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지역 : 남양주 덕소
시작지역 : 미정
프로그램 : 로지,아이콘,콜마너 단말기 : m4655,핸드폰 복장 : 세미정장
일하는 시간 : 투잡
이번주부터 마눌님께서 새로운 일을 시작해서 늦게 퇴근을 하는 관계로 제대로 일을 하지 못했습니다.. 저희집이 요즘 수입구조 리모델링중이라.. ^^ .. 거의 10시이후 하나 잡고 나가서 집방향으로 다시 돌아오는 패턴이라 일지에 쓸만한게 없더군요.. 수요일은 아예 일을 못하구요..ㅜㅜ ..
토요일에는 밤을 샐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벌초를 갔다와서 오랜만에 동생을 본 형이 눈치없이 저녁까지 먹고 가는 바람에 거의 정신을 차릴수없는 상태.. 잠시 자고 일어나야지 했더만 새벽 두시 반.. 지금이라도 나가야지하고 몸을 돌리는 사이에 몸이 좀 가벼워져서 시계를 다시 보니 아침 8시.. ㅜㅜ .. 도저히 안되겠어서 애기친구집과 점심식사를 한 후에 일을 시작해봤습니다..
1. 덕소역 - 풍납동 ( 4:20 - 5:20 ) 콜마너 도보 20K
묘적사입구로 올라온 성남을 취소후 후회를 하고있는데 한 20분지나 다시 묘적사에서 길동.. 일단 손과 통화후 기다려준다길래 얼른 덕소삼거리 버스정류장으로.. 사람이 없다.. 윽.. 없으면 금방 차 출발했다는 얘긴데.. 20분 넘게 버스를 기다리는데 손 전화. . 덕소역으로 끌고 오신단다.. 손 만나는데만 40분.. 아이고.. 강변북로냐 미사대교냐 물어보니 알아서 가라길래 미사대교가 조금 더 빠르다하니 그리 가잖다.. 골목길로 톨게이트 가는중 길때문에 어린놈이 시비를 걸기 시작.. 나이드신 일행들이 제 편을 들어주자 나중에는 발악을 하네요.. 대리운전 시작후에 처음으로 손에게 짜증내 봄.. 착지는 풍납으로 변경..
2. 풍납동 - 서하남 I,C ( 5:35 -6:00 ) 로지 도보 12K
상일동으로 올라왔는데 자꾸 길을 이상하게 간다했더니 서하남입구.. 도착할 무렵에 상황실에서 전화.. 1번의 어린 놈이 상황실에 전회해서 개지랄을 떨었다 함.. 1톤 오르막 커브틀어 오르는 중에 설명하다 시동꺼짐.. 으메.. 상황실장도 완전 돌기직전의 상황.. 그 놈 나이를 묻길래 30대초반일거라 했더니 더 돌라구 함.. 자기가 왠만한건 다 넘기는 성격인데 완전 맛이 갔다 함.. 서로 고생했다며 위로하고 상황 종료..
3. 하남시청 - 분당 오리역 ( 6:36 - 7:50 ) 콜마너 버스 25K+10K
하남시청으로 버스타고 가는중 급오더 잡음.. 모텔로 갔더만 근 30분 대기.. 분당에서 길 잘못가르쳐줘서 분당 일주 한번하고 종료.. 에구..
4. 구미동 주민센터 - 역삼동 ( 8:30 - 9:30 ) 로지 택시기본 25K+5K
잠실로 올라왔으나 착변.. 도중 서현동 경유..
5. 역삼 노보텔 - 구리 돌다리 ( 9:56 - 10:35 ) 콜마너 택시기본 20K
일찍 집으로 가기위해 집방향 보는데 인창동 뜸.. 운좋게 돌다리4 바로 옆..
6. 수택동 - 덕소 덕소초등교 (10:38 - 11:05 ) 콜마너 택시 2700 12K
혹시나하고 버스정류장으로 가면서 핸펀부터 켜는데 바로 덕소가 뜸.. 흥분한 나머지 밑에 오남리 클릭..ㅋ
얼렁 취소하고 잡고 편하게 택시로 이동후 손 만나 운행후 마눌님께 전화하니 근처.. 편하게 집으로..
일하는 시간이 자유롭지 못해서 당분간은 일지를 제대로 올리기는 힘들겠네요.. 10일정도에 신문을 그만두고 전업으로 하려고 준비중입니다.. 전업후에는 일지 제대로 올리겠습니다..
일주일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꾸벅~
첫댓글 일요일인데,,낯부터 잘 타셨네요... 콜 연결도 좋구,,,
고생하셨습니다.. 우리 카페에서 열심히 살아가시는 분중에 한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
부*** 대리는 쪼까 찔립니다요~ ㅋㅋ
일욜날 선방했내요
처음부터 잘 못 걸렸지만 그래도 끝까지 마무리 잘 하셨네요..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