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8일날 있었던 안양콘서트에 갔었습니다.
전 5시 50분에 나왔지만 금방 도착했습니다.
왜냐아? 바로 그 실내체육관이 우리집 앞이니까;;;;
맨날 가던 길이라.. 익숙하게 쓰윽 찾아가..
표만 내고 앉아서 윤뺀을 기다렸습니다.
처음에 뜨거은감자가 나와서 공연을 하더군요.
맛좀봐라 정말 ;; 푸헤헤 >ㅁ<
그다음에 도현씨가 나왓어요!!
위는 빨간색.. 밑에는 검정색 바지였던거 같아요.
2층이어서 잘 안보였거든요.
너무 멋있었어요. 멀리서였지만 도현씨의 얼굴은 제 눈에 쏙 들어왔답니다. 그야말로 열광의 도가니였죠.
다른님들도 그 공연을 보셔서 먼저 후기를 올리셨네요.
저는 좀 늦게 올렸구요.
태희씨 너무 귀여웠어요. 기타치시는 모습이 어찌나 멋있던지...
헷 - 윤뺀 연습실 습격은 너무 재미있었어요.
그 헤드폰쓰고 남이 하는얘기가 안들리니 정말 답답하고 짜증나겠죠?
훗 - 잔소리쟁이 도현씨 - ☆
너무너무 멋있고 또 열광적인 분위기에 저는 도취했답니다.
윤뺀이 뒤돌아서는 모습을 보고는 아쉬웠지만 저는 그말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다른님들도 들으셨을텐데 ~
내년에 안양공연 또 오신다고 하시더군요 -
안양에 사는 저는..[특히나 그 체육관 앞]
너무나도 반가운 일이죠.
다시보고싶습니다 도현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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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변화시키는 인터넷①』
(≫≪) 미군 희생 여중생들의 죽음을 애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