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의 봄 현우야
비가 많이 오고 날씨가 추우니까
나갈 때 따숩게 입구
우산 꼭 챙기구
🌷
내가 왜 알바 대타를 나간다고 했을까...?😭
원래 나가기 직전에는 너무 가기 싫은 법.... 너무 피곤해서 그냥 더 자고 밥을 버리고 가떠욤
갑자기 비가 오기 시작하더니 손님이 거의 없어서 노래 바꿨지롱!💙
비가 오는 날에는 뭐다??!???
이펙스의 여우가 시집가는 날이여!!
히힣
신나게 남은 시간도 버티구 퇴그은!!! 오후에 퇴근하니까 좋더라.... 주말에도....👉😭👈
집 와서 밥 먹구 기절
아! 그리구 오늘 햅삐 워래였오!!! 알바 끝나고 항상 부모님께 전화하는데 내가 좋아하는 녹라를 사가지고 집으로 가는 중이라고 하시는 거야!!!!🍀 넘무 행복해서 당장 달려가고 싶었어
그치만 나를 버린 버스 덕분에 집까지 열심히 걸어가따욤...😞
이렇게 나의 하루는 끝났어:)
알바를 하는 날이면 몸에 힘이 없어서 내가 할 수 있는 게 없어서 푹 쉬는 날이기도 해!
요즘 몸이 너무 지쳐서 알바를 옮길지 고민이구리....
헤헤
먹구름이 가득한 하늘도 다시 맑은 하늘로 돌아오는 것처럼
힘든 시간을 보냈으면 그것보다 더 행복한 시간이 올 거라 믿어
현우에게 행복은 당연한 거지만
그 행복이 길을 잃지 않고 현우에게 잘 도착하길 바라
모든 계절 따스한 나의 봄아
변하지 않는 사랑을 할게
혀누야 오늘도 많이 사랑했어 내일도 사랑할게!💗
나의 온기가 전해지기를
그롬
안농
- 따스한 나의 봄에게 월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