계곡, 산 서쪽의 괴산 선유동계곡은 예로부터 절승지로 이름난 계곡이다.
대야산 산행기점은 문경쪽은 벌바위마을, 괴산쪽은 농바위마을이 있는데, 주로 벌바위마을에서 시작한다. 벌바위에서 용추계곡으로 오르며 문경8경중에 하나인 용추의 절경을 볼 수 있으며, 백색의 화강암반이 깔린 계곡이 기묘하게 패어진 탕으로 수억년을 흘러 내리면서 완성된 매끈한 작품에 감탄하게 된다. 이곳에서 계곡으로 20분쯤 올라가면 바위와 계곡에 달빛이 비친다는 월영대에 이르고 이곳 갈림길에서 우측은 피아골을 거쳐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이고, 좌측은 밀재로 오르는 길이다.
[곰넘이봉]
백두대간이 남하하면서 장성봉(915m)을 거쳐 버리미기재에서 고도를 낯추다가 다시 솟아 오르면서 곰넘이봉을 일으키고 이어서 불란치재를 지나 촛대봉(668m)을 거쳐 대야산(931m)으로 이어진다. 상관평에서 벌바위로 넘어가는 포장된 2차선 도로가 버리미기재이며, 곰바위봉과 675암봉 사이에 있는 안부가 옛날 곰들이 넘어 다녔다는 곰넘이재이다.
곰넘이봉 주능선에는 미륵바위 등 기암괴석, 암봉이 곳곳에 널려 있고, 정상에서 조망은 북으로는 장성봉(915m)과 막장봉(887m), 동으로는 애기암봉(740m)과 둔덕산(969m) 사이로 움폭 패인 완장리 선유동계곡이 벌바위마을과 함께 그림같이 내려다 보인다. 서쪽으로는 작은군자산(827m)과 송면 선유구곡이 펼쳐진다.
산행기점은 벌바위 버스종점에서 버리미기재쪽 도로를 따라 올라가다가 불란치골 갈림길에서 노송군락을 지나 정상을 밟은 후에 미륵바위와 헬기장을 거쳐 불란치재로 내려와 다시 불란치골로 하산하면 된다.
계곡산행지 - 용추계곡
대야산 동쪽 아래 용추골 계곡에는 폭포와 담소가 연이어져 수려한 계곡미를 자랑하고 있으며, 특히 문경8경중 하나인 용추는 백색의 화강암반을 타고 내리면서 기묘하게 패어진 탕으로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여름철에는 계곡산행지로 많은 산꾼들과 단체산악회에서 많이 찾는 곳이다.
바위산행지
깍아지른 바위벼랑과 기암괴석이 울창한 수림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산세를 뽐내고 있는 대야산은 용추골로 이어지는 계곡과 밀재에서 대야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암릉길은 계곡과 바위산행을 함께 할 수있으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즐기면서 산행할 수 있는 산이다. 특히 대야산 정상에서 촛대봉으로 내려가는 직벽길은 세미클라이밍이 필요한 곳이다.
♣ 선유동계곡
문경시 가은읍에 있는 선유동은 산수가 빼어나 예로부터 문경의 소금강이라 불려왔다. 붉은 소나무숲과 기암괴석, 큰바위들이 많은 계곡의 절경이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낸다. 계곡 입구 오른쪽에 학천정이란 정자가 있는데, 조선 영조 때의 학자 이재의 위덕을 추모하기 위해 이 지역 유림들이 1906년에 건립한 것이다. 계곡 입구 왼쪽 절벽 위에는 최치원이 쓴 선유동문이란 글씨가 새겨져 있는데 여기서부터 선유구곡이 시작되며, 옥석대, 난생뢰, 영귀암, 탁청대 등의 음각 글씨는 신라시대 최치원이 남긴 것이라 한다.
깍아지른 암벽과 기암괴석이 울창한 수림과 어울려 곳곳에 절승을 이루고 있는 대야산의 제일명소는 문경팔경의 하나인 용추다. 거대한 화강암반을 뚫고 쏟아지는 폭포 아래에 패인 소가 윗용추이며, 이곳에 잠시 머물던 물이 매끈한 암반을 타고 흘러내리면서 중간용추와 아랫용추를 빚는다. 늘 초록빛 투명한 물이 넘쳐 흐르고 있어 신비감을 자아내게 하고, 용추의 양쪽 옆 바위에는 신라시대 최치원이 쓴 세심대, 활청담, 옥하대, 영차석 등의 음각 글씨가 새겨져 있다.
직장일 잘 처리하시길 바랍니다...
어려운 시절에 업무상 바쁘시면 존 일이죠,더위 잘 이기며 열심하세요..
일이 잡혀 산행 취소합니다. 죄송합니다 . 즐거운 산행 되시기 바랍니다.
죄송하긴 무슨 말씀을...연락주셔 감사합니다 산길따라님 담 기회에 함께하겠습니다.
이런...아쉽습니다..사전에 연락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성옥님 신청 합니다.
막바지 더위를 벋어 던지고 오시죠,김성옥님 고맙습니다..
김성옥님 어서오십시요...지난번에 뵈었을때 무쟈게 방가웠습니다
나두 가야지.
더위에 컴퓨터가 늘어졌나봐요,지각하셨으니 벌설 준비하세요,..
어서오셔요..아마 마지막 여름산행이 아닌가 쉽습니다...ㅎㅎㅎㅎ
울타리, 울타리1,2님이 명단에서 누락되어네요. 총무님 확인 부탁합니다,
네 개인 사정으로 참석을 못 하신답니다.
울타리님, 1, 2님 담 산행에서 만나세요..
저도 참석합니다 ...
골드님 어서오십시요...좀 늦으셨네요...ㅎㅎㅎ그래서 그런지 더 방갑습니다
어서 오세요 골드님,시원한 대야산 계곡서 금년 더위를 마감하죠...
아직 남은 좌석 있나요.. 휴가 냈거든요..있으면 하나만 주세요
어서오십시요
반갑습니다 칠갑산님 즐거운 산행 함께 합니다...
참석합니다.
남은자리 있으면 번개님도 참석하신답니다.
환영합니다 번개님 함께 건강을 다지세요...
번개님 백석에서 탑승합니다 ...
어제 방가웠씁니다..산에서 뵙겠습니다
일이 생겨 꼬리 내립니다 ... 1님과 함께요 ... 죄송 합니다 ..
즐산 안산 하세요 ...~~~~
이런 요즘 바쁘신것 같더니만요.....암튼 연락주셔서 감사합니다
급한일 잘보세요 크로바님,담 산행 에서 만나요...
가리산님과 같이 신청합니다
가리산님과 솔바람님 안녕하십니까? 좋은산행 기대합니다
기다렸습니다,가리산님,솔바람님 즐겁게 모시겠습니다..
회원님 즐거운 산행하세요...마음만갑니다...
고맙습니다 안경님 ! 잘 다녀오겠습니다...
개인 사정으로 꼬리 내립니다.
언행님한테 제 소식은 묻지 말아 주세요. 친하지 않습니다.(소나기 소식 묻는 거 언행님이 싫어함)
궁금하신 분은 꼭 개인 연락하세요.ㅎㅎㅎ
ㅎㅎㅎㅎ...재미나지만 못오신다니 섭섭한 멘트입니다...암튼 산행에서 낼 소나기 소식은 거시기합니다....다행이 소나기나 비는 오지 않는다고 합니다...어째 멘트가 이상하군...암튼 개인사정 슬기롭게 잘처리하시기 바랍니다...담산행에서 뵙겠습니다
낼 소나기 내릴까봐 ㅋㅋ 걱정 했는데 바쁜 일이 생겼다니 다행...일 잘 보시구 담에 따블로 준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