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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4625&l=416906
(읽고 나서 혹시나 더 보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이번에는 락스 방송은 잘 못 봐서 락스 썰은 별로 없고
호진님 방송에 들렸던 선수들 채팅 약간과 호진님 썰 위주인데
엄청 뺀다고 뺐는데도 넘 기네요 ㄷㄷ;;
롤드컵까지 뭐 없으니 이런거라도 올리면 좋지 않을까해서 올려봅니다
[선수들 챗, 드립, 락스피셜 모음]
* Q. 호진님! 어제 클템님이 결승전에서 무릎 꿇고 허락해달라했다는데 사실인가요?
호진 : 허락했다. 원랜 허락 안해주려고 했는데 하도 부탁하셔서 허락해드렸다
클템 : 허락해달라고 바지에 속옷까지 벗었다
* 시청자 : 호진 시우민 닮음
울프 : 걍 시래기국 닮음
* 피넛 : (듀크에게) 마! 내 니 알던 왕호 아니다!
* 스맵 : 프레이형 표절러다. 므에에, 고거디고거디 다 내가 먼저 시작했는데 프레이형이 다 표절했다
* 고릴라 : (피오라 1/1/0 - 피즈 궁 응수로 못 막으며) 에이~ 내가 탑 잘했으면 송경호 없었어~
울프 : 와......... 진짜 실버같다;; 수듄..
* 울프 : 손톱 잘랐더니 짧아서 코를 못 판다
* 피넛 : 호진이형 머리 핥고 싶다
* 쿠로 : 한번 락스는 영원한 락스다. 위즈덤, 호진이형은 명예 락스 멤버다
* 프레이 : 만약 락스 스킨이 나온다면 귀환 모션을 뭘로 할 지 생각해뒀다
* 스맵 : 락스 중에 게임 재능으로 따지면 내가 독보적 완-탑이다. 그 다음으론 졸로 형이 좀 한다
* 쿠로 : 제가 결승전 때 좀 여럿 울렸더라구요. 여럿 울린 나쁜 남자네;;
마음은 줄 수 없고 하트를 드리겠습니다 (손하트)
시청자 : 응 넣어둬~
*쿠로 : 기뉴특전대 포즈 할 때마다 져서 포즈를 다른 걸로 할까 고민을 많이 했었다
근데 생각해보니까 그 포즈 안해도 진 적이 있길래 그냥 그대로 하기로 했다
( + 호진 : 그 포즈 형의 유산 아니냐?)
* 스맵 : (호진 기다리며) 난 누구 기다려주는 사람이 아니다
* 고릴라 : 쿠로 남자 아니다. 같이 지내면서 우는 거 5번 봤다
* 쿠로 : 고릴라는 내가 운 거에 두 배는 울었다. 개찔찔이가 맨날 울어대서 달래주는 거 포기했다
* 호진 : 우리가 맨날 하던 게 뭐야! 코치 감독님 까기잖아! 근데 코치감독님 끼면 어떻게 노나?!
고릴라 : ㅇ ㅇㅈ
* 고릴라 : 울프 내 방송 켜놓고 멀티뷰로 여캠방 보러 갔다
울프 : 오늘 볼 사람 없어서 안 켜놨다
* 호진 : 울프랑 페이커 안 친하다. 울프따위랑 페이커가 친할 수가 없다
울프 : 나한텐 우리혁 아니다. 남의 형이다
* 울프 : 문도빵 내가 SKT에서 제일 잘한다. 함부로 까불면 식칼에 머리통 나간다
* 울프 : 내가 마이크 할 수 있으면 5분 영정컷 가능하다. 그리고 내가 입 열면 프로게이머 한 30명은 피 본다
* 쿠로 : 피넛 분유 안 먹는다. 맛 없다고 한다
* 프레이 : 소리 지르는 건 방송에서 보여주기 식이다. 카메라 꺼지면 소리 안 지른다. 한 명이 방송 키면 그때부터 일부러 소리 지르는거다
* 에프람 : 아마추어 때 호진이형 리신 정말 잘했다
* 에프람 : 호진이형이 목소리가 너무 좋다
* (푸만두가 별풍선 1,2,3,4개씩 쏘면서 등산하기 시작함)
호진 : 아~~~ 역~~시 SKT가 세계최고죠! 제 스킨 보세요! SKT 엘리스!! 이게 바로 세계 최고 팀이 SKT라는 증거죠!
(10두산으로 끝)
호진 : 하.. SKT.. 지켜보겠습니다..
* 듀크 : (강퇴 당하며) 호진이형 리액션 창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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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피셜]
* 옛날에 외국섭에서 슈퍼계정으로 PAX 트페 하면 외국인들이 Who are you? 이렇게 막 물어보고 관심 엄청 끌렸었는데 그걸로 어그로 오지게 끌고 다녔다
* (햇반 돌리며) 난 한식 요리 자격증도 갖고 있다
* 나한테 탈모 상담한 프로게이머 많다. 리ㄹ 선수.. 울ㅍ.. 쿠ㄹ...
* 옛날에 스맵이 원딜이긴 했다. 근데 개같이 못했다
* 스맵새기 제일 더럽다. 자기 면도기 없다고 면도기 같이 썼다
* 옛날에 챌린저 2위 한 적 있다. 블츠 장인이었다.
* 챌린저였을 때도 난 항상 즐겜유저였다. 그때는 삘 받으면 판테온 원딜, 갱플 원딜 하고도 다 이겼다.
..그런 시절이 있었다
* 내 가슴은 크다 한 미드 한다
* 슈퍼계정은 선수한테 지급하는 게 아니라 팀한테 지급하는거라 은퇴하면 돌려줘야 한다
* 저번에 스맵, 고릴라, 쿠로 왔을 때 게를 먹으러 갔는데 스맵이 진짜 거지처럼 허겁지겁 먹었다
젓가락도 씹어먹을 기세라서 보고 깜짝 놀랐다. (스맵 : 호진이형은 손가락 다섯개로 게를 아예 싹싹 긁어먹었다)
* 락스 애들이랑 놀다가 입에 욕이 붙어서 대회에서 죽여 이새기!! 이러다가 경고 받았다
* 내가 롤드컵 준우승까지 할 수 있었던 이유가 잔머리가 있어서인 것 같다. 난 딴 건 몰라도 센스가 좋았다
* 정글로 프로게이머가 된 것도 사연이 있다. 원랜 서폿유저라 서폿으로 테스트를 봤는데 다 떨어져서 정글을 했다
* 한때 몸무게 110kg 찍어봤다
* 프로게이머들은 보통 2~3시에 잔다. 더 늦게 자면 혼난다. 그다음날 스크림 연습을 해야하기 때문이다
* 스페이스님이랑 친분 있다. 만져본 적이 있다(??). 난 큰 사람들은 다 만져보고 싶다 (?????)
* 전설 날아오르다에서 스맵 너무 꼴뚜기같이 나왔다
* 와치가 날 너무 좋아했다. 와치가 자꾸 내 몸을 만졌다.
자꾸 막 배도 만지면서, 신기하다 호진아 너 왜 이렇게 말랑말랑해? 여자친구가 좋아하겠다ㅎ 하고 말했다ㄷㄷㄷ
* 쿠 시절 정말 되게 힘들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기억에 많이 남는다
그때 당시 너무 힘들어서 롤드컵 전부터 그만두겠다고 했는데 새 정글 구하기까지 두 달이 넘게 걸렸다.
감독님이 같이 쭉 하자고 계속 만류하시고 하다못해 식스맨으로라도 남으라고 하셨었다
그런데 그때는 정말 너무 그만하고 싶었다.
은퇴한 거 후회한 적은 없지만 가끔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 이런 생각은 많이 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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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열 1위 피넛, 서열 최하위 스맵 설]
(호진 방송에서)
스맵 : 빠져가지고 방송이나 보고; 연습 안해?
피넛 : 마!
스맵 : (조용)
* [호진 자크 썰]
호진 : 자크를 하게 된 이유가, 나랑 프레이가 외국 솔랭을 하는데 자크 장인을 만났다
하도 룬이 독특하길래 신기하다고 생각하고 다음 판을 하는데 또 만났다. 근데 두 판 다 그 자크가 너무 잘했다.
그래서 괜찮아보여서 롤드컵 스크림 때 그냥 무조건 자크만 연습했다
그런데 대회 첫번째 판에 룬을 누누룬으로 잘못 들었다
너무 중요한 경기라 룬을 잘못 들었다는 걸 말 안하려고 했는데
반사적으로 앜 ㅈ됏따 이렇게 말이 튀어나왔다
프레이가 눈치 까서 룬 없냐고 묻길래
비슷한 거 있다고 하고 둘러대고 겜 시작했는데
정글이 안 돌아졌다 ㅈㅈ
*[락스 라이너 조토진 트라우마 설]
(스맵 호진 듀오 중 무너가 스맵 라인에 오려고 할 때마다)
스맵 : 미니언 건들지마셈..진짜.. 진짜 어? 건들지 마 형.. 건들지마 내꺼임 건들지마?? 알았지? 어???
+ 쿠로 : 호진이형이 진짜 툭하면 스마로 탱크 오지게 먹었는데 진짜 형 아니었으면 조따 때렸을거에요
* [쿠로 귀신 본 썰]
프레이 : 옛날에 IM한테 광탈한 대회 때였는데 쿠로랑 호진이형 둘이서 잤었고 나는 그 옆방이었다
쿠로랑 호진이형이랑 노는 소리 들리더니 잠깐 조용해졌는데
갑자기 쿠로가 미친 놈처럼 소리를 질렀다
밤에 그렇게 소리를 지르면 안될 정도로 소리를 질러서
재밌는 일이 일어난 줄 알고 신나게 뛰어갔는데
쿠로랑 호진이형이 서로 껴안고 있었다
쿠로가 가위 눌렸는데 문 앞에 여자 있었다고, 귀신 봤다고 그러면서 횡설수설하길래 그냥 방에 다시 돌아가서 잤다
근데 그 이후로 또 봤다고 같이 한 침대에서 잤다더라
시청자 : 그 비명 혹시 다른 소리 아니에요?
프레이 : ........내가 비명을 잘못 들었나? 잘못 들은 것 같기도 하고? [음뚱]
* [호진 급식설]
에프람 : 내가 프로였고 호진이형이 아마추어였을 때,
보면 알겠지만 호진이형이 나이에 비해서 행동도 그렇고 말투도 귀여워서
나보다 나이가 많을거란 생각 자체를 못해서 형한테 반말을 했었다
거기에 형이 진짜 여러가지 별별 챔프를 많이 해서 트롤 이미지가 있었다
그래서 맨날 호진이형 만나면 아 호진ㅡㅡ 이러고 일단 ㅡㅡ부터 쳤다
나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호진이형한테 반말 했다
심지어 데프트도 호진이형 만날 때마다 호지니 기여어~ 이랬었다
*[듀크 엉덩이 단단설]
쿠로 : 듀크는 운동도 별로 안하는데 진짜 엉덩이를 타고 났다
호진 : SKT 애들한테 물어봤는데 듀크 엉덩이 여전하다고 하더라
근데 걔네는 아직 벗은 걸 못 봤다고 한다
나진 때는 우리가 듀크 씻을 때마다 그냥 커튼콜 오지게 해댔다
* [문어 락스 견제설]
쿠로 : 왘ㅋㅋ견제 하네 이 형? 님들ㅋㅋ 호진이형 프레이 방송 즐겨찾기 안되어있어욬ㅋㅋ
호진 : 니 방도 안돼있어
* [락스 정글 울림통 대물림설]
프레이 : 조토진 있었을 때 조토진이 진짜 목소리 엄청 커서 장난아니게 시끄러웠다.
근데 피넛은 더 하다. 그냥 소음 수준이다. 울림통이 장난 아니다. 진짜 시끄럽다
* [호진 클템설]
카카오 : 형님 저희랑 롤드컵에서 스크림할 땧ㅎㅎ 저희 보일 때마다 이새기들 죽여!! 죽여!! 이새기!! 이러시던데요??
바로 옆방에 있어서 생생하게 다 들렸어요 형ㅋㅋㅋ
호진 : 아.. 스크림을 원래 그렇게 해가지고;; 그래서 너네 눈치 많이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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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진 프로 서폿 테스트 썰]
호진 : 내가 원래 천상계 서포터유저였다.
처음에 프로 하려고 서포터 테스트를 두 군데 봤는데, SKT랑 삼성 화이트 테스트를 봤다
근데 너무 높은 곳에 테스트를 봐서 다 떨어진 것 같다
내가 언제 테스트를 봤냐면 MVP 오존이 마타 데려오기 전이었다
그때 내가 먼저 임프랑 듀오를 했었다
그러다 마타가 오면서 마타가 붙었고 난 떨어졌다
그 후 푸만두 선수가 아팠을 때 피글렛이랑도 게임을 했었다
숙소 테스트 보라고 서울 오라고 전화까지 왔었는데 어찌저찌 하다보니 결국 안됐다
그 이후로 꼬치님이 뭔가 있는 지 나 보면 괜히 장난 치고 그러신다
그런데 솔직히 SKT 못 갈만 했다
광진이(피글렛)가 나 보고 ㅈㄴ 못한다 했다
* [호진 SKT 테스트 관련 썰]
호진 : 내가 서포터로 랭커였을 때, 그 당시 이지훈 선수도 랭커였다.
맨날 이지훈 선수랑 솔랭에서 만났는데
이지훈 선수가, "님, 님 이렇게 잘하는데 왜 프로 안함?" 이라고 말하길래
그래서 "아무도 안 부름 님이 좀 시켜주셈" 이렇게 말했더니
판 끝나고 갑자기 김정균 코치님한테 친추가 왔다
그러더니 피글렛이랑 듀오해보라고 하셨다ㄷㄷㄷㄷ
테스트 보다가 좀 아쉬웠던 게, 원딜이 ㅈㄴ 못한다고 잔소리를 했다
솔직히 좀 억울한게 난 라인전은 잘 못했는데
갱 호흡이나 로밍 이런데서 신이었다
점수도 내가 더 높긴 했지만 할 말이 없었다
원딜이 나 보고 못한다는데 어떡해 ㅠ
* [호진 MVP 블루 테스트 썰]
호진 : mvp 블루에 테스트 볼 때, 내가 그 당시에 럭포터 신이어서 럭포터를 했는데
매 판이 끝날 때마다 감독님이 와.. 진짜 럭포터 그자체다.. 이렇게 감탄을 하셨다
근데 그 당시 내가 점수가 되게 높아서 자존심이 쎘는데
감독님이 다른 선수랑 나랑 사이에서 자꾸 간을 보셨다
그래서 내가 차마 이유는 말 못하고 그냥 집에 일이 생겨서 못하겠다고 하고 그만뒀다
..그 이후로 손가락만 빨았다
ㅈㅈ
* [그 이후]
테스트 다 실패해서 군대 갔는데 군대에서도 다쳐서 나오게 되니
뭔가 공허하고 허무하고.. 할 게 없어서 하룻동안 곰곰히 생각해봤다
내가 잘하는게 뭐가 있나 생각하니
말 좀 잘하는 거, 롤 잘하는 거, 좀 웃긴 거 이 세 개 밖에 없었다
그래서 내가 방송이라도 해야겠다고 결심했다
근데 그러기엔 집 컴퓨터가 너무 구렸는데 누구한테 사달라고 할 용기도 없고 돈도 없었다
그래서 편의점알바를 야간 13시간인가 하면서 개미처럼 일했다
알바를 15일 동안 그렇게 해보니까 진짜 도저히 못해먹겠어서 때려치고
번 돈으로 컴퓨터를 사서 방송했는데 방송이 조금 흥해서 몇천 명 보고 입소문도 났다
그러다가 방송하는 도중에 나진에서 테스트 보자고 연락이 와서 프로게이머가 되었다
* [ 나진 -> 타이거즈팀 입단 ]
나진에서 한 시즌 딱 했는데 첫 시즌 치고는 nlb 준우승도 하고.. 나쁘지 않았다.
근데 두 팀 체제에서 한 팀 체제로 바뀌어 버려서
거의 선수들 중 반은 나가리가 되었고 그 중 하나가 나였다
집에 가려고 짐 싼 후에 언제 갈까 대기 타고 있는데 분위기가 좀 묘했다
삘이 와서 집 안 가고 계속 구경하고 있으니 애들끼리 다른 팀을 만든다는 말이 나왔다
근데 딱 봐도 뭔가 나한테 물을 것 같아서 계속 기다렸다
왜냐하면 첫번째로 내가 쿠로랑 엄청 친하고, 두번째로, 나가리 될 당시에 내 피지컬이 절정이었다
우리 시즌은 끝났지만 나진 쉴드 롤드컵 연습을 도와줬었는데
그때 내가 리신으로 대굴빡을 다 부수고 다녔다
그래서 비록 나는 짤렸지만 잘한다는 인식이 고릴라와 쿠로에게 남아있었다
아니나다를까 애들이, "호진이형 정글로 더 해볼 생각없어?" 하고 묻는데
묻자마자 오라하면 가야지이~ 하고 덥썩 물었다
ㅋㅋㅋㅋㅋ난 알고 있었다
내가 감이 좋아서 그 새기들이 뭘 할 것 같다고 알고 있었다
그때 다른 팀에서도 오라고 제의가 들어왔었는데 그 감독님한테 안간다고 하고
쿠로, 고릴라 눈치 살살 보면서 주변을 배회하고 걔네들 밥 먹으러 가면 껴서 가고 그랬다
그러다가 새벽에 친구들 보고 있는데
새벽 3신데 갑자기 구로인지 영등폰지 어디로 택시 타고 오라고 전화가 왔다
거기 갔더니 애들이 포켓몬처럼 소환되었다
막 프레이 오고..
그때 프레이 처음 봤는데 키가 조따 컸다
근데 그땐 프레이가 좀 애가 멀쩡했는데 왜 이렇게 됐지 갑자기?
(※ 프피셜 : 처음에 난 정말 조용했는데 조토진이 진짜 시끄러웠다)
[호진 입롤의 신 촬영, 롤드컵 관련]
* 입롤의 신 10시간 동안 찍었다. 10시간 촬영해서 힘들다고 하니까 다른 사람들은 행복하다고 하길래 뭐지 싶었다
알고보니 보통 18시간 23시간 찍는다더라. 나는 거의 칼퇴한 수준이었다
* 내가 찍은 입롤의 신은 10월 6일에 나온다
* 촬영하는데 클템님이 3시간 내내 아프리카 얘기만 해서 귀찮았다. 귀찮았다고 꼭 좀 전해주세요
질문을 그냥 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 하셔 어?!
* 입롤의 신에 나오면 보통 다 분장하는데 나 역시 분장했다
아 그런데 보면 프로게이머는 분장 안하더라. 난 프로게이머 아니라서 막 굴리더라고 나를!
* 입롤의 신에서 바론 4번 뺏겨서 쓰레기됐다. 다행히 너무 쓰레기라 편집됐다
핑 150인데 어떻게 써 스마를?! 스마가 안 나가!
* 이번에 라이엇이 불러서 롤드컵 가서 일 하고 온다. 그 일이 정확히 뭔지는 나도 잘 모른다
월요일에 미팅 한번 더 하는데 그때 가야 알 수 있을 것 같다. 해설하러 가는 건 아니다
* 선수들이랑 같은 비행기 탈 것 같다
* 북미 솔로랭크 방송 계획중이다. 호텔 인터넷 상태가 좋으면 할 수도 있다
라이엇측이 호텔 와이파이 좀 빠르게 하려고 유료 와이파이까지 준비해주셨다
* 롤드컵 관련 방송은 확정은 아닌데 만약 하게 된다면 아마 페이스북 리그오브레전드 공식 계정으로 방송할 것 같다
* 여러분이 사랑해주신 덕분에 이렇게 입롤의 신도 찍고 롤드컵 관련 일도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방종 전) 롤드컵 공식 계정 방송 혹시라도 하게 된다면 재미없더라도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솔직히 굉장히 두려워요. 제가 가서 무슨 일을 하게 될 지, 잘 할 수나 있을 지 무서워요
하지만 또 한번의 도전을 해보려고 합니다
ㅊㅊ 롤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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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팡지니의 독설을 버텨야 sk의 서폿이 될 수 있었거늘...
재밌다 ㅋㅋㅋㅋㅋㅋ
호진이군대 안갔다왔는데 왜 군대갔다 다쳐나왔단소리가나옴? 다른사람얘긴가?
훈련소에서 다쳐서 도중에 나왔어요
훈련소 빠꾸
ㅋㅋㅋ 호진이 꿀잼
락스글만봐도 정신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악 듀크엉덩이 힘빡!
꿀잼이네
ㄷㄱ
꿀잼인걸
ㄷ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