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축드립니다.
2023년 1월 4일부로 여수에 거주하시는 김주애선녀님께서 대약기체득율 88%,
서울에 거주하시는 김옥연선녀님께서 대약기체득율 58%로
금단을 완성하셨기에 이에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김주애선녀님께서는 혜일선녀님의 인도로 선교 운광루에 입회하시게 되셨으며,
현재 부군과 병환이 인연이 되어 인터넷 카페에서 만나 만혼의 행복한 생활을
보내고 계십니다.
김옥연선녀님께서는 보인선녀님의 안내로 선교 운광루와 연이 닿으셨고, 고령이심에도
순수한 아이의 동심으로 지리산에 찾아 오시어 금단수행을 시작하셨습니다.
두분은 육신의 건강과 정신의 건강을 더불어 찾으시고자 참선수행에 발을 들이셨으며
초심에 배움의 자세가 굳건하시어 흔들림 없이 삼마지를 닦으셨습니다.
삶=수행이라는 명제에 답은 내가 인간으로서 땅에서 이루고자 하는 일이 하늘의 뜻과
부합이 되어 영성의 완성체를 이루는 것이 수행이라고 사료됩니다.
하늘이 없이는 땅이 없고 땅이 없이는 하늘이 없듯이 하나의 근본에 귀합되는 진리는
모든 존재자의 숙명이자 수행의 요체입니다.
그 근본으로 가기 위해서는 정,기,신의 완성을 구해 하나에 일체지를 넘어 일체선으로
우주와 한통속이 되어야 됩니다.
제일 첫번째 관문인 금단완성은 땅을 이룸이며, 팔괘의 진리를 깨달아 수지하며,
내가 알고 있지만 인지하지 않았던 땅의 소중함과 일체를 이루는 일입니다.
대약을 성공적으로 완성하신 두 선녀님께 그간의 노력에 탄성과 박수를 보내드리며
중궁수행에 임하시와 양체를 증득하시어 천지인에 배려하며 모든 자에게 청정행심을
실천하는 진리의 용화수를 내려주시길 합장 발원드립니다.
두 선녀님의 도호는 아래와 같습니다.
도호(道號) : 인경(仁鏡) 선녀님 - 김주애 선녀님
뜻 : 바라밀행을 체득하여 부처님의 가르침과 계율을 항상 깊이 새겨서 만상을 있는
그대로 비추는 거울처럼 어질고 밝은 덕성으로 일체중생을 이롭게 하는 천선녀
도호(道號) : 묵연(默然) 선녀님 - 김옥연 선녀님
뜻 : 바라밀을 실천하여 청정한 마음으로 고요한 진리의 바다를 체득하는 천선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