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이름 (닉네임) : 지유진 (cranberry)
나. 참가신청 종목: 호주 & 뉴질랜드 문화체험일주 대장정
다. 참가지원 부문 : 대원인솔지도관리(필요시 tour conductor도 가능합니다.)
라. 연락처 :
1. 전화번호 010-2500-0719
2. 메일주소 y-jin2009@hanmail.net
3. 개인홈피등
마. 지원동기
뱃속에서부터 힘찬 발길질과 끊임없이 고기를 요구하는 바람에 씩씩한 장군일 줄 알았던 저는 모두의 의아함속에 여자로 태어났습니다. 여자이지만 당당하고 씩씩했던 저는 동네에서도 저를 모르는 아줌마들이 없을 정도로 씩씩하게 자랐습니다. 그리고 승부욕이 강해서 친구랑 내기를 하면 절대지지 않으려고 연습과 노력을 하는 성격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저절로 학업에 대한 욕구도 어렸을 때부터 남달랐던 거 같습니다.
중학생 때부터는 친구들과 함께 하는 것을 좋아하게 되었고 저만의 리더쉽으로 사람들의 동조를 이끌어내는 법을 배웠습니다. 여중에서 가장 큰 행사 중 하나는 환경미화였습니다. 복도와 교실바닥이 빛이 나도록 왁스로 걸레질을 해야 했고, 게시판은 알록달록 모든 솜씨를 동원해서 다른 반과 경쟁을 했습니다. 이런 행사에 있어서 모두가 참여하고 싶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동기부여라는 자극제로 친구들과 결국 협심을 이끌어냈고, 전교 1등반이라는 것도 이끌어냈습니다. 이렇게 학급회장으로서 학급을 이끌어 가다보니 리더로서의 자질을 배우고 더불어 함께 이루어 나아가는 협심을 몸소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리더쉽과 함께 봉사를 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한 지금 저는 이번 대장정을 통해 젊은 친구들과 새로운 시야를 넓혀보고 싶습니다.
영국의 지배하에 피지로 어쩔 수 없이 끌려오게 되어 살게 된 인도인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한 경험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안전요원을 하여 안전지도 및 통솔에 자신있습니다. 그밖에 과외를 하면서 알게 된 친구들을 대상으로 선생님이자 언니, 누나로서 멘토의 역할을 해온 경험이 이번 대장정에서 만나게 될 친구들에게 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안전을 택하느냐 모험을 택하느냐는 어떤 어린시절을 보냈느냐와 관련이 있습니다. “하지마, 하면 안 된다” 라는 말을 주로 듣고 자라왔다면 어른이 되어서도 안전을 택하게 될 확률이 높을 것입니다. 혹시 모르는 두려움을 무릅쓰고 모험을 하는 것은 스스로에게 편안한 일상의 달콤함을 벗어나 자신의 능력을 그 이상으로 시도해보려는 도전입니다. 청년기 시절, 해외에서 새로운 문화를 접하는 친구들에게 “하면된다. 해보자!”라는 도전의식으로 함께하고 싶습니다. 저 또한 안전보다는 모험을 택하며 자라왔고, 저와 동일하게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학생들과 함께라면 훗날 더 놀라운 일도 결코 피하지 않을 수 있을거라 자부합니다. 젋었을 때 해야 할 일들 중 하나를 꼽으라면 저는 이번 해외 문화체험 대장정을 꼽으라고 할 만큼 이번 대장정에 꼭 참여하고 싶습니다.
바. 사진 올리기. - 일반사진
![](https://t1.daumcdn.net/cfile/cafe/130DA14B4EE159C42B)
![](https://t1.daumcdn.net/cfile/cafe/1754C74F4EE15A0D26)
피지에서의 의료봉사를 마친후의 모습
맨 왼쪽이 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