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올리는 지난 목요일 밤의 플로리다님의 신촌 미야오와 이대 폴리의 이상한 커피 공장 벙개 후기입니다.
저는 직업병이랄까요..지금껏 후기는 사진보다는 글이 중심이 되야한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숟가락님의 사진을 받아보면서 완전히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사진만 감상하셔도 맛과 그 날의 분위기를 느끼실 것 같네요.
1차 미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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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오의 귀여운 데코레이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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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토 먹음직스럽나요?ㅋㅋ 혼자먹기엔 꽤 양이 많은 편입니다.(어디까지나 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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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 샷 (또 침이 고이는,.... )
![](https://t1.daumcdn.net/cfile/cafe/2329563C50CCC69C16)
플로리다님의 쿠폰구매로 2인 1조로 벤토 하나와 면류 하나 음료하나를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선택한 것은 카레우동!!(가격 대비 맛은 추천하지 않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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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토 "규동"
미야오의 맛에 대한 평가는 갈릴 수 있겠지만 일식을 좋아하는 저는 맘에 들었습니다.
다만 쿠폰의 여왕 플로리다님 덕에 거의 절반 값에 먹을 수 있어 좋았지만 제값을 내야한다면... 글쎄요.
보통 메뉴는 개당 8,000~10,000까지 구성됩니다만 선택은 회원님들께 맡기겠습니다. ㅎㅎ
하지만 여기 나가사키 짬뽕은 정말 양부터 맛까지 강추입니다. 사진이 없는게 아쉽네요.
2차로 향하는 길에 숟가락님이 소세지를 쏘셔서 다들 한 입씩 먹고 힘을 내서
신촌에서 이대정문까지 걸어갑니다. ㅋㅋ
2차 폴리의 이상한 커피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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숟가락님의 딸기음료 (이름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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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카페모카 커피잔도 특이하고 이쁘고 쿠키를 주는 센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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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했던 테이블, 예쁜 데코레이션도 있습니다. ㅋㅋ
올리고 보니 제 얼굴이 반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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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숟가락님의 음료에 있던 하트모양 얼음.. 폴리의 이상한 커피공장은 여성들의 기호에
완전히 최적화되어 있는 곳이 아닌가 싶네요. 부산 싸나이인 저는 아직 이런건 낯간지럽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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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인 비주얼로 모두의 탄성을 자아냈던 저 불량과자 맛 마시멜로우~~
우리 벙주 플로리다님 너무 고생하셨구요
그리고 저와 의자매(?)를 맺으신 숟가락님 ㅋㅋ 멋진 사진제공에 감사드립니다. ㅎㅎ
좋은 시간을 같이했던 참가회원님들 모두 반가웠구요
또 함께할 기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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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글 쓴게 없죠 뭐 사진 설명뿐입니다 ^^;;
러스님의글과 숟가락님의 사진의 합작품 멋진데요^^
ㅎㅎ 감사합니다. 숟가락님의 사진 퀄이 워낙 높으셔서 제가 할일이 없더라구요.
하하하 부산싸나이의 낯간지러움...화확~와닿는 표현이네요.
감기약 툭 던지며 "잘 묵고 나아라!" 하는 부산싸나이다운 느낌이신데요.
그렇죠 부산 싸나이는 힘들어요 ㅎㅎ 감기약은 그냥 아나 무라 하면서 던져 주는 스타일~~~
저도, 카페의 특별한 비쥬얼은 흥미롭더군요. 완전히 여성지향적 인테리어와 메뉴.. 이대앞이기에 만날 수 있는 카페였던것 같습니다. 후기 올리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러스자매님 ㅋㅋ
네 반갑습니다 숟가락 언니.. ㅋㅋㅋㅋㅋㅋㅋㅋ
두 자매님을 뵈니 참 훈훈하군요 ㅎㅎㅎ
낭만 패밀리님들도 (자객&케언즈) 역시 훈훈 하십니다. ^^ ㅋㅋ
숫가락님?과 러스 자매님~~ 결성하신거 축하드려요~~ ㅉㅉㅉ
옆에서 따라다니며 사진 찍는거 계속 배워야겠어요~ ^^
아주 사실적인 러스님의 설명도 넘 재밌네요^^
제 번개 오신 분들 모두 감사하고 담에 또 뵈요~~
항상 플로리다님 벙개 다녀오면 이렇게 즐겁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벙개 많이 부탁드려요.
첫 번개 신고식이었는데 플로리다님 덕분에 번개라는 게 이렇게 즐거운 거란 걸 처음 알았어요 ㅎㅎ
다음에 또 플로리다님 번개에 출석 예약해두겠습니다 ^ㅇ^
좋은하루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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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진은 포기했습니다 ㅎㅎ 이로님 몸은 좀 괜찮아지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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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네요 그래도 오랜만에 뵈서 반가웠어요 실성님 또 뵈요
캬라멜 마끼아또와 쿠키 셋팅이 너무 좋았죠 ^ ^
다음달 사이다님 번개때 저 미리 예약해둘게용 ㅎㅎ
저의 우람팔뚝도 살포시 찍혔네요~~후기 보니 또가고싶네요^^
하관이 찍힌 저보단 나으신듯 ㅜㅜ
엇, 러스님 부산남자셨구나 ㅎㅎ
저 그날 너무 끝에 앉아있어서 이야기를 못 나눴는데 울산에서 오신 거뿌기님 옆에 앉아있었어요~~
거뿌기님과 저 둘 다 신입이라 첨에 어색하고 낯설었는데 다들 너무 따뜻히 대해주셔서 맛있게 먹고 즐기다 왔습니다.
다음에 또 뵈요~~~ :-D
네 부산에서 올라온지 4개월된 촌놈입니다 ㅋㅋ 다음번엔 제 벙개에도 와주세요
러스님~~
이제서야 댓글 남기네요
시진찍는라 고생하셨어요~
숟가락님도요~
다음 벙개때 또 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