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그린홈 으뜸아파트 선정 |
충남도, 천안시 불당아이파크아파트 등 3개 단지 |
|
|
|
충남 지역에서 에너지 절약에 힘쓰며 살기 좋은 으뜸 아파트가 선정됐다. 충남도는 ‘2014 그린홈 으뜸아파트’에 천안시 불당아이파크아파트와 서산시 동문동한라비발디아파트, 논산시 동신아파트 3개 단지를 선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선정은 지난 3월 공고를 통해 8월까지 모두 10개 단지의 신청을 받아 공동주택 관리 등 아파트 관련 기관·단체, 학계 전문가 등 민간분야 9명으로 전문평가단을 구성해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단은 지난달 16일 1차 서면평가를 통해 6개 우수단지를 선정한 후, 지난달 19일 2차 현지 확인평가를 거쳐 3개 단지를 최종 선정, 1000세대 규모 이상에서 뽑힌 천안시 불당아이파크아파트는 ▲녹색 시범아파트, 금연아파트 지정·운영 ▲입주민 화합행사 ▲LED등 교체 등 에너지 절감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500~100세대 규모에 선정된 서산시 동문동한라비발디아파트는 공용 전기료 절감과 입주민 화합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500세대 미만 규모에서는 논산시 동신아파트가 에너지 절약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입주민 의견 수렴을 통한 관리·운영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 도는 ‘그린홈 으뜸아파트’에 선정된 아파트 3개 단지에는 각각 3천만원의 시설개선 및 공동체 활성화 지원 자금과 그린홈 으뜸아파트 동판을 지원·수여할 계획이며, 국토교통부 주관 ‘우수관리단지 선정’ 공모에 추천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공정성과 객관성 유지를 위해 전문가 간담회 등을 통해 기준을 개선했다.”며 “앞으로 국토교통부 주관 ‘우수관리단지 선정 정부 시책’과 충남도정 융·복합 과제인 ‘도시형 마을(아파트) 공동체 회복 사업’과도 연계해 아파트에서 입주민간 화합을 이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린홈 으뜸아파트 선정 사업’은 아파트 입주민간 화합과 공동체 문화 조성, 에너지 절약 실천 등을 유도하기 위해 도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