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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잔치 후기를 시작하며>
잔치 끝내면 바로 쓰고 털어버려야지 했는데,
써야지 써야지 하면서도 긴장이 함 풀려서 그런지 도통 컴터 앞에 앉는게 쉽지 않네요^^
시간 더 지나면 정말 못쓰지 싶어서 부랴부랴 애증의 돌잔치 후기를 시작해봅니다.
다른 맘들 그러시듯 돌잔치 준비는 역시나 후기탐독에서부터 시작되는거 같아요.
사실 임신했을때는 별 고민없이 애도 고생이고, 민폐다 싶어 하지말자 그랬었는데,
막상 아가 태어나고 나니 나중에 섭섭해할거 같기도 하고,
엄마, 아빠가 둘다 맏이다 보니 어른들도 좀 서운해하실거 같고,
게다가 신랑 직장에 저희랑 비슷하게 출산한 집들이 다 돌잔치를 준비한다고 하니,
어느새 저희도 준비를 하고 있더군요--;
10월말에 출산을 하고, 바로 겨울인데다 막달에 이사온 집이 오래된 빌라라 우풍이 심해서
산후풍으로 고생을 좀 했습니다.
거기다 아가 잠 때문에 고생을 좀 한지라 겨우내 거의 집에만 있다시피 했습니다.
12월 신랑 생일도 집에서 치뤄서 3월에 결혼기념일도 집에서 챙겨먹으려고 했는데,
갑자기 하루전날 외식을 하기로 결정을 하고,나가는 김에 장소 답사를 하는 걸로 급 결정...을 했습니다.
씨푸드를 원하는 신랑의 의견대로, 돌잔치가 먼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급하게 검색해서 두군데로 압축.
처음 간 곳은 좀 복잡해보여서 두번째 장소에서 시식하고 바로 가계약 걸어버리고 왔습니다.
(신랑이나 저나 이것저것 알아보러 다니는 거 별로라서..)
그리하여 이 놈의 돌잔치가 첨부터 꼬이기 시작했던 거죠^^;
장소예약했다고 맘놓고 팽팽 놀다가 석달전쯤 보니, 장소만이 아니라 스냅도 일찍 예약을 해야한다는 거예요.
그때부터 후기탐독이 시작되었습니다.
몇날며칠에 걸쳐 후기를 뒤져 스냅을 고르고, 그러고 나니 돌상도 골라야 하고, 의상에...
뒤늦게 발을 들여놓은 돌잔치의 세계는 끝도 없고, 정말이지 어메이징 그자체더군요.덕분에 불면의 밤도^^;
그렇게 치룬 잔치인데,다른 엄마들 후기보면 만족에, 만족을 더하는 잔치를 치뤘다고들 하던데.
전...정말이지 돌잔치 두번씩 하시는 맘들에게 무한 존경을 보낼뿐입니다--;
<잔치를 마치고 나니>
1. 다른 맘들 후기 읽으면서 '정신없다'고들 하시는 거 읽으면서도 감이 잘 안 왔던거 같아요.
사실 결혼식은 신부대기실이 있다보니,'대기'하는게 짜증나긴 했지만 그렇게 정신없진 않았던거 같아요.
그런데 돌잔치는 정말 결혼식보다 백배는 정신없더라구요--;
2. 후기 중, 늦어서 고생하셨단 이야기도 흘려들었습니다.그런데, 남의 일이 아니더군요.
6시 행사에, 1시반 출장예약이라 늦어도 세시면 끝나고 준비해서 출발할줄 알았는데,
결국 4시도 넘겨 출발하고, 행사장 주차장에 들어간 시간이 다섯시.부랴부랴 스냅 찍다보니, 일찍 온 손님들 들이닥치고...
그 와중에도 사진 찍어주시는데, 신랑은 짜증내고...
행사를 정신없게 만드는 일등 공신, 지각이었습니다--;
스냅 생각하면 최소 한시간 반 전에는 도착을 해야, 짐풀고, 정리하고, 사진까지 여유있게 할 수 있을 듯 해요.
3. 도와주는 분들 역할분담은 정말 미리해야하네요.
현장에서 하다보니 빈틈이--; 카메라 가져가서 고이 모셔왔어요.
4. 이벤트 어렵게 생각했는데, 포토샵 손도 못대는 저두 당첨 되더라구요.
이벤트는 종류가 여러가지라 자신있는 몇가지를 공략하는게 중요해요.
아주모의 댓글처럼 엄청난 노력이 필요한 노가다^^는 정말 다시하라면 못할듯^^;
포토샵을 못하니 어렵겠다 포기하려고 했는데, 요령이 생기더라구요.
어떤 이벤트이건 이벤트에 훌륭하게 응모하는 것뿐 아니라,기본적인 까페활동을 해주는게 중요하더라구요.
각 항목별로 타겟을 정해서 미리 활동을 해두시면 유리할듯 해요.
이제 항목별 후기 시작해요^^
<장소> 바비엥2스위트 1층 몽뚜르 레스토랑
위에서 말씀 드렸다시피 돌잔치에서 가장 중요하달 수 있는 장소를 엉겁결에 정했습니다.'
그리고 돌잔치 준비를 하다보니, 아무래도 장소가 맘에 걸리더라구요.
그래서 잔치를 한달 반 앞두고 그곳에서 진행되는 잔치에 갔습니다. 그런데 이건 머...
주말이라 일반 손님도 많은데다가, 입구도 좁고, 포토테이블도 안습--;
심지어 음식도 첨에 봤을때 괜찮다고 생각했던게 이상할 정도더라구요.
밥먹으면서 내내 장소를 어케 옮겨야하나 고민하느라 정신이 없더군요.
며칠내 밤마다 장소를 검색하고, 다음 날 전화통 붙이기를 며칠을 했으나,
가장 핫타임인 토요일 저녁 시간을, 한달도 안남은 시점에 잡기란 역시나 어렵더군요.
그렇게 뒤져서 겨우 찾아 놓고도 맘에 안차서 혹시나 양도 나오는게 있을가 싶어 또 며칠 고민...
에궁에궁...피가 마르더이다. 결국 20일도 못 남기고 계약했습니다.
돌상필수인지라 열흘 넘게 밤잠 못자고 검색해서 골라놓은 돌상과 계약금도 날라가구요...
결과적으로 장소는 날치기한거에 비하면 그리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일단 돌잔치 전문점들에 비해 레스토랑을 단독으로 쓰는 거라 번잡스럽지 않았구요,
하객 인원이랑 장소가 적절했습니다.
제가 망설였던 이유는 가장큰 이유는 가격에 비해 음식 가짓수가 너무 적고,
너무 어둡지 않을까 하는 거였는데요.
저녁시간대라 분위기 나쁘지 않았고, 음식도 그럭저럭 먹을만했습니다.
(저는 부페 음식 맛에 대한 기대치는 원래 높지 않은 편이라--;)
다만 음료는 디스펜서를 이용하기로 했는데,
중간에 전달이 잘못되서 주문하면 병음료를 내주고 있다는 것을 꽤 지나서 알았다는거...
그리고 입구가 두 군데인지라 걱정했던대로 포토테이블의 존재의미가 부실해지고
심지어 답례품도 안 챙겨가신 분들이 많았다는--;
<돌상> 비에프기획
정말 돌상 고르는데 엄청난 시간을 들였던 것 같아요.
돌잔치 준비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일일이 까페 가입하는 것도 일이잖아요.
맘에 들었다하면 가격이 천정에 붙어있고. 가격이 맘에 드는건 먼가 부족하고,
두 가지가 적당히 맘에 든다싶으면 이미 예약==;
고르고 골라 겨우 골라 놨는데, 장소가 틀어지면서 예약금까지 날리고
두 개의 지정업체 중 그나마 제가 첨에 골랐었던 분위기랑 비슷한 화이트톤의 돌상당첨.
모바일초대장이 포함이라 급하게 부탁했는데,
며칠만에 그것도 글씨가 잘 안보이게 도착한 순간부터 삐긋하는 느낌이었는데,
정말 돌상 분위기 외엔 하나도 맘에 드는게 없었답니다.
급하게 장소에 도착해서 지하주차장 엘리베이터에 짐실을때 남자한명이 내려서 주차장으로 갔는데
그 분이 돌상업체에서 나오신 분이란걸 알았을땐 정말 짜증이 나더군요.
(실물이랑 유모차랑..짐 보면 다 알텐데 한마디도 안하고 지나칠수가 있나요?)
도착하니 이미 셋팅 다되어 있어서 엄마표랑 준비해간거 대충 드리고 사진 찍었어요.
보통 돌상업체에서 나오신 분들이 덕담이나 답례품도 챙겨주신다던데 그런거도 절대 없더군요.
이벤트응모권조차 셀프--;게다가 돌잡이 용품...정말 눈물나요...
그나마 돌잡이 사회는 보채는 아가 고려하고, 제가 빠트린거까지 센스있게 진행을 해주시긴 했는데요.
끝나고 나니 이미 떡을 한상에 다 담아놓으셔서 그냥 시댁드렸어요.
당연히 몇개로 나눠 포장해주시는 줄 알았는데, 미리 말해야한다나요--; 그럼 물어보기라고 하시지...
45만원이 너무 아까운데, 지쳐서 그냥 드리고 말았답니다.
<의상> 드레스플로라, 베이비버버리, 맘마돌복
사진보시면 할겠지만 세 가족이 다 한 등빨합니다.특히 엄마가 --;
첨에 원피스, 한복 다 하려고 마음을 먹고, 원피스를 골랐습니다.
덩치때문에 선택의 폭이 워낙 좁은데, 드레스 플로라의 경우는 그래도 고를 수 있는 여지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찜해놓고 매달무료대여이벤트 응모해서 당첨!!
장소 문제로 골머리를 썩다보니 급 다운되서 다귀찮아지고 한복 포기...
그래서 한복은 패스하고, 원피스나 하나 더 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잔치를 앞두고 도착한 옷을 입어보니 한복이 아쉽더라구요.
한복은 첨에 블랙미르가 너무 맘에 들었었는데, 원피스도 블랙이라 고민을 했었거든요.
근데 이제 베이지 원피스도 있으니 블랙미르를 하자싶어 하루전에 퀵으로 부탁드려서 받았어요.
미리미리 결정을 하지 못한 덕에, 아낀다고 이벤트 해놓고는, 오히려 더 지출이 커져버렸다는--;
- 드레스 플로라 http://cafe.daum.net/dressflora
등빨좋은 저에게도 넉넉히 맞는 사이즈^^;이고, 같은 디자인인데도 컬러별로 느낌이 달라서 좋았어요.
돌상업체에서 무료한복이 있지만 돌띠는 해주고 싶어서 아가 한복악세서리도 따로 대여했구요,
(아..이것도 막판에 한복대여하는 바람에 써보지도 못했네요--;)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데다가 피팅이 가능해서 좋았구요.반송도착했다고 친절한 문자까지 보내주시는 센스^^
그런데 정말 제가 주문한 물건들만 딱 들어 있으니 쫌 섭섭하더라구요.역시 덤이 좀 있어야 제맛인가봐요~
그리고 귀걸이가 피팅때 해봤던 거랑 다른 게 왔더라구요.
제가 좀 긴 귀걸이가 어울리지 않는지라 귀걸이를 급하게 동생한테 빌렸네요.
- 베이비버버리 http://cafe.daum.net/babyburberry
딸램들 원피스에 비할 바는 아니겠지만 아가 의상 고르는게 정말 쉽지 않더라구요.
요즘 워낙 버버리 많이들 입히시다보니 버버리 대여해주는 곳도 많잖아요.
아주모를 통해 알게된 베이비 버버리는 정말 종류가 많아서 고르는 것도 일이더라구요.
그냥 베이직한 버버리 느낌보다는 빨강이 끌려서 빨강으로 선택했어요.
아주모 돌공 당첨인지라 자켓 추가 비용만 드렸는데도 헌팅캡이며 보타이, 멜빵까지 넉넉히 챙겨주셨더라구요. 정신없음으로 인해 사진에 많이 담지 못해 아쉬울 뿐입니다.
- 맘마돌복 http://cafe.daum.net/momma2005
일단 저는 하늘하늘, 요란한 퓨전은 싫기도 하거니와 소화도 안되구요.
맘들 후기따라 전통한복찾아 들어왔다가 맘마돌복의 블랙미르에 꽂혔어요.
미루고미루다가 잔치전날에서야, 안하면 후횧하겠다싶어 급하게 부탁드리고, 우여곡절끝에 퀵으로 받았듭니다. 저고리가 77이라 작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맞더라구요.정말 한복 안했으면 어쩔뻔 했나 몰라요.
한복 예쁘단 소리 많이 들었습니다^^
그냥 심플하게 하려다가 계속 바뀌는 마음덕에,
돈은 돈대로 들고 정신도 없고 당일날오 아까워서 다 입느라 정신이 없었답니다--;
<헤어,메이크업> 헤라하우스 http://cafe.naver.com/119makeup
헤어,메이크업은 별 고민없이 선택했어요. 워낙 유명한 업체는 손으로 꼽히더라구요.
그런데 가격이 좀 사악하죠.공동구매끼면 다른데는 절반 가격으로 할 수 있으니 좀 아까운가 싶더라구요,
그래도 엄마가 주인공일 수 있는 날이 얼마나 되겠나 싶어 예약하고,
체험단 이벤트에 도전해서 당첨^^비결은 게시글, 댓글 열심히 달기랄까~
당일날 1시반에 오셨는데 중간에 아가가 안자서 시간을 조금 끄는 바람에 세시반에 딱 끝났어요.
워낙 마스카라만 하면 팬더가 된다고 하니 픽서만해주셔서 화장은 크게 번지지 않았는데, 문제는 헤어.
뒷머리가 조금 헐겁다 싶었는데, 결국 잔치 중간에 조금 무너져버리더군요.
그런데 넘 정신없어서 그닥 신경쓰지도 못했네요^^;
<스냅> 김철규포토그라피 http://www.kyubabyphoto.com/
스냅도 정말 어려운 선택 중에 하나였어요.
워낙 많다보니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하는지도 막막한 것 중에 하나.
돌잔치 후기에 빠져 몇날며칠을 고르고 골라서 골랐답니다.따뜻한 느낌이랑 가격이 맘에 들더라구요.
그리곤 야외촬영 사진들 보자마자 꽂혀서 야외까지 세트로 예약.
...했으나, 잔치 전에 신랑이 갑자기 바빠져서 야외촬영을 잔치 바로 코앞에 잡았는데,
하필 그날 갑자기 추워지더라구요.아가 감기라도 들면 안되겠다 싶어 눈물을 머금고 포기.
잔치날 저희가 조금 늦은데다가, 울 아들 완전 비협조적이고, 신랑도 좀 짜증스러워했는데
자분자분 사진 잘 찍어 주셨어요.사실 사진 나올만한게 없겠다 싶었는데, 그래도 전문가는 다른가봐요^^
<성장동영상> 맘스팩토리 http://cafe.daum.net/momsfactory
어차피 직접 만드는건 불가능한 상황이었고, 업체들을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마침 아주모에 첫 돌공 신청하는 주에 맘스팩토리가 있더군요.
아주모 돌공 첫 당첨에 4등이 되었던 건 무조건 맘스팩토리를 하고야말겠다는 의지덕분^^
사진도 폴더별로 장수 구분되어 있어 보내기 편했고, 절하게 만들어 주셔서 좋더라구요.
사진은 워낙 자주 봐서 (특히나 포토테이블 준비한다고 하도 여러번 본 사진) 그런가보다 했는데,
동영상들은 오랫만에 보니 감회가 새롭더라구요.
틈틈히 동영상도 많이 찍어두세요~
<포토테이블> 포토큐브, 포토스탬프, 하늘색솜사탕,수다맘,아주모
애초에 엄마표는 하되, 업체의 손을 빌릴 생각이었어요.
저두 돌잔치 가서 포토테이블 구경해본 적이 별로 없고,
저희 하객들도 그런거 전~혀 신경쓰는 분들이 아닌지라 패스할가 싶기도 했는데
그냥 아가한테 이런대 아님 언제도 해주겠나 싶어서 넘들 다 하시는 거 몇가지 했어요.
- 포토큐브 http://www.photo-cube.co.kr
요건 꼭 하고 싶더라구요. 아가도 자기 사진들어있는거 보면 신기해할 것 같기도 하고.
100일, 200일에 포토북 만들어서 양가에 드리긴 했는데, 사실 포토북도 자주 보게되진 않잖아요.
그래서 양가에 드릴겸 큰거 세개짜리 (작은거 네개가 같이 와요) 했어요.
아직은 작은거 들고 흔들면서 노는데, 나중에 크면 큰 큐브도 맞추고 하겠죠^^
- 포토스탬프 http://www.fotostamp.co.kr/
아주모 선착순 당첨.
탯줄도장이나 이런 를 따로 해주질 않아서요.
백일때 아가 통장을 신랑한테 부탁했더니 그냥 목도장으로 만들어왔더라는--;
그래서 사진이 들어간 포토스탬프 보고, 요거다 싶어 등업했다니까요^^
잔치날은 답례품에 쩍어 주니 신기해하더라구요.
- 하늘색솜사탕 http://cafe.daum.net/Bannerfactory
역시나 후기를 통해 알게된 덕담앨범.
포토북을 만들어봤기때문에 그런 건줄 알고 체험단 자리가 있길래 겨우 신청했어요.
우와~ 받아보니 그냥 포토북 수준이 아니라 완전 제대로된 앨범이더라구요.
정말 돈들여 만든 성장앨범보다 나아요.
포토북 백일에 하나씩 만들면서 고생했는데, 이건 완전 종합판^^
앨범 질이나 편집이나.. 다 예술입니다~
- 수다맘 http://cafe.naver.com/ssunykook
아가가 주인공인 동화책은 꼭 해주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검색하다가 알게된 수다맘.
편집비가 왕 저렴^^한데 넘 예쁘게 주인공으로 변신시켜 주셨더라구요.
사실 좀 급하게 주문한거라 걱정했는데, 밥샘작업으로 뚝딱!!
미니하트액자도 예쁘구요. 이니셜 미니대두는 서비스^^
- 아주모 http://cafe.daum.net/modelagi
돌잔치가 임박한 시점에 알게되고 미친듯이 돌공을 달려 성장동영상에 예쁜 버버리 의상까지 무료로 득템하면서 좀더 일찍 알지 못했던 것을 후회했던 곳.
게다가 여기 자료대신만들어주세요가 쏠쏠해요~
실력있는 천사맘들덕에 울 아가가 주인공인 패러디포스터도 공짜로 얻고,
예쁜 테이블 안내문도 생겼답니다.
<답례품> SND스포츠
답례품으로 처음엔 잡곡을 생각했어요.
그런데 어느 맘의 후기에서 찾은 에코컵. 환경에 대한 의미도 있고, 이름도 새길 수 있어 딱인거 같더라구요,
오픈마켓에 3610원에 나와있길래 전화해봤더니 백개면 3500원까지 가능하다고 일주일 전에 주문하면 된다더라구요.그래서 장소때문에 정신없고하는 바람에 정말 딱 일주일 전에 전화를 했어요.
그런데 계속 말끝마다 시간이 촉박하다는 거예요.이미 확인한건데도 그러더라구요.
그러더니 수요일에 전화가 왔네요.내일 물건 도착할건데, 컵뚜껑 색깔이 좀 다르다고...
제가 확인늘 못해서 신랑한테 부탁해서 샘플로 몇개 들고 오라고 했는데 정말 어이가 없더라구요.
제가 연두, 녹색, 갈색 세종류를 시켰는데, 손잡이는 세가지색, 뚜껑은 두가지 색이더군요.
심지어 오픈마켓 가격은 3400으로 내렸다는...
잔치 끝나고 따질 기력도 없어 그냥 넘어갔는데, 다시 생각하니..짜증이네요.
<이벤트> 자연담은 쌀과자 http://www.ricesnack.co.kr
앙쥬돌은 무료이벤트를 여러번 응모해도 안되길래 거의 포기 상태였는데,
마지막에 자연담은 쌀과자 당첨!
그런데 잔치가 코앞이 되도록 안와서 확인해보니 이미 근 한달전에 배송사고!!
다시 받았는데, 잔치끝난 담이라 최연소 참가상 상품으로 사용은 못했어요.
(최연소 참가상이 임신 8주라^^)
대신 요즘 울 아가 주요 간식거리입니다.
친환경 현미라 일단 맘에 들고, 새우깡처럼 생긴 모양도 좋아요.
그런데 떡뻥에 비해 잘 부서지고, 가루가 많이 생기네요.
그리고 넘 빨리 먹어치운다는거^^;
그래도 울 아가는 좋아라 드신답니다.
써야할게 많다보니 빠뜨린건 없는지 모르겠네요^^
시작부터 끝날때까지 맘처럼 쉽게 되는 일이 하나도 없는 돌잔치였지만
다시하라면 정말 도망이라도 가버릴 거 처럼 힘은 들었지만
지금도 처음부터 다시하고 싶을 만큼 후회가 많이 남지만
그래도 정말 큰 사고없이 마무리되서 다행인 돌잔치 후기였습니다.
<의상> 드레스플로라, 베이비버버리, 맘마돌복
- 드레스 플로라 http://cafe.daum.net/dressflora
- 베이비버버리 http://cafe.daum.net/babyburberry
- 맘마돌복 http://cafe.daum.net/momma2005
<헤어,메이크업> 헤라하우스 http://cafe.naver.com/119makeup
<스냅> 김철규포토그라피 http://www.kyubabyphoto.com/
<성장동영상> 맘스팩토리 http://cafe.daum.net/momsfactory
<포토테이블> 포토큐브, 포토스탬프, 하늘색솜사탕,수다맘,아주모
- 포토큐브 http://www.photo-cube.co.kr
- 포토스탬프 http://www.fotostamp.co.kr/
- 하늘색솜사탕 http://cafe.daum.net/Bannerfactory
- 수다맘 http://cafe.naver.com/ssunykook
- 아주모 http://cafe.daum.net/modelagi
<답례품> SND스포츠
<이벤트> 자연담은 쌀과자 http://www.ricesnack.co.kr
앙쥬돌 http://dol.ang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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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쥬돌 https://www.ange.co.kr/dol/review/dol_review_view.asp?cate=01&idx=5409&serName=&serVal=&bestVal=&pageno=1
임산부모여라 http://cafe.naver.com/15668981/2247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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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후맘맘스홀릭http://cafe.naver.com/imoong/119669
정성가득한돌잔치네요. . . 잘보구갑니다^^
이히히 돌잔치 잘하셨네요,.. 여기도 제가 만들어드렸던 이니셜실물이 눈에 따~악 들어오네요,,ㅋㅋㅋㅋ
ㅎㅎ잘보고가여~~^^!!
후기 잘보고 갑니다~~
와`~
대단하시당
멋진 잔치하셨네요~ ㅎㅎ...
수고하셨습니다~
정말 고생하셨어요.저도 이렇게 잘 해야 하는데....ㅋㅋ
큰일 치르셨네요.. 정말 수고 많이 하셨어요...^^
서준이가..낯이 익는데.. ㅋㅋ 수고 많으셨어요 ㅋㅋㅋ
와우~ 마니 준비하셨네요.. 저는 언제 다 하나요..ㅠㅠ 1월인데.. 도움이 마니 됐네요..
많이 준비 하셨군요. 하.. 이런거 보면 또 해주고 싶은데.. 에휴.. 천천히.. 여유를 가지고 저도 열심히 도전해야 겠어요.
저도 또 참았던 욕심이...이궁...넘 부러워요..서준이가..ㅋㅋㅋ
좋은 정도 얻어가요^^ 저는 몽쉘베베에서 진행해요^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