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파재배의 최대 쟁점은 앵미방제이다. 땅속에 묻힌 앵미는 벼 생육 중후기 지속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이다. 초기 얕게 물관리하거나 말리는 과정에서 토양표면이 갈라지는 틈(Crack)이 생겨 건답직파, 무논점파, 드론직파는 특히 많이 발생한다.
이 문제를 1993년부터 28년간 지속적으로 연구해왔다. 지난 해 이론 및 원리를 찾았다. 물리적, 기계적으로 물속에서 발생되는 유아(어린싹)를 잘라 없애는 것이다. 그 역할은 먹이활동으로 우렁이가 한다. 1992년 우리나라 논잡초방제를 위해 농가에 도입한 우렁이농법은 29년간 지속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그 적용 이론과 원리는 다음과 같다.
1. 우렁이농법 잡초방제효과는 98%이상이다.
2. 높은 곳(잡초발생), 깊은 곳(벼 피해발생)을 없애는 정밀균평작업을 반드시 한다.
-레이저균평(건답직파 필수), 무논점파 및 드론직파(레이저균평 또는 광폭무논써레)
*드론직파 논준비: 마른로터리-레이저균평-얕게 마른 로터리-관개(포화수분유지)-드론정밀산파(8줄 산파)
3. 생태계 교란 방지를 위한 수로유출차단 물꼬/망을 설치한다.
4. 2차 제초제 대용으로 우렁이농법을 하고 있는 농가들이 전체 우렁이농법 면적의 62%이었다.
-제초제 처리 3일후 투입 가능
5. 2020년 대학 내 시험포장에서 실증한 결과 효과적이었으며 가능성이 보여 2021년 전국 농가실증시험 추진
-충남 아산, 전북 익산, 부산 강서구(김해평야) 등
6. 2021.7.8 현재 양호 판단
7. 2011년 무논점파 우렁이농법(경북 상주 및 전남 함평, 장흥) 농가실증시험결과 가능성(출처: 드론스마트농업, 2021)
8. 2015년 담수산파(마른로터리-관개-철분코팅볍씨 동력살포기이용 살포) 우렁이농법(경북 구미 선산) 농가실증시험결과 가능성(출처: 드론스마트농업, 2021)
<2022 앵미방제중점 직파매뉴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