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spy Voice는
익스트림 메탈을 비롯해 뉴메탈이나 하드코어 펑크, Metalcore와 같은 음악에서
많이 사용하는, 여러 거친 음색의 창법으로 부른 vocal sound들을 말 합니다.
클린 보컬의 대립적 명칭으로 언클린 보컬(Unclean Vocal), 또는 하시 보컬(Harsh Vocal)
이라고도 합니다.
Raspy Voice의 대표적 창법은 Scratch 창법이 있는데 성대를 긁어 거친 소리를
표현하는 창법입니다.
브루털(Brutal) 창법은 기존의 Scratch 창법이나 무수한 창법들 보다 더 강하고
더 원초적인 동물의 으르렁거리는 느낌을 주기 위해 만든 창법으로
소리의 울림을 이용해 소리를 뭉개어 내는 창법입니다.
브루털(Brutal) 창법의 종류로는 저음의 울림을 강조한 그로울링(Growling),
고음의 울림을 강조한 스크리밍(Screaming),
말 그대로 돼지 목따는 소리를 표현한 피그스퀼(Pig Squeal)등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메탈 보칼들은 위의 창법들을 섞어 Guitar의 디스토션(distortion)사운드를
뚫고 나오는 보칼의 거친 power를 들려주고 있지요.
**Rock 음악의 쟝르와 마찬가지로, 내가 전문적으로 알지 못하는 보칼테크닉에 대해서는
더 이상 거론치 않는 것이 옳을 것 같군요.
다만 심포닉메탈의 여성보칼들의 소프라노 보칼 창법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려드리고자 대충 소개를 합니다.
음역대가 아닌 보칼 창법에 대하여 신경써서 듣다보면 굳이 소프라노 보칼이란 말을
왜 사용했는지 이해가 되실 것 입니다.
보칼사운드의 거부감을 최대한 줄이느라 선곡하면서 나름 애를 썼고,
이 이외에도 상상 이상의 보칼사운드가 있음을 알려 드리며, 공연히 훈련없이 흉내내다가는
바로 정상적인 목소리를 잃을 수 있음을 경고드립니다.
프로 가수란 직업도 아무나 하는 것은 아니라는...^^
Panophobia - The Agonist (Vocal : Alissa White-Gluz )
더 아고니스트(The Agonist)는 캐나다, 퀘백의 메탈 코어, 멜로딕 데스 메탈 밴드이다.
더 아고니스트는 2004년에 보컬 알리사 화이트 글루즈, 기타리스트 대니 마리노
그리고 베이시스트 크리스 켈즈의 3인으로서 밴드 활동을 시작하였다.
2007년, 밴드는 첫 번째 정규 앨범인 Once Only Imagined를 발매하였다.
같은 해에, 알리사 화이트 글루즈는 리볼버지에서 발표한
"The hottest chicks in metal"중의 한명으로 선정되었다.
2009년, 밴드는 두 번째 정규 앨범인 Lullabies for the Dormant Mind를 발매.
2012년, 밴드는 세 번째 정규 앨범인 Prisoners를 발매.
2014년, 밴드의 보컬 알리사 화이트 글루즈는 The Agonist를 탈퇴후
Arch Enemy로 합류하게 된다.
밴드는 알리사 화이트 글루즈의 후임으로 빅키 사라키스(Vicky Psarakis)를 영입했다
**Panophobia ; 모든 것에 대한 공포증
Nemesis - ARCH ENEMY (Vocal : Alissa White-Gluz )
Arch Enemy는 스웨덴의 멜로딕 데스 메탈 밴드.
1996년 기타리스트 마이클 아모트, 크리스토퍼 아모트 형제가
키보디스트 프레데릭 노스트롬,
드러머 다니엘 에란드손, 보컬을 담당할 요한 리바를 멤버로 영입하고
'아치 에너미(Arch Enemy)'를 출발 시켰다..
96년 첫 데뷔 앨범 'Black Earth'를 발매.
98년에 2집 'Stigmata'를 발표
1999년 문제작 'Burning Bridges'를 발표하며 멜로딕 데스 메탈의 지각변동을 일으킨다.
그 후 보칼 요한 리바가 갑작스럽게 탈퇴를 선언했고
기자 출신의 독일인 여성 보컬리스트 안젤라 고소우가 새로운 보칼 자리를
대신하게 되었다.
2001년 6월 4집 앨범 'Wages of Sin'을 발매했다.
이 앨범은 리바의 공백에 대한 팬들의 우려를 무색하게 할 만큼 보다 강렬한 사운드를
담고 있었으며, 리바의 그로울링 보컬과는 다른 개성을 가진 안젤라 고소우의 날카롭고
거친 보컬에 마니아들은 일제히 그녀의 실력에 찬사를 보냈고,
완성도 높은 작품성을 지닌 새 앨범은 큰 성공을 거두며 실력파 밴드로 거듭났다.
2003년에는 5집 'Anthems of Rebellion', 2005년에는 6집 'Doomsday Machine'이
발매된다
2014년 3월 17일 안젤라 고소우는 밴드의 탈퇴를 알렸다.
밴드와 완전히 결별하는 것이 아니라 비지니스 매니저로 남는다고 한다.
밴드의 새 보컬로 캐나다 메탈 밴드 The Agonist의 알리사 화이트(Alissa White Gluz)가 영입되었다.
**Nemesis :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율법의 여신. 절도(節度)와 복수를 관장하고 인간에게 행·불행을 분배한다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