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이야기' 주인장 미국대사관 하익수입니다.
미국이야기 2011년 1월 세째주 미국대사관 미국비자 발급관련 소식정보를 남겨드립니다.
미국비자 인터뷰를 준비하시는 회원님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2011년 1월 세째주 미국비자 인터뷰예약 가능날짜 안내.
1월 17일 현재, 가장 빨리 미국비자 인터뷰 예약이 가능한 날짜는 1월 20일 이후이며, 해당 날짜 이후로 1월까지는 별도의 미국대사관 휴무일이 없으니 미국비자 인터뷰 예약 시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물론, 토/일요일은 미국대사관 인터뷰가 진행되지 않습니다.)
미국비자 발급 여부에 대해서는 미국비자 인터뷰가 끝남과 동시에 바로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인터뷰 후, 미국비자가 붙은 여권을 돌려받기까지는 미국대사관 근무일 수를 기준으로 일반적으로 2일-5일정도가 소요되고 있습니다. (여권배송은 미국비자 인터뷰 시에 신청한 일양택배 혹은 한진택배 서비스를 통해 이뤄집니다.)
미국비자 인터뷰 날짜는 월요일-금요일까지 오전/오후 시간대에 인터뷰 예약이 가능하며, 수요일은 오전만 인터뷰가 진행됩니다. 그리고 미국과 한국의 공휴일은 미국대사관 인터뷰 업무가 진행되지 않습니다.
미국비자 인터뷰 날짜 예약은 '전화예약과 인터넷 예약 방법'이 있습니다. 구체적인 예약절차와 방법에 대해서는 아래에 링크된 자료를 참고하시면 자료를 확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 미국비자 인터뷰 예약하는 방법 안내 (클릭)
* 미국대사관내 미국비자 인터뷰 진행 절차안내 (클릭)
2. 미국대사관에서 불법미국비자 신청자 적발 후 인터뷰 심사가 까다로워 짐.
지난 달, 미국이야기 카페공지에서 안내를 드렸지만, 지난 12월 중순에 일부 미국비자 신청자가 위조된 서류를 바탕으로 미국비자를 발급받으려다가 이를 수상하게 생각한 미국대사관 담당직원이 인터뷰과정에 위조된 서류에 대한 의심으로 추가 조사하는 과정에서 적발된 사례가 발생하였습니다.
그 이후, 미국비자 인터뷰와 서류심사가 이전에 비해 좀더 까다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미국비자 인터뷰 심사과정에서 신청자의 답변에 일관성이 없거나, 자신없는 대답 및 의심이 가는 행동을 하는 신청자에 대해 2차 서류 확인 및 기타 추가 확인절차가 진행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고 있으니, 안전한 미국비자 신청을 위해서는 철저한 인터뷰 준비를 권해드립니다.
실제, 최근에 보다 까다로워진 인터뷰로 인해 서류상에는 전혀 문제가 없는 미국비자 신청자 이지만, 미국비자 인터뷰 준비를 소홀리 하셔서 담당영사의 의심으로 미국비자 거절안내를 받는 피해자가 발생하고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3. 최근 미국비자 거절 조건 사례.
이전 같은 시즌에 비해 미국비자를 신청하는 신청자의 수는 줄어있지만, 미국비자 거절율은 최근에 더욱 증가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미국대사관 미국비자 거절 사례를 남겨드리니 참고하셔서, 비슷한 조건의 미국비자 신청자들은 보다 철저한 미국비자 인터뷰 준비를 권해드립니다.
ㅁ 이전에 미국내에서 체류기간 연장 및 체류신분 변경 후, 다시 미국비자를 신청하는 경우
ㅁ 무비자 프로그램으로 잦은 출입국 및 장기 체류 후 다시 미국비자를 신청하는 경우
ㅁ 학비가 너무 저렴한 학교의 입학허가서를 가지고 유학비자를 신청하는 경우
ㅁ 자격조건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취업비자를 신청하는 경우
ㅁ 종교비자와 J비자 신청자
ㅁ 결혼 1년 미만 혹은 결혼식 전에 동반비자를 신청하는 경우
ㅁ 자녀를 동반한 유학비자 신청의 경우
ㅁ 졸업/퇴사 후, 6개월이 지난 상황에서 미국비자를 신청하는 경우
ㅁ 1학기 이상 휴학 후, 미국비자를 신청하는 경우
ㅁ 무직자의 미국비자 신청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