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 3대 지수, '기술주 급락·무역전쟁 우려'에 급락, 나스닥, 조정구간 진입
주요 지수가 기술주에 대한 우려와 중국과 미국 간 무역전쟁 긴장으로 급락세.
2분기 첫 거래 2%대 하락, 다우지수 장중 500포인트 이상 하락하기도...작년 6월 이후 처음으로 200일 이동평균선 아래로 추락.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458.92포인트(1.9%) 떨어진 2만3644.19. 장중 최대 758.59포인트까지 밀리기도...
애플이 자체 맥컴퓨터용 칩을 사용할 것이라는 보도에 인텔(-6.1%)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
S&P500지수는 전일대비 58.99포인트(2.2%) 하락한 2581.88. 11개 주요 업종이 일제히 하락. 기술업종이 2.5%, 아마존이 속한 재량소비재업종도 2.8% 급락. S&P500지수는 조정구간에 재진입.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일대비 193.33포인트(2.7%) 밀린 6870.12.
무역전쟁 우려와 기술주의 급락에 나스닥종합지수는 전고점 대비 10% 이상 하락.
나스닥의 연간상승률이 마이너스 0.5%로 떨어지면서 3대 주요 지수의 연간 상승률이 일제히 마이너스 전환. 다우지수는 이날까지 올들어 4.4%, S&P500은 3.4% 하락.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도 아마존에 대한 트위터 공격을 이어가면서 기술주 급락을 촉발.
아마존 등 기술주의 부진이 이날 증시 하락을 주도. 페이스북과 넷플릭스, 알파벳 등 주요 IT(정보기술)주들도 약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아마존이 우편 시스템을 통해 물건을 배달할 때마다 1.5달러의 적자가 발생하고 총 규모는 수십억 달러에 달한다면서 세금을 제대로 내야 한다고 주장. 이날도 "바보들이나 우편 시스템이 아마존을 통해 돈을 번다고 이야기 한다. 그들은 재산을 잃고 있으며 이런 현상은 변화될 것"이라고 아6마존을 공격.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 발언 여파로 아마존 주가는 이날 5.% 급락.
넷플릭스(-5.1%), 애플(-0.7),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2.4%), 페이스북(-2.8%), 테슬라(-5.1%) 기술주들 모두 큰 폭 하락.
정보 유출 사태 페이스북 주가도 이날 장중 2.75% 하락하는 등 대형 기술주들이 이날 일제히 큰 폭의 약세.
중국과 미국의 무역전쟁 우려가 재차 고조된 점도 주가 하락을 부채질.
미국과 중국간 무역전쟁 우려가 투자심리를 악화시키며 매도세를 확대. 중국은 2일부터 128개 미국산 수입품에 최대 25%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 미국의 수입산 철강과 알루미늄 관세부과에 대한 보복조치로 돼지고기 등 8개 품목에 25%, 과일 등 120개 품목에 15%를 부과.
중국산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고율 관세 부과로 한 데 대한 보복관세 성격,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무역쟁 심화 우려를 자극.
"이날 주가 하락은 중국의 관세 발표 영향이다. 발표된 관세 부과 품목이 적지만, 대상이 증가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보복관세의 부과가 이번으로 끝날지 알지 못한다. 하지만, 무역전쟁 이슈가 변죽을 울리는 것만이 아닌 수준으로 심화하는 것으로 보인다"
주식 가격이 자주 급반등 양상이 반복되면서 안전자산인 장기 국채 가격 상승 나타내지만 국채가 상승 폭이 예전만 못한 것은 현재 경기 하강 우려가 거의 없기 때문인 것으로...
무역 전쟁 우려로 주가는 약세지만 연준이 금리 인상을 주저할 정도의 긴장감은 없는 상태.
미 연방정부의 재정적자 확대와 연준의 자산 축소로 시장에 공급되는 국채 발행량은 계속 확대될 전망.
미국 달러는 무역전쟁의 우려 속에서도 소폭 상승.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06% 오른 90.05.
달러/유로 환율은 전일대비 0.1623% 하락한 1.2305달로(유로가치 하락).
엔/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29% 떨어진 105.91엔(달러가치 하락).
미국 유가가 증시급락 속에 큰 폭으로 하락. 기술주의 급락과 무역전쟁 우려로 급락하면서 유가 크게 밀림.
5월분 WTI는 전일대비 배럴당 1.93달러(3%) 하락한 63.01달러. 지난 2월 9일 이후 최저가.
전주 미국의 가동 중인 원유채굴기수의 감소도 유가하락을 막기에는 역부족. 석유정보서비스업체인 휴즈 베이커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의 가동 중인 원유채굴기수는 전주대비 2개 감소한 993개.
금값이 증시급락에 급등.
6월물 금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19.60달러(1.4%) 상승한 1346.90달러.
유럽 마감, 휴장...
마크롱 "AI, 투명성 관리 안하면 민주주의 위협"
AI는 에너지와 국방, 교통, 금융과 의학 등 각 주요 분야에서 혁명적 변화를 갖고 올 것이라면서 "사람들은 그러나 믿지 못한다면 혁신을 거부하려할 것"
2022년까지 혁신을 부흥하는 전략 중 하나로 AI 연구개발에 15억유로를 투자하겠다고 지난 주 발표.
중국 마감, 대미 보복 관세 시행으로 상하이지수 0.18%↓
초반 대형주 주도로 지수가 급등 후 완만한 하락, 기술주 강세.
상하이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 내린 3163.36.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14% 하락한 1만852.95,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01% 내린 1900.25.
오전장에서 오름세를 보이며 한때 3200선 회복을 노렸지만 반락했고, 오후장에서 전반적으로 내림세를 보이다가 하락 마감.
부분적인 차익실현 매물이 나타나 완만한 하락세.
IT 업종이 2% 넘게 올랐지만 통신, 금융, 유틸리티(전력, 수도), 건강관리 등 모두 하락.
시장에서는 소프트웨어, 우주항공, 전자, 유니콘기업(기업가치 10억달러 이상 설립 10년 내 미상장 기업) 테마주 등 강세.
미중 간 무역전쟁 우려 확산과 제조업 지표 악화 때문.
전날 국무원 관세세칙위원회는 공고문을 통해 미국 수입품 7종류 128개 품목에 대해 2일부터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
중국산 철강과 알루미늄을 대상으로 한 미국의 관세폭탄 공격에 중국이 미국산 농산물을 겨냥한 맞보복.
상무부 대변인 "우리는 미국의 무역확장법 232조 조사 결과에 따른 조처에 대응해 지난달 23일 양허관세 중단 리스트를 발표하고, 대중의 의견을 수렴했다. 정부가 국가와 산업이익 보호 조처를 하는 것에 찬성했고, 일부 국민은 더 강한 조처에 나서야 한다고 건의했다"
미국산 대두에 대한 중국의 관세보복 여부가 양국 무역전쟁의 핵으로 주목, 후속 카드로 미루어 둔 듯...
중국 언론 "우리는 무역전쟁을 원치 않아 후발적으로 타격하고 있으며 무역전쟁을 두려워하지 않아 상대가 때리는 만큼 당하게 할 것"
사물인터넷 섹터가 최근 상승세 지속. 비촹과학기술이 6거래일 연속 상한가, 섹터 상승을 주도. 관련주 5개가 상한가.
반도체는 오전 상승 흐름을 주도. 보촹과학기술, 베이징군정 등이 상한가. 다수 종목이 높은 상승률을 기록.
닝더시대(신에너지 사업체) 테마주도 강세, 텐화초정밀이 상한가로 섹터를 이끌었고 화시주식은 7% 급등.
소프트웨어도 최근 오름세를 유지했고 정책적인 수혜가 예상되는 '농업' 관련주에도 투자심리가 살회복.
중국 3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1.0. 예상치는 51.7. 4개월만에 최저치로 제조업 둔화세.
"(중국과 미국의) 무역 갈등이 단시일 내 해결될 것 같지는 않다"면서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무역 보복은 초기 예상보다 강도가 심하지 않다."
인민은행은 위안/달러 기준환율을 전거래일보다 0.19% 절상된 6.2764위안으로 고시.
일본 마감, 보복 관세 부과로 차익물, 사흘만에 닛케이 0.31% 반락.
부활절 연휴로 해외 투자가의 거래가 줄어들고 국내 투자가의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하면서 3거래일 만에 반락.
중국이 대미 보복관세에 약세 마감. 거래대금 올해 최저치 기록.
128개 품목의 미국산 수입품에 최대 25%의 보복 관세를 매기기 시작.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0.3% 내린 2만1388.58.
토픽스도 0.44% 하락한 1708.78.
업종별로 부동산과 통신, 에너지가 약세.
해외 증시가 부활절 휴장중인 가운데 6일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
"부활절 연휴로 해외 투자자의 거래가 부진한 가운데 조정 매도가 우세했다"
"아시아 주요 증시가 4월 첫 거래일을 하락세로 마쳤다. 중국의 미국 상품에 대한 보복관세 부과 등이 영향을 끼쳤다."
대기업·제조업체들의 체감경기가 8분기만에 악화.
BOJ 발표한 '3월 전국 기업 단기 경제관측'에서 올해 1·4분기 기업의 체감경기를 나타내는 대기업·제조업 단기 업황판단지수(DI)가 전분기 대비 2포인트 하락한 24기록. 예상치 25.
2·4분기 DI는 20으로 이번 분기보다 악화할 것으로 예상. 시장 전망치는 22.
메가뱅크주 미쓰비시 UFJ와 미쓰이 스미토모 FG가 크게 하락.
전기 결산에서 최종 순익감소로 보인 가와사키 중공업도 하락.
반도체 관련 종목을 견조하게 움직여 SUMCO와 도쿄 일렉트론은 상승. 닌텐도 역시 강세.
부동산주가 특히 부진. 미쓰이부동산이 2%, 미쓰비시부동산이 1.6% 각각 하락.
은행주도 약세. 미쓰비시UFJ금융그룹은 0.8%, 쓰미토모미쓰이금융그룹이 1% 하락.
반면 유틸리티주는 선전. 간사이전력은 오사카 법원이 원전 운전 금지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단 소식이 전해진 이후 5.5% 급등.
골드만삭스, 日 증시 전망치 하향, 3개월 뒤 일본 토픽스지수 전망치를 이전보다 5.6% 하향조정한 1700 제시.
6개월 뒤 전망치는 1800, 12개월 뒤 전망치는 1950으로 각각 2.7%와 2.5%씩 낮춤.
올해 1분기 외국인 투자자금은 일본 증시에서 8조2000억엔(약 81조3800억원) 이탈.
사학 스캔들로 인한 정치적 불안, 엔화 강세, 글로벌 무역전쟁 위험 등의 악재로 외인 이탈 러시..
올해 일본 증시가 2.5% 가량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상장 기업 주당이익이 10% 가량 하락할 제한적 위험도 상존 시사.
엔/달러 환율인 전장 대비 0.14% 오른 106.33엔.
무역전쟁, 그리고 트럼프의 아마존 때리기....
멕시코 장벽 예상 가지고도 궁시렁궁시렁...
또람프의 재미있는 '모두까기' 놀이에 세계는 휘청 거리는 중....
오늘도 우리 시장은 긍정적 에너지를 보유하기 어려워 보인다.
쿨하게 잊고 지내든가 아니면 눌림에 야금 거리는 일밖에...
중국 기대감이 어제 살아 올라오다 눌림을 주었지만 오늘은 더 잘 버틸 것으로...
원화 강세는 주춤해질 가능성...
변동성 보다 눌림을 더 주의해야...
재료 따라다니기도 지치는 시장일 것.
굿럭!!
초반 장세는 나쁘게 풀발했으나 장 후반 반등하며 마감.
변동성 보다는 꾸준한 우상향... 지수에 비해 종목들은 주도주 소멸...
프로그램 방향성대로 움직이는 형국은 지속...
변동성은 하루 건너 코스닥에서 외인 수급 변화로 분당질...
중국관련 해빙 모드 속에 기대로 상승하는 저가 매수 움직임.
이미 고점으로 들어선 놈들도 있다. 단기 급등 양상이다. 더 지속될 수 있는 문제지만 어디까지나 수급에 달렸다.
해외시장 기술주 급락과 미 채권 움직임 영향으로 주눅이 든 하루,,,,
장을 많이 자켜 보지도 못했다.
외부 행사로 바쁜 시간을 더 많이 보냄.
내일은 또 다른 태양이 뜬다. 순환매와 저가 매수세 이어갈 생각...ㅎ
미국과 중국의 신경전 속에 향후 벌어질 갈등 요소들로 인해 기낭하는 분위기.
현재 어디가 유리하다고 말 할 수 없는 체급...
- 외국인·기관 이틀째 동반 순매도
- 의료정밀 2%대 하락..한국전력 5%대 올라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코스피 지수가 이틀 연속 하락했다.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이 동반 순매도하며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주들도 하락 우위를 보였다. 특히 의료정밀과 은행 등 금융주의 하락이 컸다.
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1.73포인트, 0.07% 하락한 2442.43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지수는 2420선에서 개장해 장중 1% 가량 하락했으나 하락폭을 줄여나갔다.
수급으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투자자가 각각 947억원, 271억원 순매도를 보이며 동반 매도세를 기록했다. 외국인과 기관투자자의 동반 순매도 흐름은 이틀 연속 계속되고 있다. 개인투자자만 1297억원을 순매수했다.
원달러 환율은 2.4원 하락한 1054.2원에 거래를 마치면서 원화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하락 우위를 보였다. 삼성전자(005930), 셀트리온(06827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POSCO(005490), LG화학(051910), 삼성물산(028260), KB금융(105560), 신한지주(055550) 등이 하락했다.
SK이노베이션(096770), LG(003550), 삼성에스디에스(018260), 삼성SDI(006400) 등도 약세를 보였다. 반면 현대차(005380)와 현대모비스(012330)는 각각 2%대, 4%대 상승했다.
기아차(000270)도 1%대 올랐다. 한국전력(015760)도 5%대 상승세를 보였다. 아모레퍼시픽(090430), LG생활건강(051900) 등 중국 관련 소비주도 상승했다.
업종별로 보면 한국전력의 상승세에 전기가스업이 3%대 오르고 건설업, 음식료품도 1%대 상승했다. 종이목재, 화학, 유통업, 운수창고, 통신업, 기계 등이 올랐다. 반면 의료정밀이 2%대 하락하고 은행, 증권, 보험이 각각 1%대씩 하락했다. 섬유의복, 비금속광물, 전기전자 등이 약세를 기록했다.
이날 거래량은 4억8747만3000주, 거래대금은 7조5310억78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해 399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425개 종목이 하락했다. 68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시황종합]금호타이어 사흘째 상한가·금융주 동반약세
[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
코스피 시장이 3일 외국인 매도에 약보합 마감했다. 코스닥은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의 반등에 힘입어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코스피는 미 기술주 급락에 따른 뉴욕증시 하락 소식에 0.9% 하락 개장해 장중 내내 약세를 이어갔다. 외국인이 전기전자 업종을 집중적으로 순매도했다.
◇금호타이어 사흘째 상한가·금융주 동반약세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73포인트(0.07%) 내린 2442.43으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는 2416.44까지 밀렸으나 외국인이 매도 규모를 줄이면서 하락폭을 줄였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949억원 순매도, 5일 연속 ‘팔자’를 기록했다. 기관이 267억원 순매도한 반면 개인이 1294억원 순매수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3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 648억원 순매수 등 전체 644억원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다. 전기가스업이 3.96% 올랐으며 음식료품 운송장비 화학 건설업 운수창고 통신업 등이 상승마감했다. 의약품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전기전자 의료정밀 은행 증권 보험 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가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 공세에 0.87% 내려 240만6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SK하이닉스는 한때 8만원을 하회했으나 외국인 순매수에 0.62% 오른 8만1800원으로 마감했다.
셀트리온이 1.64% 내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 POSCO LG화학 삼성물산 등이 하락했다.
현대기아차의 3월 해외 출고 판매 증가 소식에 현대차와 현대모비스가 각각 2.36%, 4.50% 상승했다. 기아차는 1.76% 올랐다.
한국전력이 하반기 이익개선 전망에 5.11% 상승했다. 이틀 연속 상승이다.
미국의 10년물 국채 금리가 2.70%대 초반으로 밀렸다는 소식에 은행주가 동반 하락했다. KB금융이 2.86% 내렸으며 신한지주가 3.19% 하락했다. 하나금융지주와 우리은행도 각각 5.56%, 1.42% 내렸다.
한중 관계 개선 기대감에 화장품 면세점 관련주가 강세를 이어갔다. LG생활건강이 1.84% 올랐으며 아모레퍼시픽이 3.60% 상승햇다.
락앤락이 외국인과 기관 동반 순매수에 2.18% 올랐다. 7거래일째 상승 흐름이다.
대림B&Co가 자회사 흡수합병 소식에 2.74% 상승했다. 대림B&Co는 전일 완전 자회사인 대림케어와 대림수전을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금호타이어가 3일 연속 상한가다.
통일교 재단의일성건설과 일성건설2우B가 남북 경제협력 기대감에 상한가다. 일성건설은 과거 DMZ세계평화공원 건설 수주 등이 거론되기도 했다. 통일교재단은 과거 북한 평화자동차의 지분을 소유하는 등 대북사업을 활발히 진행했다. 같은 통일교 재단인 용평리조트가 7.61% 올라 나흘 연속 상승마감했다.
한농화성 등 4개 종목이 상한가다. 399개 종목이 하락, 425개 종목이 하락했다.
◇코스닥 상승전환 성공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4.52포인트(0.52%) 오른 872.32로 마감했다. 거래대금이 4조7661억원을 기록했다. 거래대금이 4조원대로 밀린 것은 지난달 9일 이후 처음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824억원 순매수인 반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127억원, 242억원 순매도다.
상당수 업종이 상승했다. 오락문화 소프트웨어 통신서비스 방송서비스 통신장비 컴퓨터서비스 음식료담배 운송장비부품 제약 등이 올랐으나 반도체 종이목재 출판매체복제 비금속 금속 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이 각각 1.33%, 0.60% 밀렸다.
신라젠이 소폭 상승한 반면 바이로메드와 에이치엘비가 각각 5.94%, 6.28% 상승마감했다.
CJ E&M 펄어비스 코오롱티슈진 스튜디오드래곤 휴젤 등이 오른 반면 로엔 포스코켐텍 컴투스 등이 떨어졌다.
파라다이스가 한중 관계 회복효과와 3월 매출 증가 소식에 3.18% 상승마감했다. 나노스가 10.97% 급등했다.
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됐던 씨씨에스가 감사의견 ‘적정’ 감사보고서를 제출했다는 소식에 19.59% 급등했다. 씨씨에스는 지난달 29일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되면서 총회 개최를 연회했다. 씨씨에스는 전일 감사보고서를 제출했으며 오는 10일 정기주총을 개최할 예정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548개 종목이 상승, 598개 종목이 하락했다. 상하한가는 없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서울 외국환 시장에서 전일대비 2.40원(0.23%) 내린 1054.20원으로 마감했다.
코스피200 지수선물 6월물은 0.65포인트(0.21%) 내린 313.95를 기록했다.
첫댓글 급락 출발....
우수수....
외인은 매수?
외인 따라가는....ㅎ
곧 지워져 버린 외인 수급... 한 숨 잤다. ㅋ
기관 매수 가세.....
프로그램 비차익 매수세....
지수 낙폭은 많이 회복...특히 코스닥...
코스피는 외인 매도로 무겁지만 코스닥은 외인 매수로 가벼워 보이는...
4.3 추념일이라서 행사장 다녀옴...
프로그램 차익이 가세 하는...
초반 눌림 딛고 올라서다 횡보하는 흐름...
외인 땅굴 파기는 여전...
쉼없는 우상향... 외인 주도...
수급간 차이는 확실하나 업종내 행보는 일치하는 곳...
전기전자와 금융주 동반 매도하는 양수급...
양매수는 화학, 유통....
이와중에 LG전자는 강하다.
반도체 인수 소리도 들리고...
애플사가 앞으로 자사 맥컴퓨터 제품에 자체 개발 칩을 사용할 계획도....
증시 랠리를 주도해온 기술업종의 향후 전망이 증시 전체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지금까지 잠재돼 있던 악재들이 동시에 출현하는 모습...
코스닥 개인 매도에 더 이상 상승세를 못 끌고가는...
무거운 아시아 시장...
나바로 국장은 CNBC의 '클로징벨' 프로그램에서 "우리가 모든 과녁을 맞추면 시장이 오를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유일한 초점은 경제성장, 임금상승, 강력한 제조업, 방위산업에 맞춰져 있다. 시장이 믿기 어려울 정도로 강력한 트럼프 행정부의 경제정책에 반응하지 않고, 일시적인 악재에 과잉반응하고 있다. 모두가 긴장을 풀고 체스판을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며 "이 경제는 그저 강력하다. 이 시점에서는 스마트머니가 저가매수에 나설 게 확실하다. 경제가 황소만큼이나 강력하기 때문이다"
반중국 성향인 나바로 국장은 미국 정부가 중국의 이번 조치에 대응할지 여부를 묻는 질문에 "행동, 대응, 행동, 대응 식의 상황은 되지 않아야 한다. 이는 소용돌이만 일으킬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과 중국의 놀이터 수준을 맞추려 한다"
코스피 많이 회복....
코스닥 상승세 올리고....
4.3 추념일이라서 조용히 마무리하고 시장 정리 상황은 밤에...
오늘은 장중계 안 하고 쉬려고 하다가...
행사장을 왔다 갔다....ㅋ
동시호가
동시호가....
어제 마감 상황
오늘 마감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