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에서 라디오에서 이외수님을 보게된다
사실 젊은시절 이외수님 을 볼때는 왜저리 지저분하게
외모만을 보고 실어한적이 있다
칼이란 책과 몇권을 책을 읽었지만 ....
뚜렷한 기억이 없다 ...
철이나 지않아 속을 볼 줄 몰랐나 봅니다 ㅎㅎㅎ
지금 다시 그분을 시를 읽고 말씀들을 새기면서
사랑을 느낍니다
오늘은
마음의 자물쇠를 여는법을 새겨봅니다
행여 마음에 열쇠가 채워져잇나요 ??
마음의 자물쇠를 여는법
자물쇠란 ,도난 방지를 위하여
자물쇠란, 도난을 방지하기 위하여
문이며 서랍이며 장농이며
금고 따위에 설치하는
방범 장치의 일종이다.
주인들은 대개 인간을 불신하고
자물쇠를 신뢰하지만
노련한 도둑을 만나면 무용지물이다.
그 자물쇠마저도
훔쳐 가버리기 때문이다.
인간들은 때론 마음의
문에까지 자물쇠를 채운다.
자물쇠를 채우고 스스로가
그 속에 갇힌다.
마음 안에 훔쳐 갈 만한 보물이
빈약한 인간일수록
자물쇠가 견고하다.
그러나 그 누구의 마음을 걸어 잠근
자물쇠라 하더라도
반드시 열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그것은 사랑의 불길로
그 자물쇠를 녹여버리는 일이다.
-이외수님의 글중에서-
첫댓글 마음의 자물쇠를 채워선 안된다고 봐요! 누구든지 언제라도 열고 들어올 수 있도록 해야하니까요! 나를 닫아버리면 남이 나를 알수가 없잖아요. 물론 그 마음을 훔쳐갈 수 있는 도둑이라도 있을테지만은.. 그 도둑은 지금의 옆지기가 아닐까요!~~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내 친구가 그러데요 학창시절 이 외수님을 보게 됐엇는데 눈 을 보며 이야기 하는데 고만 빨려들것 같아 헤롱헤롱 했다네요 자기만 그런줄 알았더니 다른친구들도 헤롱헤롱 하더라는 ㅎㅎㅎㅎ 그말 듣고 나선 새롭게 보이데요 그 분 작년 가을에 몇번 티비에서 봤거든요 ^^
맞는것같아요 ,사랑밖엔 사람마음 움직이지요..우리모두 마음에 자물쇠 열고 마음 활짝 피고 살아요!,감춘다고 행복한가요,조금은 푼수처럼 사는것도 즐겁지요!,,좋은 글 감사합니다,
솔직히 말해보면 마음의 자물쇠는 여자분들이 꼭 꼭 걸어 잠그는 것 아닌가요? 그 ~ 내숭으로 .....
여자라 생각하는 그대는....아마추어????
ㅋㅋㅋ 이나이에 아마추어라니..참내..은서님 재미있네여!~~
지가 여자 마음을 알겠는교? 이쁘게 봐 주이소 은서님~~?
이외수님은 기인은 기인인가 봅니다. 글쓰기 전 머리를 감고 글이 끝나고 나서야 머리를 감는다는데 그기간이 한 삼년은 된다더군요.이상한것은 삼년 그날이 되면 그재서야 머리가 가렵다는데... 지금은 그의 내조자께서 열심히 가꾸시는 모양입니다. 제법 멋지시던데요.ㅎㅎ 정말 초기작품은 기괴하기까지 했는데 지금은 너무나 아름다운 시입니다. 많이 위로 받고 내맘 정화시키는 글을 쓰시더라구요. ~~~지금은 내맘 자물쇠로 꼭꼭 잠갔습니다. 그가 사랑의 열쇠로 열어줄 날 기다리고 있습니다.삐져있거든요 ^^
다잠궈도 마음만은 잠그면 않되는 거겠죠 마음은 언제든 나눌수 있어야 하니까요.......
사랑하는 마음이 점점 희미해져 갑니다 마음의 자물쇠를 채우면 안되겠지요 멀어져가는 마음이 안타깝네요...
문명이 발달하고 경제가 부흥하면 할수록 인간의 마음은 걍퍅해진다는 인간과 경제논리가 적용되나보네요 우리세상삶이 힘들고 고달파도 마음만은 열어놓고 베풀고 배려하고 사랑을 심어주는 따뜻한 삶이되는 사회를 만들어가요. 좋은 각성제가 되엿네요,,...
난 ~~~~????
마음을 비우면 모든것이 감사하고 행복하답니다~행복의 조건은 부유층보다는 오히려 소유층 사람들이 감사한 마음과 행복함을 노래한다는 내려놓음이란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는데...정말 그런거 같아요~우리 마음의 자물통 활짝 열어버립시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