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개업한지 한달도 안되신거 같아서요.. 전라도 분이신데..밥 추가는 공짜에..아직 가격표가 제대로 형성이 안되있어서 낮은 가격은 반찬 주시는거 비해 너무 황송하게 잘나오고..높은 가격은...;;지나치게 뭔생각으로 일케 쎌까..라고 싶을 정도로 쎄어서 엄두가 안나는 밥집입니당..
^^ 아주머니 개업하시고 짐 장사재미들리셔서 한달 넘게 하루도 안노셨다고 하시는데요..
나이도 있으신데 걱정이네요.
오늘도 삼천오백 된장찌개를 먹었는데...오백원짜리 없냐고 물어보시더니..
(중간에 브로컬리좀 더달라고 했는데 없어서 못주셨거든요) 그외도 3500원에 생선한마리 묵 야채 브로컬리 기타 등등 푸짐했기때문에..배 터짐..
찾고 있는새 브로컬리를 좀더 못주셨다고..그냥 삼천원에 드리라는 겁니다 이모보고!!
그래서 안된다고..~~ 하루도 안쉬고 일하고 계신데..(연세 꽤나 지긋)
말하는 꼬락서니가 ..(톤은 절대 그게 아니었지만요)
요게 또 고앞에 아는 단체 손님이 오셔서..돈을 안받으시는 겁니당..그분들에게는..
그래서 "어머 장사 글케 하시면 어뜩해요!..."(앗...제말은 좀 쉬어가시면서..-연세도 있으신데..삼천오백원에 일케 마니 주시고 깍아주시면 뭐남아요..) 란 뜻이었는데..
첫댓글 덕양도서관 아니고, 화정도서관이겠죠~
덕양인거같은데요..^^수파두파레이디님..
화정동에 있는 도서관 말씀하시는 건가요? 덕양도서관이 어디지? 화정도서관이라면 울 동넨데.. 위치 다시 알려주세용~
토당동에 있는 도서관이염..^^ 지나 님 고양 사시는군용..~~~ ㅋㅋㅋ 방갑습니당...(잠시 와있는주제에 ㅎㅎ)
호오~, 고양이 정확히 어디에 붙어 있는 지는 모르겠지만, 서울에 입성하는 날은 언제심꺼? 에~ 그리고 홍대입구역에서 서쪽 방향에 있는 웬만한 밥집에서는 저를 보고 무조건 공기밥 하나 추가로 줍니다. 누구나 등푸른 돼지가 될 수 있는 것이 아니죠, 네.
작업끝나고 뾰루지 가라앉는데로 싸부님 과 공작 돈님 뵈러 가야죠..^^