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1.daumcdn.net/cfile/cafe/99DA3D425A58083521)
서울지역 날씨예보 입니다.
올겨울 가장 강력한 한파가 한반도 전체에 몰아치고 있는데요.
남부지역은 폭설이 쏟아지면서 혼란이 지속되고 있는것 같네요.
이번 한파는 내일오전까지 이어지며 오후부터 날씨가 풀리면서 평년기온을 되찾을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주에는 큰 추위는 없을듯 하지만 궂은날씨가 많아질것 같네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99D1CE455A5809E42F)
이번한파는 일본열도까지 내려가면서 일본의 거의 전지역도 영하권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변화무쌍한 날씨가 앞으로는 잦아질듯 하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고 면역력을 키우시길 바랍니다.
타지역의 날씨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https://www.accuweather.com/en/kr/south-korea-weather
![](https://t1.daumcdn.net/cfile/cafe/990996455A580A6B29)
북극발 한파가 내일오전중으로 물러가면서 중국발 미세먼지가 한반도로 향할것으로 예상됩니다.
이패턴은 어쩔수가 없이 우리가 안고 살아가야 할 짐인것 같네요.
베이징지역에 자리잡았던 대규모공단이 한반도 서쪽 산둥반도로 대거 이동하면서
베이징발 북서풍으로 인해 가끔씩 발생하던 황사 및 스모그현상이 연중행사로 자리매김 하게 된것 같네요.
아무튼, 한파가 소강상태로 접어드는 주말부터는 대기질이 안좋은 상황이 반복될것으로
예상됩니다.
호흡기질환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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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6시 42분경 대전지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합니다.
진앙지 상세위치 및 지도
대전광역시 서구 기성동 754-1 인근
![](https://t1.daumcdn.net/cfile/cafe/99513D3B5A58068A26)
![](https://t1.daumcdn.net/cfile/cafe/991A69415A5803221B)
현지시간 12일 00시 56분경(한국시간 12일 3시 26분경) 미얀마 남부지역에서 규모 6.0의 강진이 발생합니다.
진앙지깊이는 약 10km입니다.
강진에 따른 피해상황은 아직 전해지지 않았지만 한밤중에 발생한 대형지진과 규모 5.0이상의 여진이 수차례
나타남에 따라 최소 수십명의 부상자가 나올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2306405A58045022)
현지시간 11일 목요일 오전부터 이란-이라크 접경지역에서 규모 5.5를 필두로 5이상의 지진이 6차례등 9차례 이상의
지진이 발생중입니다.
이지역은 작년 11월 12일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한 지역으로 당시 620명이상의 사망자 및
만명이상의 부상자가 보고된 곳입니다.
규모 7.3 강진에 따른 여진으로 분석되고 있는데요.
한동안 잠잠하다 다시 꿈틀거리고 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B037405A56DA7D0C)
미 캘리포니아주의 폭우로 인한 홍수 및 산사태로 현재까지 최소 17명의 사망자 및 수십명의 실종자가 보고된
상태이며 피해규모는 더 늘어날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화요일 오전부터 시작된 폭우로 최소 3채의 가옥이 파괴되고 고속도로도 폐쇄된 상태입니다.
산악지대에는 최대 45cm의 폭설이 쏟아지기도 하였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75D63F5A56DB8C20)
최악의 겨울한파가 몰아치고 있는 미 북동부지역에는 또다른 거대한 열대성폭풍이 몰려오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금~토요일에 동부해안 및 뉴잉글랜드지역을 강타할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많은 눈이 쏟아지면서 피해복구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또다시 폭우 및 폭설이 쏟아질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지에서는 얼어붙은 땅위에 비와 눈이 쏟아지면서 지층이 마치 케이크처렴 변할수 있다고
전합니다.
그런데 폭풍 이미지가 뭐를 좀 닮은것 같네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99CB5B335A5806F327)
열대사이클론 조이스가 호주 북서부해안에서 형성되어 남서진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금요일 오후 또는 토요일에 내륙으로 진출할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최대풍속 180km/h의 강한 세력으로 발달하면서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질것으로
보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5DB0385A56D6F010)
프랑스 관계당국은 최근 폭설이 쏟아지고 있는 알프스산맥 지역에 대해 눈사태 경고를 발령하였습니다.
최근 30년동안 가장 많은 강설량을 기록중인 이 지역은
폭설에 따른 눈사태가 일어날수 있으며, 이에따라 인근주민들에게 철수할것을 권고하고 있는데요.
알프스산맥에서 눈사태 발생시 2m의 눈폭탄이 떨어질수 있다고 경고하였으며,
프랑스-이태리국경 인근 지역에는 최대 1미터가량의 눈이 쌓여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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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1월 6일 방글라데시 일부지역의 최저온도가 섭씨 2.6도를 기록하면서
1948년 기상관측이래 가장 낮은 온도를 나타냈습니다.
이전의 기록은 1968년의 2.8도 였습니다.
최악의 한파를 받은 지역은 북부지역으로 지역일대에서 6명의 어린이포함 최소 12명의
사망자가 보고된 상태입니다.
최근 인도와 네팔에서도 한파로 인해 최소 79명의 사망자가 보고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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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10일부터 인도네시아 시나붕화산과 발리 아궁화산의 분화구에서 용암이 흐르는모습이
관측되고 있습니다.
현재 두 활화산은 잦은 분화를 거듭하고 있는데요.
시나붕화산 정상에는 새로운 용암돔이 출현하면서 차후 폭발적분화가 일어날경우 토사재해가
발생할수 있음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인니 재난관리국에 따르면 시나붕화산은 올해 5일,6일 잇따라 소규모폭발이 이어지면서
상공 2천미터까지 화산연기가 도달하는등 활발한 활동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정상분화구에서 밀려난 용암이 굳어 형성된 새로운 돔이 형성되면서 당장이라도 붕괴되면서
산사태로 이어질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한편, 지난해 반세기만에 대폭발한 발리 아궁화산에서도 화산연기가 활발하게 방출되고 있으며,
밤에는 분화구에서 흘러내리는 용암이 보여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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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발생한 카리브해에서의 규모 7.6 강진이후 인근지역인 온두라스의 스완섬 해변에서
바닷물이 빠져나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강진이후 즉각적인 쓰나미경보가 발령되었지만 최대높이 30cm의 쓰나미만 관측되었을뿐
별다른 피해는 없는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물이 썰물처럼 빠져나간 현상에 대해서는 원인규명은 아직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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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1월 7일 러시아 서부 우드무르트 등 광범위한 지역에서 굉음을 동반한 짙은 파란색 섬광이 포착됩니다.
수천킬로미터에 이르는 광범위한 지역에서 번쩍였다고 하는데요.
운석에 대한 보고는 없었습니다.
관련학자는 과학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지만 대기중의 방전현상이 일어난것으로
마른번개의 일종으로 보여진다고 언급합니다.
번개가 수천km에 이른다면 이건 너무 큰것 아닐까요?
암튼 대기상태가 영 이상해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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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궤도인근에서 포착된 판스타 (C / 2016 R2) 혜성입니다.
긴 꼬리가 불규칙하게 푸른색을 띠며 흩날리고 있는데요.
푸른색을 나타내는 이유는 이온화 된 일산화탄소가 주원인이라고 합니다.
이런모습의 혜성은 매우 드물며 최근에는 1962년 발견된 사례가 있다고 하네요.
판스타 혜성의 꼬리는 태양을 근접하면서 더욱 커질것으로 보이며 태양최근접시기는
올해 5월이며 거리는 2.6au가 될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1au = 지구와 태양의 거리
행복한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