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0] 군산 이성당 - 근대역사박물관 투어 후기 입니다.

[로즈사랑(박민준/분당)]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투어 공지와 투어 후기 올려봅니다.

추석 명절 전이라 벌초하러 가실줄 알았는데 많이 참석해 주셔서 놀라고 감사했고 즐거웠습니다.

참석한 라이더 16명, 텐덤 2명 이었는데 중간에 한분히 급한일이 생겨 먼저 복귀하셔서 총 17명(라이더 15 + 텐덤 2)해서

다녀왔습니다.

보통 계획한것보다 시간이 항상 지체되어 몇가지를 생략하곤 했는데 이번에는 인원이 많았음에도 모두 계획한데로 되어

뿌듯했습니다. 점심식사후 몸이 늘어지는 현상은 어쩔수 없나 봅니다.ㅋㅋㅋ

늘 그렇듯이 투어 전날은 잠이 잘 오지 않아 새벽같이 잠을 깨서 채비를 하는데 참석하시기로 한 김부장님께 연락이 왔습니다.

직업이 소방관 이신데 상황이 발생하여 참석이 불가하시다는 연락이었습니다.

평소 존경하는 소방관이어서 한번 놀랐고 상황이 생겼다는 말에 한번 더 놀랐습니다.

부디 상황이 잘 해결되셨기를 진심으로 기원하고 늘 감사하고 존경하는 마음 다시 한번 전합니다.

마침 불멸의신님께서 아침에 갑자기 갈수 있게 상황이 바뀌셔서 연락주셔서 대신 참석하셨습니다.

1차 집결 장소인 영통구청 앞 상가 입니다.

좀 일찍 도착하여 혼자 커피한잔과 빵 한개로 아침을 때우고 있습니다.

2번 타자로 뽕구르르님이 도착하고 있습니다. 자주 보는 광경이지만 볼수록 묵직해 보입니다.

특히 뒷태가 예술입니다. 탑박스도 대형으로 바꾸셔서 바이크와 몸이 더 거대해 보입니다.

특히 아침에는 거북이짱님과 와이프님께서 같이 마중을 나와주셨습니다.

군산까지 갈 시간은 안되서 '목감'이라는 곳에서 다른 일행을 만나 강화도로 점심 드시러 가신다고 하네요.

농담으로 군산은 '못감' 이라고 하면서 한번 웃었습니다.ㅋㅋㅋ

<2빠로 등장하는 뽕구르르님>

델리월드까지는 뽕구르르님이 안내를 해주셨습니다. 

숨막히는 뒤태 입니다.

<숨막히게 하는 뽕구르르님>

2차 집결지인 델리월드에 도착하였습니다.

저희도 집결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하였는데 서울에서 오신 분들께서 먼저 와 계셨습니다.

왼쪽부터 노핑님, 66Rider님, 도광양회님 입니다.

노핑님은 장거리는 몇번 안가보셨다고 저에게 말씀하셨는데 거짓말을 하신것 같습니다. 스무쓰하게 잘 타셨습니다.

66Rider님은 카페에서만 많이 뵙고 실제로는 처음 뵈었는데 제 친척형하고 외모와 스타일이 너무 닮아 '형'하고 부를뻔했습니다.

도광양회님은 제가 닉네임이 특이해서 여쭤봤었는데 제가 '양회'를 쌀집으로 잘 못 알고 있어서 한번 웃었네요...ㅋㅋㅋ

출발전 간단히 브리핑을 하고 단체 사진을 찍었습니다.

다른 투어팀이 찍어주셨는데 마치 결혼 사진 찍으시는 분 처럼 분위기를 좋게 만들어 주셔서 웃는 모습으로 찍을수 있었습니다.

원래 18명 이어야 하는데 제베칸님이 안계십니다. 아마 화장실 가신것 같은데 죄송하네요..ㅠ.ㅠ

원래 첫번째 휴식장소에서 제가 자기소개를 간단히 한다고 말씀드렸는데 까먹었습니다...죄송합니다.

궁금하신점은 저에게 개인적으로 물어보시면 어떤분이 누구신지 성격은 어떤지 뭘 좋아하시는지 파악해서 알려드릴게요.

인원이 많다 보니 준비시간도 오래 걸립니다.

부랴부랴 출발한 모습입니다.

제가 맨 앞에서 백미러로 보면 4~5명 이상은 보이지도 않습니다.

그래도 대열 잘 이루고 무사히 모든 투어 마쳐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바로 뒤에 66Rider님이 계시니 정말 든든했습니다.

뭘 어떻게 해주신건지 모르겠는데 그냥 편안하고 든든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고수의 힘이 이런것인가 한번 더 느꼈습니다.

<뒤를 봐주는 66Rider님>

1차 휴식장소인 서정리9층석탑 입니다. 별건 없지만 석탑이 하나 있고 16대의 바이크를 동시에 주차 할 수 있으며

잠깐이지만 음료수도 마시며 휴식을 취했습니다.

올 여름에 제가 산 물건중 가장 마음에 드는 마치 알루미늄 사이드백 전용으로 나온것 같은 아이스 박스(사진 가운데)입니다.

캔음료 25~30개 정도가 들어가고 사이즈도 딱인게 정말 잘 산것 같네요.

아마도 내일쯤 또다른 시점에서의 후기가 올라올것 같습니다.

<도촬하는 제임스님>

선한 인상으로 투어 내내 별 말씀은 없으셨지만 배려하고 조용한 느낌이 인상깊었던 김대진님 입니다.

<닉네임도 김대진인 김대진님>

강한 카리스마의 안양에서 오신 노핑님입니다.

저는 이 사진이 이번 투어에서 포토제닉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노핑님 영화배우 정진영씨 닮지 않았나요? 이사진만 그런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닮으시것 같습니다.

<정진영을 닮은 노핑님>

최근 엄청난 배신감을 느낀 청년입니다. 독거총각이라고 했는데 오늘 알고 보니 여친이 있다네요.

물론 독거와 싱글이 같은 말은 아니지만 아뭏든 전 배신감을 느꼈습니다. 참 좋은 친구라고 생각했는데...ㅋㅋㅋ

하지만 쓰레기를 모아주셔서 용서(?)해 드리기로...ㅋㅋㅋ

<임자 있는 독거총각님>

아침에 인사를 드렸을때 바이크 경력을 여쭈어 보았는데 20년이라고 하셔서 깜짝 놀랐던 강철소년님입니다.

갑자기 급한 일이 생기셔서 먼저 가셔서 아쉬웠습니다.

<제 경력의 7배의 강철소년님>

용인의 한프로님 내외분이신데 여유있는 모습과 다정한 모습이 너무 좋아보였고 부러웠네요.

항상 용품은 두개씩 구매하시는게 제가 아는 바람개비님 내외분과도 닮았고 느낌도 비슷했습니다.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다정한 한프로님 내외분 Part 1>

일요일의 39번 국도는 한적하기도 하고 가을을 느끼기에 좋은 길이었습니다.

통행 차량도 적으며 좌우로 익어가는 벼들이 살랑거리는게 비로소 가을이 왔구나 하고 느낄수 있는 길이었습니다.

그렇게 39번을 달려 첫번째 목적지인 군산의 대표 빵집 이성당에 도착하였습니다.

사실 저는 작년에 차량으로 가족과 한번 갔던 곳이기도 한데 얼마전 대전팀이 이성당 가셨다는걸 보고 생각나서

다시 와보게 되었습니다. 작년에는 줄이 정말 길었는데 딱 오는 순간 줄을 보고 '아, 이정도는 기다릴만 하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모두 빵 10~20개씩 사서 왔습니다.ㅋㅋㅋ

시간은 총 30분 정도 걸렸고 인당 구매 개수 제한이 있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앙금빵 10개, 야채빵 10개)

잘 보면 도촬하는 사람이 숨어 있습니다.

빵집 내부 입니다.

얼마전 박스를 까신 왕식이님이 활짝 웃고 계시네요. 과묵하지만 속은 여린 라이더 입니다.

<기뻐하는 왕식이님>

전원 빵을 구입하고 어떤분은 그자리에서 드신분도 계셨네요. 점심먹을 식당이 3km 인데...ㅋㅋㅋ

빵집 근처를 지나는 모습입니다.

식당은 저도 가본곳이 아니라 검색만으로 찾아간 곳인데 일단 바닷가에 있는 회집이 아니고 시내에 있는 회집이었고

주차장이 잘 되어 있다고 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주차장에서 노핑님>

후...그렇게 식전에 빵드시 말라고 했건만 식당 주차장에서 빵 드시는 백곰님

<평소 맛있다는 말 잘 안하시는데 야채빵은 맛있다고 한 백곰님>

빵집 - 점심식당 - 박물관   이 세군데가 모두 정말 가깝게 붙어 있어 좋았네요.

의도한건 아니었는데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원이 많으니 한번 움직이는데 시간이 꽤 걸립니다.

점심정식 인당2만원에서 상의하여 3만원으로 상향하였습니다.

차이는 2만원자리는 탕중심, 3만원짜리는 회 중심이라고 하네요.

푸짐하고 종류도 많아 배불리 먹었습니다.

바이크가 하도 많아 한번 주차할때 마다 바이크 행사 하는 느낌이 납니다.

어느것 하나 이쁘지 않은게 없습니다.

또 3km 걸려 박물관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역사를 잘은 모르지만 군산이 일제시대 관련된 유산도 많고 역사가 깊은 곳이라고 합니다.

우리의 쌀을 수탈하던 본거지 이기도 했고 항일운동이 강하게 일어난 곳이라고도 하네요.

박물관 옆에 장미공연장이 있길래 그냥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카페 게시물에 사진은 50장으로 한정되어 항상 50장으로 사진을 추리는데 이런 쓸데 없는 사진을 추려 죄송합니다...ㅠ.ㅠ)

배가 불러 힘든 모습으로 박물관으로 오시는 회원님들 입니다.

<다정한 한프로님 내외분 Part 2>

ㅋㅋㅋ 인력거 체험 가능합니다.

인력거에 탄 뽕구르르님이 인력거 체험하는게 아니라 앞에 계신 활주로님이 체험 삶의 현장을 하시는 것 같네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습니다.

백곰님의 강렬한 눈빛이 인상적입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50분 가량 박물관 투어 프리타임을 가졌습니다.

박물관에 간 회원님들이 왜 다 구석에 있나 했더니 더워서 에어콘 앞에 계시느라 그런거였더군요.

물론 저도 계속 구석에 있었습니다.ㅋㅋㅋ

박물관은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입장료 2,000원인데 매우 잘 되어 있습니다.

일제 시대 당시 사람들을 실리콘 인형으로 재현해 놓았습니다.

<링구님 닮은 일제시대 당시 복장을 입은 실리콘 마네킹>

이런 체험도 해볼수 있습니다.

제가 농담으로 일제시때 고문 체험 있다고 했더니 왕식이님 와이프가 자꾸 왕식이님 시킬라고 해서 한참 웃었습니다.

형제 같은 링구님과 뽕구르르님

같은 시기에 바이크를 사고 똑같이 랩핑과 튜닝을 해놔서 가끔 링구님 바이크 앞으로 가신다는 뽕구르르님...ㅋㅋㅋㅋㅋㅋㅋㅋ

야생가이 제임스님도 배부름에는 장사 없네요.

식전에 빵 먹지 말라고 그렇게 말했었는데...ㅋㅋㅋ

<고문체험후 사이가 좋아진 왕식이님 내외분>

박물관 관람 마치고 잠시 휴식의 여유를 갖고 있습니다.

식전에 빵먹은 사람들은 모두 누워 있습니다.

몸이 더 쳐지기 전에 출발합니다.

복귀는 마곡사를 거쳐 가는 걸로 정합니다.

마곡사 도착 ㅋㅋㅋ

군산에서 마곡사 까지도 차량 그리 많지 않고 괜찮았습니다.

<제임스님 제베칸님>

제베칸이 무슨 뜻이냐고 여쭤봤는데 몽골제국의 유명한 장수 이름이라고 알려주셨습니다.

몽골의 제베칸은 말을 탔었고 한국의 제베칸님은 GS를 타고 계십니다.

마곡사에서 군밤 두봉지를 사서 다같이 나눠 먹고 복귀 채비를 합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투어 갈때와 올때가 왜 이리 다른지 모르겠습니다.ㅋㅋㅋ

바이크 얘기, 장비 얘기, 사는 얘기로 앉기만 하면 시간 가는줄 모르겠네요.

마곡사에서 부터는 같이 가다가 본인 빠지는 길 나오면 빠지는 것으로 했습니다.

어느 정도부터 저는 혼자 가게 됐는데 혼자 오면 참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만일 사고나거나 넘어지면 누가 도와줄지 걱정도 되고 길을 잃을까 걱정도 되고...

그래서 우리는 바이크를 혼자 타지 않고 같이 타는 것 같습니다.

오늘 인원이 많았지만 정말 좋은분들과 좋은곳에서 좋은시간 가진 또하나의 멋진 투어 였습니다.

참여 해 주신 모든 분들 무사히 복귀하셨으라 믿고 편안한 일요일 저녁 보내셨을거라 믿습니다.

곧 월요일인데 푹 주무시고 즐거운 월요일 되시길 바랍니다.

참, 집에와서야 야채빵 먹어보았는데 이렇게 생겼습니다. ^^

감사합니다.

로즈사랑™

[링구(박성균/안양)]

1빠 모두모두 방가웠고 즐거웠어요
로즈님수고하셨엉ᆢ

[로즈사랑(박민준/분당)]

감사합니다. 회비 걷어 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활주로(천용운/수원)]

로즈님 오늘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덕분에 즐거운 투어 다녀왔네요^^
링구님을 닮은 일제시대 마네킨보고 깜짝놀랐습니다!

[로즈사랑(박민준/분당)]

ㅋㅋㅋ 저도 깜짝 놀랐는데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감사드립니다.

[만사형통(배철욱/수원,세종)]

따라갈까, 밀린일처리할까 열번쯤고민하다가
혼자 바이크타고 세종가서 일하고왔네요
서해쪽으로내려가시는것같아서, 내려가는길동행도 못하고ㅜㅜ
즐거운시간 부럽습니다ㅎㅎ

[로즈사랑(박민준/분당)]

주말에 고생하셨네요. 밀린일 처리하신건 잘한거라 생각합니다. 투어는 계속되니 다음에 뵈어요~

[대전광수(이훈복/대전)]

조인투어를 제안하셨는데.. 죄송하게되었습니다. 거창 매니져님한테 눈이 멀어서 그만...
농담이구요.
10월중에는 한번 모일 수 있도록 자리 마련해보겠습니다.

군산 자주 갔던 곳이긴 한데.. 함께하지 못해서 너무 아쉽네요. 잘 봤습니다.

[로즈사랑(박민준/분당)]

별 말씀을요~ 덕분에 이성당 투어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번에 같이 투어 가요~(정말 대부대가 될것 같음...ㅋㅋㅋ)

[링구(박성균/안양)]

뉴욕버거는개인적으로 들려볼께요 감사합니다

[강철소년(김진찬/용인)]

로즈님 수고 하셨습니다. 사업장에 일생겨서 급하게 턴했습니다. 맘놓고 투어가려고 직원 교육 단도리 쳤는데 사람일이라는게 어쩔 수 없나봅니다. 다음번은 더욱 단도리쳐서 참석하겠습니다. ?????

[로즈사랑(박민준/분당)]

빵집 도착했는데 안오셔서 걱정했는데 급한일이 생기셔서 먼저 가셨다고 해서 안심했습니다. 사업 급한일 잘 처리되셨길 바랍니다.

[노핑(염규용/안양)]

안녕하세요
한편의소설을 읽고
다시한번 이미지라이딩으로 두번째의 즐거움을 갖네요

로즈대장님 대부대 안내하느랴 수고하셨싑니다
덕분에 안전하고 즐거운라이딩 하였습니다,

처음 투어 참가하는 저는
뽕구르님과 뒤를 봐주시는 분의 안전한 안내덕분에

껌딱지붙듯이 붙어 안전하게 라이딩과 연료절감까지...

뽕구르님 감사합니다
다음에 제가 따뜻한 아메리카노로
대접하겠습니다

투어에 참가하신 모든분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다음에 또 신세 지겠습니다.

[로즈사랑(박민준/분당)]

인자하며 카리스마적인 분위기가 다시 생각나네요. 참여해 주셔서 감사했고 즐거운 투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뽕구르르(조홍근/수원)]

다음에 또 즐거운 라이딩 같이하길 바랍니다
저는 아이스아메리카노 좋아합니다 ㅎㅎ

[제베칸/허영포/오산]

군산은 처음인데 즐겁고 뜻깊은 하루였습니다 같이 가신분들 고생들 하셨습니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로즈사랑님 사진도 찍어주시고 감사합니다 단체 사진 찍을때 화장실 갔어요 초짜라 항상 긴장이 되어서 출발전 항상 갑니다 ㅋㅋ

[로즈사랑(박민준/분당)]

화장실 가신줄 알았다면 기다렸다 찍었을건데 죄송하네요. 자주 뵈요~감사합니다.

[제베칸/허영포/오산]

네 추석 잘 보내시고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백곰(이병희/용인)]

로즈사랑님 수고많으셨습니다.
피곤하실텐데 이렇게 빠른 후기까지...

정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셨는데 처음 뵙는 분들도 여럿 계셨습니다
처음뵙는 분들과 많은 얘기를 주고받지 못해 아쉽기도 합니다(수줍음이 좀 있어서..)

가을길.. 정말 한적하고 너무 좋았습니다
소문으로만 듣던 이성당 빵.. 맛있습니다.(팥빵보다는 야채빵이...)
사 가져간 빵은 기숙사 들어가는 딸래미 손에 쥐어 보냈습니다

주말에 아름다운 힐링했으니...
이번주 한주도 열심히 화이팅하겠습니다

[로즈사랑(박민준/분당)]

가을 첫 투어를 같이 가게 되서 즐거웠습니다.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프로(한철종/용인)]

너무도 감사한 후기였습니다..,참 재미난 하루코스를 좋은 분들과 함께 라이딩을 할수 있어 좋았습니다..
가을을 알려주는 길 좌우로 코스모스가 새코롬 피어나고 하늘은 여느때보다 깊고 푸르르렀던 좋은 날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같은길을 같은 마음으로 함께한다는것이 라이더만이 가질수있는 매력이지않을까 싶구요
맛있는 빵맛을 직접 보게 코스짜주셔서 또한번 배부름을 맛봣습니다..
조만간 시간 맞춰 또다른 코스함께 하길 어제 함께한 모든라이더분들과 만남을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로즈사랑(박민준/분당)]

참여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투어 내내 웃는 모습으로 재미없는 농담도 받아주시고 해서 감사했습니다. 가까운 곳에 계시니 친하게 지내요~감사합니다.

[한프로(한철종/용인)]

저도 디게 유쾌한 사람인데..더재미진 고수분들이 많아서 기를 못폈네요 ㅋㅋ10월중 토요투어 짜보려는데..시간함 같이 만들어봐요..로즈사랑님 가을이라 단풍구경도 좋고 연락 드리겟습니다.

[로즈사랑(박민준/분당)]

10월 투어 짜주시면 따라가겠습니다~유쾌한 모습 보고 싶습니다~

[거북이짱(나채국/수원)]

재미난후기 잘보고가용~~
야채고로께 완전맛나보입니당♡♡

[로즈사랑(박민준/분당)]

마중 감사했습니다. 근처 가실일 있으면 저 빵 꼭 드셔보세요. 맛있습니다. ^^

[66Rider(이영주/김포)]

대부대를 이끌고 로드보시고 사진찍느라 고생많으셨어요^^좋은계절에 좋은분들과 즐거운 투어였네요. 다들 고생하셨고 다음에 또 즐겁게 같이 달리길 기대합니다^^

[로즈사랑(박민준/분당)]

가장 멀리서 오셔서 복귀하실때도 가장 힘드셨을것 같습니다. 진짜 형같은 포그한 느낌 너무 좋았습니다. 자주 뵈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김부장(김정근/수원)]

재미있게 잘 다녀오셨네요!!! 꼭 가고 싶었는데~~~~ 새벽에 출동나갔다가 오전 9시 다 되서 들어왔습니다. 교대하고 집에 가서 그냥 뻣었네요!!! 피곤해서~~~~ 월래는 오전9시에 교대인데 8시 정도면 직원들이 전부 출근을 해서 얘기하고 바로 델리월드로 갈려고 했었습니다. 근데 이렇게 일이 꼬였네요!!! 암튼 무탈하게 잘 다녀오셔서 다행입니다. 저는 다음기회에 다시 한번 도전해 보겠습니다. 쉬는 날이어야 하는데~~~~~ㅎㅎㅎㅎ

[로즈사랑(박민준/분당)]

무탈하게 돌아오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투어는 다음 기회도 있으니 걱정마시고 언제든지 오셔도 됩니다. 항상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로즈사랑(박민준/분당)]

감사합니다. 집에와서 도광양회 찾아보았는데 제 무식이 탄로났네요~ 멋진 말입니다.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다음에 또 뵙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엔진소리(이규상/평택)]

로즈사랑님 투어 참석할껄 그랬습니다.
인사도 드릴겸~~~
점심이 맛있어 보여요!!!
이성당빵 완전 좋아 하는데!
전 오랫만에 쏠투 다녀왔습니다~~~^_^;;;

[로즈사랑(박민준/분당)]

오랜만입니다. 다음번 투어때 뵐게요 감사합니다.

[뽕구르르(조홍근/수원)]

많은 인원을 무리없이 매끄럽게 이끌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중간 휴식지점과 특별한 빵, 맛있는 식사에 박물관까지 알찬 투어 구상하시느라 너무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로즈사랑(박민준/분당)]

많이 도와주셔서 무사히 마칠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왕식이 (최안식/수원)]

고생하셨습니다 빵 너무 맛있었어요 담에 또다른 빵집투어 추진 부탁드립니다

[로즈사랑(박민준/분당)]

감사합니다~~다른 빵집 찾아볼게요~~^^

[독거총각(김종철/용인)]

막내가 인사 가장늦었습니다,
다른데 가서 찾고있었네요 ㅅㅅ
로즈님 고생하셨습니다 ^ ^
복귀때 안보이셔서 무진장 걱정했습니다!?
너무즐겁고 스릴넘치는!!
(복귀때 활주로님 앞에서 풀숲에 박힐뻔함;;)
투어였습니다 ^ ^ !
다음에 또 뵙기를 ~ ~ ~ ~

[로즈사랑(박민준/분당)]

ㅋㅋㅋ 뒤에서 천천히 왔어요~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휴식때 쓰레기 모아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자주 뵈요~

[제임스^^(권성덕/오산)]

대부대 인솔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전날 과음으로 살짝 힘들었지만 한적한 시골길로 안내해 주셔서 재미나게 잘 탓습니다.

[로즈사랑(박민준/분당)]

ㅋㅋㅋ 많이 피곤하신 모습이었는데 과음이었군요. 같이 대부대 챙겨주시느라 고생많으셨고 감사합니다. 한적한 시골길은 네비가 안내해 준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