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교역자 사모들, 청주·공주·대전 선교지 탐방
상당교회서 숙식·차량 지원
제주노회교역자부인회(회장 박미란) 회원 26명은 청주 상당교회(담임목사 안광복) 초청을 받아 청주, 공주, 대전 일대 선교지를 탐방했다. <사진>
사모들은 지난 14~16일 청주와 공주 선교 사적 일대를 돌아보고 수생식물학습원과 노아의방주 전시 등을 방문했다.
이용남(WMC선교회) 선교사가 동행해 지역에 얽힌 선교 이야기를 자세히 전해 이해도를 높였다.
상당교회는 사모들의 숙식 및 차량 등을 지원했다.
박미란(구좌제일교회) 회장은 “제주도 사모들도 마치 선교사처럼 낯선 문화 속에 사역하고 있는데 선교사들의 사역 현장을 보면서 한 영혼에 대한 열정이 다시 살아났다”며 “좋은 시간을 선물해준 상당교회와 제주지역 교회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제주노회교역자부인회는 설립 33년 된 예장통합 총회 산하 제주노회 사모들의 모임이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