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경남고성 비슬산(연화산) 옥천사(玉泉寺)

[도솔천지]

          대한불교조계종 비슬산(연화산) 천년고찰 옥천사(玉泉寺)  

                (경상남도 기념물 제 140호)

          주   소 :  경남 고성군 개천면 북평리 408번지 소재

          종무소 : 055 - 672 - 0100

          창건과 연혁

          고선 비슬산(연화산) 옥천사는 676년(문무왕16년) 의상대사가 창건 하였다,

          신라의 성인으로 원효대사와 함께 쌍벽을 이룬 의상대사가 당나라에서 유학하여 그곳 종남산에

          서 지엄(智嚴)선사로 부터 화엄의 오묘한 뜻을 배워 깨닫고 귀국하여 화엄대의를 선양하면서 국

          내의 영지에 제자들과 함께 여러절을 세워 화엄십찰(華嚴十刹)을 일으켰으니 그 중하나가 이

          고성 비슬산(연화산) 옥천사 인 것이다

          일연스님이 지은<삼국유사>에는 "의상"은 십찰(十刹)에서 "교"(敎) 를 전하게 했는데 태백산의

          부석사, 원주의 비마라사, 가야산의해인사,비슬산(연화산)의옥천사, 금정산의 범어사, 남악의

          화엄사 등이 그것이다" 라고 하였다, 그리고 신라의 최치원이 찬술한(당대천복사), (법장화상전)

          해동의 화엄대학에 십산이 있었으니 중악공산 미리사, 남악지리의 화엄사, 북악 부석사, 강주가

          야산 해인사와 보광사, 웅주가야협회의 보원사, 계룡산 갑사, 삭주의 화산사, 양주 금정산의 범어

          사, 비슬산(연화산)의 옥천사, 전주 모악산의 국신사 이다 라고 하였다,

          이처름 비슬산(연화산) 옥천사는 화엄십찰을 말하고 있는 <삼국유사><법장화상전> 두 기록에

          모두 등장한다, 

          그런데 이 비슬산 옥천사가 과연 어디에 있는가가 에 대하여는 여러 설이 있다,

          우리나라 역사상 "옥천사" 라는 절은 십 여곳이 있다, 

          그 가운데 비슬산 이라는 지명을 지닌 옥천사는 고성의 옥천사 한곳 뿐이기 때문에 이곳이

          화엄십찰 중의 옥천사 일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이렇한 사실에 의문을 제기 하가도 한다 , 즉,같은 경상도 내의 창녕군에 비슬산과

          옥천사 라는 절이 존재했었다고 하여 이곳을 화엄십찰의 옥천사 를 추정 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창녕군의 옥천사 라는 절은 이미 오래전에 사라져 그 흔적을 찾을길이 없다고 한다,

          <삼국유사>에 실린 위치 내용으로 보아 창녕군의 옥천사는 화엄십찰이 아닌것이 아닌가 한다

          천년고찰이자 화엄십찰중 하나인 비슬산(연화산) 옥천사(玉泉寺)

          경남지역 최대 천년고찰 (화엄십찰) 연화산 옥천사 일주문 앞에서 .........^*^

         옥천사 일주문 앞에서

         옥천사 사천왕문 입니다

         일주문, 사천왕문을 지나 대웅전으로 가는길

        여기서 부터는 지휘고하를 막론하고 말에서 내려 대웅전으로 들어오라는 이끼가 낀

        하마비가 오랜 세월을 말해주고 있다

       많은 당우 중 조사전을 만났습니다

                   명부전

               나한전

            독성각

          칠성각

                 금당

         자방루 안의 모습

     스님들의 요사채

        유물을 전시해 놓은 보장각 입니다,

       사진촬영이 엄격히 금지된 보장각 내의 유물들

       옥천사 주지스님으로부터 연화옥천 이라는 책자를 보시받아 많은 공부를 하였으며

        경남일대의 천년고찰중 가장 당우가 많은 대 사찰이라고 소개를 받았습니다,

         다시한번 옥천사 주지스님께 감사드리며 강녕과 성불을 축원 드립니다,

                                  포교사단 부산, 경남지역단

                                   포교사 고불(古佛) 합장

[김지혜안]

토끼처럼 발라하고 생기있는 신묘년이 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