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꽃농원에서 셀렘대품으로 그리고 호프셀렘이라고도 그리 부르는
녀석인데 본이름은 필로덴드론 비핀나티피둠,셀룸,셀로움 으로 불러야 맞는 것 같습니다.^-^
필로덴드론 비핀나티피둠,셀룸,셀로움 병해충 관리 |
병해충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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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해 |
1) 무름병(Erwinia sp.) 필로덴드론 재배시 세균에 의한 무름병은 항상 문제가 되고 있으며 무름병을 일으키는 병원균은 2종류의 Erwinia가 관여한다.
어떤 병원균에 의한 증상이든 잎과 줄기에 수침상 병반을 형성하며 병세는 급격히 진전되고 식물체가 물러썩게 된다.
밀식을 피하고, 비배관리를 좋게 하며 잎과 식물체가 젖지 않도록 건조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발생하기 쉬우므로 마이신제로 예방하는 것이 좋다.
2) 세균성잎썩음병(Xanthomonas campestris pv. diffenbachiae) Xanthomonas campestris pv. diffenbachiae에 의해 발생하며, 오래된 잎에 주로 발생한다.
잎 가장자리가 적갈색을 띄고 수침상을 썩기 시작한다.
진행중인 병반의 가장자리를 햇빛에 비춰보면 형광색을 띄기도 한다.
3) 역병(Phytophthora sp.) 역병은 지제부에 암갈색 수침상으로 불규칙한 병반을 형성하며 줄기가 말라죽는다.
다습한 조건에서 잎에 발생한 경우 1~2cm의 전형적인 점무늬를 형성하기도 한다.
4) 균핵병 균핵병도 고온기에 발생하며 뿌리에 피해를 주고 토양과 병반위에 흰색실모양의 균사체를 보이며 식물체를 말라죽게 한다.
5) 줄기마름병(Rhizoctonia sp.) Rhizoctonia에 의한 병으로 여름철에 갈색의 큰 병반을 형성하며 매우 급속히 병징이 진행되며 줄기를 말라죽게 한다.
6) 바이러스병 간혹 발생하며 잎은 뒤틀리고 왜소하게 만든다.
진딧물과 작업도구에 의해 전염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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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충 |
선충은 삽목상에서 주로 발생하며 뿌리생육을 저하시키고 생기를 잃게 하므로 시비를 개선하며 심한 경우 토양소독을 한다. 진딧물과 나방류 애벌레, 깍지벌레 등이 발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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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장해 |
광이 약하거나 토양이 과습할 때 또는 염류농도가 지나치게 높을 때는 잎이 작아진다.
유기물이 많고 배수가 잘되는 용토를 사용하고 온도와 습도관리에 주의한다.
과습한 환경에서 무름병, 세균성잎썩음병 등이 많이 발생하므로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겨울철에 토양 온도가 낮으면 성장이 느려지며 줄기가 가늘어지고 마디사이가 짧아진다.
질소를 너무 많이 주면 잎이 너무 커지게 된다.
또한 잎이 너무 작으면 질소가 부족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잎과 줄기가 작고 약하며 뿌리가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광이나 비료가 부족해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이다.
제나두(Xanadu)나 플루토(Pluto)와 같은 품종은 저온에 노출되면 잎 색이 눈에 띄게 빨간 색으로 변하게 된다.
블랙 카디날(Black Cardinal)은 늙은 잎에 둥근 모양의 오랜지색 또는 갈색 반점이 생기는데, 이것은 실제적으로 응애에 의한 피해이다.
블랙 카디날의 잎이 일그러지는 것은 총채벌레 피해나 붕소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다.
셀럼은 햇빛이 많은 환경에 잘 적응하기는 하지만 늙은 잎에서는 엽소가 생길 수 있다.
이런 문제는 식물 사이의 간격을 늘려서 재배치한 후에나 충분한 관수를 하지 않아서 발생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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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및 출하 |
필로덴드론은 형태가 다양하기 때문에 갖가지 크기의 화분을 사용하여 재배된다.
화분 크기는 5~45cm 범위로 다양하게 사용된다.
한 화분에 한 주를 심거나 여러 주를 심어서 기르기도 하며 덩굴성인 것은 걸이분이나 기둥형으로 생산되기도 한다.
필로덴드론은 실내조경이나 열대지방의 야외 조경에 지피식물로 유용하게 이용된다.
식물체가 화분에 잘 활착되었을 때 출하해야 한다.
이동시킬 때의 온도는 20℃ 이상이어야 하며 12℃ 이하로 떨어져서는 안 된다.
관수를 자주해야 하며 높은 공중습도를 필요로 한다.
에칠렌 2ppm 이상은 잎의 회색화, 황색화 그리고 위조를 일으킨다. 셀럼(P. selloum)은 13∼16℃온도의 암상태에서 15일, 옥시카르디움(P. oxycardium) 16∼18℃와 80∼90% 조건의 암상태에서 15일간 유지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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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관리 |
필로덴드론은 최소 800~1,600Lux 이상이면 실내에서 품질이 잘 유지된다.
심장형은 500Lux에서도 견디지만 셀럼은 더 높은 광을 요구한다.
온도는 18~29℃ 사이가 가장 좋다.
찬 바람이 부는 곳은 피하고 실내온도가 10℃이하로 떨어지지 않게 한다.
매년 2번에서 3번 정도 가볍게 비료를 주는데 광도가 적당하다면 더 자주 준다.
필로덴드론은 습한 실내 환경을 좋아하는 편이다.
실내를 습하게 하기 어렵다면 받침대에 자갈을 깔고 물을 부어 놓으면 식물체 주변의 습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건조한 실내 환경에서는 기근이 제 역할을 거의 못하기 때문에 보기 싫으면 잘라내도 된다.
필로덴드론 비핀나티피둠,셀룸,셀로움 재배 방법 |
재배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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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과 온도 |
심장형 필로덴드론은 16,000~32,000Lux 사이에서 재배해야 하며 22,000Lux 정도가 이상적이다.
모주는 약간 밝은 빛에서 관리해야 한다.
최저 토양온도는 18℃, 최저 공중온도는 24℃로 관리해야 한다.
10℃이하의 저온은 피해야 하며 40℃까지는 견딜 수 있다. 셀럼(P. selloum)은 보통 32,000~65,000Lux 정도의 밝은 빛에서 재배된다.
15 cm~25cm 화분에 심어 식물이 성숙할 때까지 빛을 충분히 주어 재배한 후, 출하를 위해서 차광한 음지에 두어 광순화를 시킨다.
셀럼은 추위에도 강하다.
식물의 성숙 정도에 따라 영도 정도에서도 저온 피해 없이 견딜 수 있으며 성숙한 식물이라면 -6℃에서도 살아 있을 수 있다.
예외는 있지만 교잡종 필로덴드론은 일반적으로 11,000~22,000Lux에서 재배한다. 이상적인 낮 온도는 27~29℃며 밤 온도는 18~21℃이다. 교잡종 필로덴드론은 약간 건조한 곳에서 재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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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양토 |
필로덴드론 배양토는 일반적으로 보수력이 높고 통기성이 우수한 재료 배합이 좋다.
수태나 피트모스를 바크, 목재부산물, 펄라이트 등과 혼합하여 사용한다.
pH는 5.5~6.0이 적절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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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료 |
대부분의 필로덴드론은 다비성 식물로 많은 양의 고형 비료나 액비가 필요하다.
3-1-2 비율의 비료에다 마그네슘을 추가한다.
소형 화분과 걸이 분은 24-8-16비료나 9-3-6의 액비, 또는 20-10-20의 용해성 비료를 사용하여 질소기준으로 200ppm의 비료를 규칙적으로 준다.
몇 주 마다 깨끗한 물로 토양을 씻어 내리는 것이 좋다.
대형 필로덴드론은 액비나 과립상 비료 또는 코팅된 완효성 비료를 사용할 수 있다.
대형 필로덴드론은 고형비료와 액비를 함께 주면 매우 잘 자란다.
잎 크기와 생장율은 필로덴드론의 영양 상태를 알 수 있는 좋은 징표이다.
시비율이 최적수준 이하로 떨어지면 대부분의 품종에서 잎 크기와 절간 길이가 감소한다.
필로덴드론은 보통 미량원소로 인한 문제는 생기지 않지만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오래된 잎의 가장자리에 황화현상이 나타난다.
이것은 특히 오래된 식물이나 몇 번 정도 줄기를 잘라낸 식물에서 발생한다.
비료를 줄 때 마그네슘을 추가하여 분무하면 도움이 된다.
칼슘이 부족되면 뿌리 끝이 죽고 그 다음엔 황화현상이 일어나며 잎 모양이 일그러져 결국엔 어린 가지 끝이 죽게 된다.
칼슘과 마그네슘 킬레이트 화합물을 조합하여 필로덴드론에 분무하면 잎이 넓어지고 건강하고 보기 좋게 자란다.
교잡종 필로덴드론에서 철 부족은 보통 뿌리에 병이 있음을 말해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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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관리 |
여름철 고온건조기에는 엽면살수를 하여 공중습도를 높인다.
필로덴드론은 약간 말랐을 때 관수하는 것이 좋다.
노지에서 차광만하여 재배할 때는 배지에 버미큐라이트를 많이 사용하면
너무 많은 수분을 보유하기 때문에 좋지 않다.
그러나 온실에서 필로덴드론을 재배할 때는 버미큘라이트를 사용해도 좋다.
대형 필로덴드론이나 기둥형으로 재배하는 필로덴드론은 점적관수로 물을 주는 것이 병 발생을 억제하는데 효과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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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식 |
번식 방법은 정아삽, 취목, 줄기삽목 또는 종자번식 등이 있는데 대부분 삽목이나 조직배양으로 번식하며 단지 몇 종만 고취법을 이용한다.
심장형 필로덴드론은 스킨답서스처럼 한 화분에 여러 개의 삽목묘를 심어서 기른다.
삽수에 발근호르몬을 처리할 필요는 없으며 미스트도 약간만 해준다.
대형인 덩굴성 필로덴드론은 수태와 알루미늄 호일을 사용하여 고취법으로 번식한다.
대부분의 필로덴드론은 적당한 온도와 빛이 있으면 쉽게 뿌리가 발생한다.
이 식물은 또한 물속에서도 쉽게 뿌리를 내린다.
셀럼(P. selloum)은 일반적으로 종자로 재배되는데, 이 종자는 열대지방의 조경수에서 수집된다. 종자는 펄라이트로 아주 가볍게 복토하도록 한다.
발아에 필요한 빛은 최소 3,200~6,500Lux이다. 교잡 품종들은 대부분 조직배양으로 번식되어 판매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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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장조절 |
마디사이의 길이 생장을 억제하기 위하여 스칸덴스 옥시카르디움에 왜화제를 사용한 결과는 아래와 같다. |
<표> 필로덴드론 스칸덴스 옥시카르디움의 생장억제제 사용 |
생장억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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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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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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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 과 |
안시미돌 〃 〃 〃 〃 〃 B-Nine 〃 〃 〃 Bonzi Cycocel 〃 〃 〃 Sumag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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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면살포 토양관주 엽면살포 〃 토양관주 〃 엽면살포 〃 〃 〃 토양관주 엽면살포 토양관주 엽면살포 〃 토양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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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0 ppm 0.5∼5.0 ppm 0.09㎡당 5㎎ 15cm pot당 0.25∼1.0㎎ 15cm pot당 0.25∼1.0㎎ 2,500∼10,000 ppm 1,000∼10,000 ppm 10,000 ppm 10,000 ppm 1,000∼10,000 ppm 15cm pot당 0.06∼0.25㎎ 500∼3,000 ppm 500∼3,000ppm 3,000 ppm 3,000 ppm 15cm pot당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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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음 있음 약간효과 중간 중간 없음 중간 약간효과 중간 없음 없음 없음 없음 약간 약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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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관리 |
질소 비료의 공급을 늘리면 심장형 필로덴드론에서 잎 테두리가 빨갛게 변하는 증상이 줄어든다.
최적의 생장과 발달을 위해서는 토양 온도가 따뜻해야 한다.
병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물기가 잘 마르는 조건에서 관수하는 것이 좋다.
잎에 칼슘을 분무하면 튼튼하고 두꺼운 잎으로 발육하는데 도움이 된다.
모주를 재배할 때는 마그네슘을 액비나 고형비료 형태로 추가로 공급한다. | |
글자료출처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http://www.nhri.go.kr/03_technology/03_sub02.html?mode=5&FM_Code=FM001954&FM_CTG_Code=0502&searchF=&searchTxt=&page=1
글출처: http://blog.daum.net/hortis/89075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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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싱그러운 잎이 참 멋지네요...
오늘 거실까지 햇살이 화사하게 들어와 물을 주려다가 아무래도 미심쩍어서실히나 알고 주려고 자료를 찾다보니 안성마춤으로 제가 생각햇던 자료가 올라와 있기에 자료를 올려보았습니다.마그네슘이 부족했는지 잎엽이 약간타들어가는 걸 보면서 대처를 해줘야겠다 싶었는데 마침 복합비료에 마그네슘이 함유가 되어 있는지라 좀전에 조리개에 복합을 조금 물에 타서 분토에만 살짝 뿌려줘봤습니다.세이지님 감사합니다.
저희집에 있는 제나두와 비교하니 멋진 사진이네요 동생이 집들이 선물로 가져왔는데 곧바로 진딧물이 엄청 생겨서 치료해놓았더니 다음에 잎이 너무 축 쳐지고 반점이 생기더라구요 약을 쳐주었더니 길다란 애벌레들이 물받이에 빠져나오고 또 한번 고비를 넘기나 했더니 이제 잎이 넘 작게 자라고 어떤것은 새싹이 나오자 마자 마르네요 ㅠㅠ 어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