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게시물은 매일 Up-date됩니다 폭염에 익은 듯… 더 붉은 고추잠자리
아침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이 붑니다. 언제면 더위가 수그러질까 일기예보에도 귀를 기울였습니다. 찬물 샤워도
부지기수로 했습니다. 몸도 마음도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무더위에 모든 생물이 고생한 것 같습니다. 더위를 견디느라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석촌호수를 밝히는 '슈퍼문'
1일 저녁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서 시민들이 초대형 보름달 슈퍼문을 휴대전화 카메라에 담고 있다. 롯데의 세 번째 공공미술 프로젝트인 '슈퍼문 프로젝트'는 세계적 공공미술작가 그룹 프렌즈위드유 작품으로 석촌호수에 지름 20미터의 대형 슈퍼문 작품을 설치해 다음달 3일까지 전시한다. 한겨레 박종식 기자 // (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 (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옵스큐라] 추석 앞둔 농민의 시름
전북 김제에서 쌀농사를 짓는 박흥식씨가 한해 동안 애써 지은 자식 같은 벼 나락을 바라보며 착잡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1일 오후 서울 국회 앞에서 전국쌀생산자협회 주최로 열린 ‘쌀 수입 중단·쌀값 폭락 대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에 참석한 박씨는 추석을 앞두고 쌀값이 폭락할까 걱정이다. 밥쌀 수입 정책을 굽히지 않 는 정부에 해마다 비축미 수매를 요구해야 하는 농민들의 올가을도 한가위 보름달처럼 넉넉하지 않고 힘겹기 만 하다. 한겨레 신소영 기자 취업으로 가는 길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6 관광산업 채용박람회를 찾은 학생 및 구직자들이 이미지 컨 설팅을 받고 있다. 2016.9.1 (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개성공단기업 피해보상을'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앞에서 열린 개성공단기업 실질 피해보상 촉구 집회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 고 있다. 2016.9.1 2016.9.1 (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왜? 나라는 백성들을 괴롭힐까.. “국민여러분 도와주세요 ”… 성주 이어 김천시민들 서울 투쟁 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전쟁기념관 앞에서 열린 김천투쟁위 '사드배치 반대 집회'에서 김천 시의원들이 사드 배치 반대와 한민구 국방장관 사퇴를 촉구하며 삭발식을 하고 있다. 2016.9.1 (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햇밤 수확합니다!"
수확의 계절 가을이 다가왔다. 고 있다. 2016.09.01【공주=뉴시스】강종민 기자 대형 호박만큼 풍성한 가을
1일 강원 강릉시 경포 습지 산책로에 수확을 앞둔 대형 호박이 눈길을 끌고 있다. 2016.9.1 (강릉=연합뉴스) 유형 재 기자 강원도 화천에 쏟아진 우박
1일 오후 2시쯤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과 상서면, 하남면 지역에 직경 2~4㎝가량의 우박이 떨어져 축사 지붕이 파손되고 농작물이 상하는 등 피해를 입었다. (화천군 제공) 2016.9.1 (화천=뉴스1) 홍성우 기자
육군 102기갑여단 장병들이 1일 양양군 강현면 일대에서 강풍으로 쓰러진 벼를 세우고 있다.(102기갑여단 제공) 2016.9.1 (양양=뉴스1) 엄용주 기자 [렌즈 세상] 밀양 얼음골 피서
말로만 들었던 얼음골을 올해는 기어이 가보았습니다. 살인 땡볕을 가려주는 울창한 숲과 시원한 냉기가 하루쯤은 여름을 잊게 해주었습니다. 이익빈/부산 남구 용호2동 한겨레 신문 섶다리 건너는 행렬
1일 '제20회 무주반딧불축제' 메인프로그램 중 하나인 전통섶다리 공연이 전북 무주군 남대천 섶다리에서 펼쳐지 고 있다. 전통섶다리 공연은 주민들이 통나무와 솔가지를 이용해 직접 설치한 섶다리 위에서 전통혼례와 농악놀이, 상여 행렬 등 잊히는 옛 문화를 재연하는 것이다. (무주군 제공) 2016.9.1 (서울=뉴스1) 추연화 기자 세월호 3차 청문회가 열렸지만... 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연세대 김대중도서관에서 열린 4.16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 제3차 청문회에서 유경근 세월호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이 피해자 단체 모두 진술을 하고 있다. 청문회 시작 전 증인석이 비어 있다. 이번 청문회에는 증인으로 채택된 전현직 공무원들은 대부분 참석하지 않았다.김태형 기자 참사 당시 및 이후 정부 재난 대응 지휘 보고체계에 관한 세션에서 증인으로 채택된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불출석해 기존 발언을 활용한 청문회가 진행되고 있다. 김태형 기자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연세대 김대중도서관에서 열린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제3차 청문회에서 승객의 119 신고 육성이 화면으로 나오는
동안 유가족 등 참석자들이 귀를 막는 등 힘들어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 “왜 구조를 안했는지 가장 궁금한데, 거기에 대해서 얘기해 줄 사람이 아무도 안나왔어요. 가족들은 다른 것 필요없어요. 그걸 알고 싶어서 청문회, 특검도 요청했던 것인데 청문회 증인도 안나온 상황에서 우리끼리만 하고 있으니 답답한 거죠. 바뀔 수 있는게 있는지 의문입니다. 왜 안구했는지 그거 하나만 알고 싶고 다른 거 없습니다. 그 큰 배가 왜 2시간 만에 침몰이 되었는지 알게되면 좋겠어요.” 유가족 준형아빠 장훈씨가 한 말이다. 3차례에 걸쳐 청문회가 열리는 이유가 합축적으로 다 설명되어 있다.(생략) 한겨레 김태형 기자 기사보기 ☞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59472.html 공중파 방송이 외면한 ‘세월호 청문회’ 알리러 나선 시민들 4·16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의 3차 청문회가 열리는 1일 시민들이 청문회가 열리는 서울 마포구 김대중 도서관 앞에서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펼침막을 들고 시민들에게 호소하고 있다 “이곳에서 청문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1일 오전, 4·16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이하 특조위)의 3차 청문회가 열린 서울 마포구 김대중 도서관 앞. 30여명의 시민들이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노란리본’과 함께 세월호 소식지, 청문회 안내문 등을 나눠주며 이렇게 외쳤다. 1일 오전, 서울 마포구 동교동 ’김대중 도서관’으로 향하는 도로 인근에는 풀뿌리시민네트워크와 광화문 노란 리본 공작소 등에서 활동하는 시민 30여명이 자발적으로 나와 길을 지나는 시민들에게 청문회 관련 안내문과 세월호 소식지, 노란리본 등 나눠줬다. “방송 보도에서 사라진 것은 물론 일상에서 세월호가 점점 잊혀져 가는 것 같아 알리고 싶어 나왔어요. 이번 청문회도 공중파 방송에서 볼 수 없어 안타까워요. 세월호는 우리 사회의 잘못된 관행들을 바로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인데, 그 기회를 놓치면 안 된다고 시민들에게 알려주고 싶었어요.” 서울 노원구에서 왔다는 주부 최창희(56)씨가 노란리본이 달린 청문회 소식지를 나눠주며 이렇게 말했다.(생략) 글·사진 박수진 김미영 기자 기사보기 ☞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5947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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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잊지않고 기억할겁니다,이 대책없는 나라에 서민으로써..
곪으면 터진다고 했지요... 숙성되어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열심히 살다보면.. 길이 나오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